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은 원래 업무 이렇게 하나요?

..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23-10-17 17:07:21

진료과에서 자료를 저한테 지하 1층가서 복사해 오래요. '지하 1층***가서 해요세요.' 이렇게 간단히 말해서 엘리베이터 바로 앞인줄 알고 내려갔더니 거대한 미로가 나옵니다. 진료과 연락처도 없어서 고객센터 전화해도 연결도 잘 안되고 죽는줄 알았네요.. 노인들은 혼자 못가겠어요..

IP : 118.235.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1층
    '23.10.17 5:11 PM (14.32.xxx.215)

    어디라고 말해줬는데 그거면 다 알려준거죠
    엘베야 안내판이 있을거구요

  • 2. ...
    '23.10.17 5:11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층마다, 같은 층에서도 여러 군데 직원들 배치해서 도와주는 병원도 있어요. 가신 데가 어디에요?

  • 3. ..
    '23.10.17 5:12 PM (118.235.xxx.126)

    직원 한명도 없었어요. 말걸기 부담스러운 간호사들 밖에..

  • 4. ...
    '23.10.17 5:13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은 키오스크 옆에도 직원이 서서 노인들 도와줘요.

  • 5. ....
    '23.10.17 5:16 PM (121.165.xxx.30)

    접수하다 죽것다..이런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아파죽겟는데 여기갔다 저기갔다.이거해와라 저거해와라 제발한번에 시키지 ㅠㅠ 엉엉

  • 6. 어느 병원
    '23.10.17 5:18 PM (14.32.xxx.215)

    가셨길래...
    보통 1.2.3..순서 매겨서 어디가서 뭐뭐 하라고 다 써주잖아요

  • 7. ....
    '23.10.17 5:19 PM (112.168.xxx.174)

    미로같은 병원이라니..생각나는 대학병원이 한군데 있긴하네요 ㅎㅎ
    검사 받으러 여기갔다 저기갔다
    노인들 혼자 병원 못가요

  • 8. ....
    '23.10.17 5:21 PM (112.145.xxx.70)

    대학병원은 다 미로같죠.....
    진짜 노인은 혼자 못 찾음.
    노인아니어도 힘들어요

  • 9. ..
    '23.10.17 5:27 PM (118.235.xxx.126)

    핸드폰 안 들고 갔으면 오늘 저는 죽을뻔 했어요..

  • 10. ㅇㅇ
    '23.10.17 5:28 PM (223.62.xxx.129)

    마자요 다 힘들어요 아무리 표기 되있어도 헷갈림
    노인 아니어도 헷갈릴때 있음
    저 다니는데..세브란스도 그렇더라구요 병원이 너무 커서ㅠㅠ
    키오스크 옆에 직원들 있을때도 있는데
    없을때도 있고
    불친절하고 기다려야하고요

  • 11. 감안을 하셔야
    '23.10.17 5:42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감안을 하시고 3차병원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막상 가보면 서울의 경우는 너무너무 병원이
    커서 젊은 사람들도 허둥거리 거든요?
    환자나, 보호자들로 복작거리는건 당연 지사이고.

    직원들이 환자 한명한명에게 쏟을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둘러보면 언제 어느때건 물어보면 알려줄
    중간인원이 배치되어 있으니
    요령껏 활용을 잘 하시면 좋겠죠.

    젊은 사람들도 어쩔수 없어 중간인원에게 물어보며
    다니는 곳이 서울의 대학병원 입니다.

  • 12. 아산은
    '23.10.17 5:47 PM (222.107.xxx.62)

    안내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그나마 나아요. 그래도 처음 가는 분들한테는 복잡하고 정신없기는 하죠. 여기서 검사하고 저리로 갔다가 다시 진료보러 가야 하고ㅎㅎ

  • 13. . . .
    '23.10.17 5:58 PM (222.109.xxx.216)

    2차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엄청 친절해요.
    키오스 안내 도우미?분들도 많으시고

    연세 강남세브란스 완전 엉망친창
    각자도생 해야 함
    간호사 의사들도 대체로 불친절
    수납하는곳 원무과 직원들 엄청 고자세


    새로 생긴 용인 세브란스는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의사선생님들간호사분들 친절하고 좋으심 키오스크 안내도 잘 되어있더라고요

  • 14. 새로움
    '23.10.17 6:00 PM (121.125.xxx.26)

    적응해야죠.시간이 걸리지 다 찾아갈수있어요.

