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1살인데
아는애랑 톡하면서 갱년기애기도 나오고
오십견 안왔냐고 그러던데
그게몬가요
제가
51살인데
아는애랑 톡하면서 갱년기애기도 나오고
오십견 안왔냐고 그러던데
그게몬가요
안올라가요..
어깨뼈 둥그런데가 아퍼요.
팔이 60도 각도 이상 안올라가요. 1센티만 더 움직여도 으악 소리 나게 아프고 잘때 엄청 아프구요.
2년 엄청 고생했어요.
오십견에서 견이 어깨 견 이란 글자입니다.
나이 오십살이 되면 어깨관절이 노화돼
팔을 들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일 듯 합니다.
목바로 근처 승모근이라고 하는 부위가 아픈건가요 아님 위쪽팔 부위인가요
어깨 아픈거요
팔이 안올라가던데요
살짝만 잘못 움직여도 엄청 아프다고해요
자다가도 그 고통에 절로 비명이 나올 정도라고
저희 남편도 한 2년 고생 했어요
처음엔 팔을 올리면 아프고 내리면 괜찮아요.
아파허 팔을 못 올리는 거예요.
점점 통증이 생기면서 팔 올릴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어서 외투도 혼자 입기 힘들어져요.
통증은 가만히 있어도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자고요.
만세를 못해요.
으악 소리나게 아파요.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는 들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1년 아프고 나았어요. 정형외과 가도 딱히 뭘 해주지는 않더라고요.
살살 드는 운동하고 어깨돌리기 하고...그러면서 1년 지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열중 쉬어 자세 하기도 힘들어요.당연히 브래지어 후크 뒤에서 잠그는건 어렵구요.
자다가 깰 정도로 아프더니 정말 어느 순간 암시롱 안해지더라구요.
저는 병원 안갔구요.유튜브로 오십견 스트레칭을 하루에도 여러번 해줬어요
등도 못 닦아요
도대체 왜 등을 혼자 못 미냐하던 사람인데
등은커녕 옆구리도 못씻음ㅋ
팔을 옆으로 들 수가 없으니까요
여튼 오른쪽 오십견 왔을때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쿨럭
아픈데 오십견일까요?
가만히 있으면 안아픈던
특정 동작을 할때만 아파요
나이드는것도 슬픈데
몸도 조금씩 문제가 생기네요 ㅜㅜ
동작 안돼요
고무줄바지도 못 올려요
잘때 아파 못자요
양팔 올리면 11자 아니라 ㄴ자 되고요
허리 어깨 아파본 친구가 허리아픈건 명함도 못 내민대요
저는 3일정도 어깨가 불나듯 뜨거우면서 잠도 못 잘 정도로 엄청 아프더니
팔이 위로도 뒤로도 안 올라가고
허리에 손 올리는 것도 안돼서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저는 만 1년 정도 지나니까 90% 정도는 회복된 것 같아요.
오십견은 흔히 하는 말
회전근개파열
석회성 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뭐 대충 이 3가지중 하나래요
팔이 안올라가기도하고
통징이있어 잠을 못자기도하고
팔뚝 앞이 뒤가 아프기도하고
열중쉬어 자세가 안되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예방주사 팔에 맞는 그 부위의 근육통이 점점 심해지더니 나중에든 열중쉬어 자세가 안되더라구요. 머리도 못 빗을 지경이 됩니다. 밤에 더 아프구요. 처음 아프기 시작할때 빨리 병원가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