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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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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이상 낳은 맘님들???

ㅇㅇ 조회수 : 4,338
작성일 : 2023-10-17 20:37:18

자식들 똑같이 예쁜가요?

차이가있으면 더 예쁜애 더챙겨주나요?  아님 반대인가요?

 

IP : 106.102.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이
    '23.10.17 8: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예뻐요

    이유가 없어요.
    내 아이들이잖아요.
    저는 아직 미성년자 2명인데, 부모 믿고 세상하는 애들이잖아요.
    이유 없이 둘다 예뻐요

  • 2. 저도
    '23.10.17 8:40 PM (106.101.xxx.3)

    똑같이 예뻐요
    차별한적 없어요

  • 3. ...
    '23.10.17 8:41 PM (121.151.xxx.18)

    아이가 백이면 백다다른데
    이쁜거 미운거
    근데 다른대로
    다 너무 예뻐요
    진짜 대신 죽을수도있을정도로요

    혼내기도하고 가끔밉기도,화나기도하지만
    본질은 사랑이죠

  • 4. .....
    '23.10.17 8:42 PM (112.169.xxx.47)

    똑같이 예쁩니다
    1도 차별없어요 인간으로 할짓이 아니지요

    둘다 공부다시키고 사회인으로 잘키웠고 결혼시키고 독립시켰어요
    똑같은 금액대의 아파트 각각 사줬고 둘째때 사준 아파트가 금액차이가 있어서 그만큼 다른재산 줬어요
    서로에게 금액차이 알려주고 확실히 다짐받았구요

    앞으로도 저희부부 노후만 남았는데
    자식차별따위는 절대 없을 예정입니다

  • 5. ....
    '23.10.17 8:42 PM (172.226.xxx.40)

    똑같이 예뻐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차별 받고 자라서..딸 아들 차별도 안하고 첫째 둘째 차별도 안하려고 노력하며 키워요!!아롱이 다롱이라고..예쁜 구석이 저마다 다르니 그 다름 자체로..사랑스럽네요

  • 6. ㅇㅇ
    '23.10.17 8:4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다 이뻐요
    근데 저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한 아이에게 마음이 좀 더 가요.
    그래도 그아이에게 뭔가 해주면 또 다른애힌테도 해주게되더라구요.

  • 7. 성인
    '23.10.17 8:47 PM (175.120.xxx.173)

    아들 둘인데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
    뭐든 공평하게 대하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 8. 같지않나요?
    '23.10.17 8:50 PM (220.65.xxx.158)

    얘는 이래서 이쁘고
    쟤는 저래서 이쁘고

  • 9. 솔직히
    '23.10.17 8:54 PM (118.235.xxx.62)

    아주 쬐끔
    저한테 있는 장점 닮은 애가 더 예뻐요

  • 10. 저도
    '23.10.17 8:57 PM (223.38.xxx.93)

    애는 이래서 예쁘고, 재는 저래서 예쁜거라..그 사랑의 크기가 다르진 않다고 봐요.

  • 11. ...
    '23.10.17 9:01 PM (211.106.xxx.97)

    둘다 예뻐요.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금쪽같아요

  • 12. oo
    '23.10.17 9:15 PM (211.223.xxx.116)

    아이 둘다 어릴때는 ,어린대로 예뻣고
    성인이 된 지금도 똑같이 예뻐요.
    재산도 똑같이 줄꺼예요

  • 13.
    '23.10.17 9:27 PM (222.235.xxx.135)

    진짜 똑같이 예뻐요! 첫째는 첫째대로 이쁜구석이 있고 둘째도 그렇고요. 이게 차이가 있는데 없는 느낌?
    다른데 같은느낌? 그렇습니다.

  • 14. Aaa
    '23.10.17 9:36 PM (112.169.xxx.184)

    차별하는 사람은 여기에 댓글 안달겠죠.
    주변보니 편애하는 경우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 챙겨주고 이따금 죄책감에 다른 아이 챙기더라고요.

  • 15. ㅁㅁ
    '23.10.17 9:41 PM (39.118.xxx.228)

    똑 같지는 않죠
    똑같이 이뻐 한다고 믿는 거 겠죠

    애정도 심력인데 한계가 있어 한쪽이 마음이
    쏠리면 다른 쪽 으로 갈 에너지가 부족해 져요

    자식은 소중하지만 더 아픈 손가락이 있어요

  • 16. 유리
    '23.10.17 9:51 PM (124.5.xxx.102)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어도
    덜 아프고 많이 아픈 손가락 있어요.

  • 17. 똑같지않아요.
    '23.10.17 10:00 PM (121.142.xxx.203)

    물론 다 사랑하지만 예쁜애가 더 예쁘죠^^
    저는 매일 바뀝니다. 두 아이 모두 엄마가 자신을 더 사랑한다고 여길거에요~

  • 18.
    '23.10.17 10:09 PM (223.62.xxx.166)

    셋인데 셋다 똑같이 이뻐요
    첫째는 이런게 이쁘고 둘째는 이럴때이쁘고 셋째는 저럴때이쁘고
    그래서 박수홍 부모같은 사람들이 제일 이해안되요

  • 19. 플럼스카페
    '23.10.17 10:18 PM (59.9.xxx.94)

    다 귀한데 덜 이쁘고 그런게 아니라 아이마다 예쁜 포인트가 달라요.