  • 15. 노인들
    '23.10.17 6:01 PM (112.155.xxx.85)

    진짜로 혼자서 병원 못 가셔요
    모시고 다녀보면 왜 보호자가 필요한지 알게 돼요

  • 16. ㅠㅠ
    '23.10.17 6:04 PM (223.63.xxx.206)

    저 다니는 병원도 구관 신관을 붙여서 하나로 사용하는라
    정말 복잡해요
    더구나 지하는 진짜 말 그대로 대충 막 지어놓은 지하처럼
    천장도 낮고 이리저리 구불거리고 정말 다니기 무서워요

  • 17. ㅇㅇㅇㅇㅇ
    '23.10.17 6: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3차의료기관이라도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싼이유가 있죠

  • 18. 서글퍼요
    '23.10.17 6:11 PM (116.41.xxx.141)

    큰 병원 한번 겪고나면 저존심 자존감 확 바닥나더라구요
    지방분들 노인네들은 오직할까싶고 ㅜ

  • 19. dd
    '23.10.17 6:18 PM (124.49.xxx.240)

    보통은 1,2,3 가라는 곳으로 가면 다 되던데요
    오히려 뭘 잘 해보겠다고 1,3,2 이렇게 하면 손발이 더 고생함
    적어준 순서대로 차근히 하면 다소 더 기다릴 때도 있지만 다 해결됨

  • 20. sany
    '23.10.17 10:28 PM (125.240.xxx.10)

    타병원자료를 본인이다시가져간다고한경우
    타병원cd영상을 올린다고한경우
    아닌가요? 본원자료를 환자한테 카피하라고할필요가없어요
    공유가될텐데요

  • 21.
    '23.10.18 12:29 AM (211.57.xxx.44)

    저도 오늘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2분께 알려드렷어요

    키오스크 서툰 40대초 입니다

    저는 그 병원 자주 가니 좀 나은데
    어르신들은 힘드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749 50대가 원래 모든게 다 재미없어지는 시기인가요 26 gma 2023/10/31 7,736
1527748 초등 아이 학원 그만두고 싶다는데 7 2023/10/31 1,720
1527747 한인마트 사장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아쉬움 2023/10/31 1,019
1527746 양배추가 너무 써요. 상한건가요?? 2 양배추 2023/10/31 2,164
1527745 간헐적 단식에 100그램도 안 빠지신 분? 15 징하다 징해.. 2023/10/31 3,247
1527744 천안 집단학폭ㅠ 3 ㅠㅠ 2023/10/31 4,009
1527743 영어학습지 추천이요 3 영어 2023/10/31 874
1527742 신기해요. 빚에 쪼들릴땐 가지고 싶은게 많더니 6 ... 2023/10/31 4,198
1527741 통밀파스타 샀는데 맛이 없네요.. 9 ㅇㅇ 2023/10/31 1,469
1527740 2조 PF사업에 3000억 이익…업계 탐욕에 분양가 폭등 건설업체 폭.. 2023/10/31 1,555
1527739 이혼 하루전 최아나 인스타 20 ㅇㅇㅇ 2023/10/31 35,025
1527738 질문ㅡ2011년 대구 학폭 가해자들 .... 2023/10/31 625
1527737 분당에 생일 저녁 먹을 분위기좋은 맛집 5 ㅇㅁ 2023/10/31 1,327
1527736 오늘자, 尹지지율 29%…TK서 10.4%p 폭락, 20대서 9.. 11 뉴스토마토 2023/10/31 3,586
1527735 샴푸중 프레쉬팝 모히또 단종 아쉬워했던분들... 13 뗙진머리 2023/10/31 2,525
1527734 페친의 한 줄 글보고 빵 터졌어요. 6 .. 2023/10/31 3,410
1527733 최동석 인스타 올린거 대박이네요 53 ㅇㅇ 2023/10/31 46,842
1527732 우울의 종류 5 .. 2023/10/31 2,127
1527731 전청조 체포 10 자택에서 2023/10/31 5,571
1527730 밀가루ㆍ설탕 안드시는 분 3 ㄱㅂㄴ 2023/10/31 1,707
1527729 평생 미국이 최고인 줄 알았던 어머니를 한국 병원에 모시면 일어.. 18 000 2023/10/31 7,500
1527728 오염수 3차방류 11월2일부터 17일 동안 계속~~~~~ 10 줄줄 2023/10/31 934
1527727 언제 쉬어야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2023/10/31 551
1527726 방충망 4 고양이 2023/10/31 684
1527725 감홍,비싸게 주고 샀는데 예전맛이 안나네요 11 실망 2023/10/31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