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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시렸어요..

...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23-10-17 11:50:54

76년생..48세 ㅠㅠ

 

3년전에 이혼하고 아이와 둘이 삽니다.

 

내가 내 성격(....)을 알기에

 

남자조심, 말조심, 음식조심 하며 살자..다짐했어요.

 

퇴근하고 운동후에 집에  들어 가는데..아파트 마당에서 ...아아..진짜 옆구리가 시리더라구요.

 

수영하고 나온터라...옷도 많이 껴입었는데 ㅠㅠ

 

어렸을땐 옆구리가 시리다 이런말.. 가볍게 장난으로 했었는데

 

중년의 옆구리 시림은..참 ㅠㅠ 진짜 막 시원하고 허전했어요 ㅠㅠ

 

머 그래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집-직장-운동 이런 루틴으로 하루하루 지내렵니다 ㅠ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행복한 가을 되세요 ^^

IP : 49.171.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3.10.17 12:02 PM (59.6.xxx.156)

    에고 원글님 옆에 가 팔짱이라도 씨게 끼고 따수운 커피에 맛난 디저트 먹으러 가고 싶어요. 여고시절처럼 까르르 웃으며 팔짱 끼고 걸으면 옆구리 시림을 잊으시겠지요. 그럴 수 있음 정말 좋겠습니다.

  • 2. ......
    '23.10.17 12:0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에고님,원글님이 같이 낀 그 팔짱 저도 끼고 같이 가고싶네요. 원글님, 제가 82에 늘 있을 테니 필요할 때마다 제 옆구리 쓰세요.

  • 3. 걱정 마세요.
    '23.10.17 12:28 PM (211.219.xxx.62)

    그냥 세월에따라 흐른 감정입니다.
    남편있어도 옆구리 목도리 시립니다.
    혼자놀기 대가인 저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제)남사친 있어도 3달전 엄마 돌아가시고 다툰
    옆에사는 자매있어도
    메말라져가는 계절이 깊어지니
    늘 횡합니다. 뜨거운차 달고살고
    영화예매합니다.

  • 4. 플럼스카페
    '23.10.17 1:07 PM (182.221.xxx.213)

    저랑 비슷한 연배신데...남편 있어도 별 거 없어요..있어봐서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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