  • 20. ...
    '23.10.17 10:20 PM (211.179.xxx.191)

    둘다 이뻐요.

    손은 징징거리고 예민한 놈이 더 갑니다 ㅜㅜ

  • 21. 똑같
    '23.10.17 10:45 PM (220.117.xxx.61)

    똑같이 예쁜데
    왜 울엄만 차별을 했을까

  • 22.
    '23.10.17 10:50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이유가 다를 뿐 다 이쁘죠.
    평소에 혹시나 한 아이에게만 정이 쏠릴까 항상 신경쓰면서 애들 챙기긴합니다.
    엄마아빠야 다 이쁘지만 애들 눈에는 차별로 받아드릴수 있으니.
    막내가 딸인데 딸+막내 조합에 쪼금 더 이쁘긴 합니다^^

  • 23. ...
    '23.10.17 10:51 PM (118.235.xxx.115)

    큰아이는 이래서 예쁘고
    작은아이는 저래서 예쁘던데요.
    연년생 딸 둘인데 30대중반 됐고요.
    둘다 부모생각 많이 하네요.^^

  • 24.
    '23.10.17 10:51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울엄마는 아들 특히 큰아들 바라기이신데
    그것도 이해됩니다.

  • 25. .....
    '23.10.17 10:54 PM (112.169.xxx.47)

    이런글에는 꼭 아픈손가락.. 안아픈 손가락을 말씀하십니다
    손가락마다 아픈건 다를지라도
    그건 귀신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만 알아야하는법입니다

    내가 아픈손가락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무도 모를줄알죠?
    자식들...,.,.
    다 압니다ㅠ
    그리고 그게 조금씩 조금씩 표가 나구요
    자식들 마음에 그늘과 미움을 심어주게됩니다ㅜ

    잘난자식은 잘났으니까 좀 덜줘도되겠지
    못난자식은 못났으니까 좀더줘도 잘난애가 이해해주겠지
    천만의 말씀입니다!!

  • 26. 둘 다 예뻐요
    '23.10.17 11:04 PM (108.41.xxx.17)

    그런데 두 아이 다 성향이 다르니까 똑같이 대하면 그 대우가 성향에 맞는 아이는 행복하지만 성향에 안 맞는 아이는 불행할 수 있어요.
    극성스럽게 밀착해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엄마의 극성이 반갑지만,
    그게 너무 싫은 아이는 구속감을 느낄 수 있잖아요.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조근 조근 다 이야기 해야 하는 아이와, 필요한 말만 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똑같이 키울 수 없고요.

    아이들 성향에 맞춰서 맞춤 육아를 해 줘야 하더라고요.
    심지어 물질적인 것도 게임 좋아하는 아이에겐 게이밍 컴퓨터가 최고의 선물이지만 똑같이 해 줘야 한다고 게임을 안 하는 아이에게도 게이밍 컴퓨터를 사 주면 아이가 감사할 수가 없잖아요. 게임을 안 좋아하는 아이는 멋 내는 것을 좋아하니 옷, 화장품, 멋 내는 데 그 돈을 쓰게 하는 것이 공평하더라고요.

  • 27. 깊이는 같은데
    '23.10.17 11:06 PM (124.49.xxx.188)

    느낌은 좀 다르게 이뻐요.
    큰애는 듬직하고 뿌듯하고...내적인 기쁨을 주는반면
    작은애는 귀엽고아기같고 외적인 기쁨을 준달까

  • 28. ㅇㅇ
    '23.10.17 11:39 PM (14.39.xxx.225)

    아들 둘인데 똑같이 이뻐요^^ 둘째가 공부도 잘하고 엄마들 좋아할 스타일의 아이인데 첫째는 또 자기만의 매력이 쩔어요.
    그래서 둘 다 정말로 똑같이 이뻐요..그러다보니 큰애 결혼했는데 며느리도 너무 이뻐요.
    그냥 다들 존재 자체가 빛나는 보석 같아요.

  • 29. 옆에서
    '23.10.18 8:43 AM (211.51.xxx.196) - 삭제된댓글

    옆에서 보면 똑같이 안 이뻐합니다,
    목소리톤이 다르고, 잔소리가 다르고
    뭐 그렇더라고요
    엄마들은 알까요
    제가 그렇다고 하면 엄마들 하는말이,
    큰애는 큰애니깐 그렇지
    늘 둘째에게 사랑이 많고

  • 30. 아들딸
    '23.10.18 10:38 AM (116.34.xxx.24)

    둘맘인데
    아들은 수더분 심플하고 귀여움
    딸은 조잘조잘 같은여자라 통하는게 많음
    종류가 다를뿐이지 둘다 너무 예쁘고 사랑해요.
    첫째는 첫째라 애틋 애닳프고 망내는 망내라 귀여운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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