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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어려운 거 알면서 돈 안빌려줬어요

.... 조회수 : 21,199
작성일 : 2023-10-17 07:29:58

엄마가 얼마전에 저한테 4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큰 돈은 없고 대출받아야 가능해요. 

 

엄마가 지금 건강도 안좋으시고 형편이 어려워 하필이면 대출 받을 뻔 했어요.

 

저희 엄마는 평생 경제적인 개념이 없이 사셨어요. 

 

남의 돈 우습게 알고 

여기저기 돈 빌리고, 안갚아서 사람들 찾아오고

어린 저희들만 남겨놓고 혼자 피신해있기도 하고 

그 수치스러움과 두려움은 초등 어린 저희 자매 몫이었고요.

 

저희가 성인이 되어서는 저희 이름으로 카드를 마구 발급받아 돌려막기 돌려막기 하다가 

20대 초반 둘다 신용불량 만든 적도 있고요.

 

엄마가 돈을 갚을 때라곤 더 큰 돈을 빌리기 위해서만이고요.

 

제가 인생 살다보니 남의 돈 우습게 아는 사람 치고 정상적인 인성 가진 사람이 없더라고요.

 

거기에 평생을 자식들 가스라이팅....

너희만 아니었으면 난 진작에 부자 남자 만나서 재혼했을텐데...

너희때문에 이렇게 희생하고 산다...

 

엄마랑 거의 연락 안하고 삽니다.

뭐 그동안 저를 힘들게 한건 한두번이 아니었고요. 

늘 저에 대한 원망 (자기를 돌보지 않는다) , 저를 늘 써먹으려고 해요.

뭐 좀 알아봐라, 뭐 좀 해와라.

그러면서도 친정에 가면 저희 남편하고 같이 가도 밥한번을 차려준 적이 없이

반기지 않는 손님 온 것처럼 덩그라니 남겨두고 집안일 하고 그랬네요.

저희 남편이 돈 좀 잘 벌고 나서야 어찌나 잘하는지 

 

암튼 엄마가 지금 겨우 갖고 있는 주택이 있는데

한켠을 남에게 4천만원에 전세를 주고

아무 생각없이 그 돈을 또 다 썼나봐요.

2년 계약이 지나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지금 아무 대책이 없다면서

(이모가 부자에요. 엄마가 막내 동생이고 이모가 장녀라서 많이 도와줬어요)

 

이모한테 빌리려고 했는데 이모가 이번에 아들 차 바꿔주느라고 돈 다 썼다면서

걔를 왜 또 차를 사준다니? 하면서 이모 흉을 보더라고요.

거기에서 일단 정이 뚝 떨어졌고

 

제가 대출은 알아보겠는데 내 앞으로 된 재산이 없어서 대출이 나올지 모르겠다 했더니

에휴.... 그러게 니가 좀 공부를 잘 했어야 했는데....

이게 무슨뜻이죠? 그러니 니가 공부를 잘 못해서 능력이 없어서 대출이 안나온단 얘기나 다름없잖아요. 제가 공부를 잘 못 했던 이유는 엄마때문이 맞아요. 

모범생에 우등생이었던 저인데 초등학생부터 성인 초창기 까지 늘 돈에 시달리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들고 공부가 될까요? 

거기에서 또 오만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늘 이렇게 남탓. 가스라이팅. 남 죄책감 가지게 만들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

 

저 이번에 대출 받으면 빌려줄수는 있는데

일단 돌려받을 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엄마 얼마 살지도 못할텐데 뭐 낳아준 값이라고 드릴까? 생각도 했지만

제가 이번에 이렇게 큰 돈 빌려주면 나중에 또 저한테 손벌릴게 뻔해서 대출 안나와서 안된다고 거절했네요. 

엄마가 뇌경색도 왔었고 얼마전 골절로 다리를 다쳐 지금 거동이 불편해 살도 많이 찌고

솔직히 건강하게 오래 살 것 같지는 않아요. 길어야 10년 사실 것 같은데 

마음이 엄마한테 가질 않네요 

 

IP : 58.29.xxx.8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많하안
    '23.10.17 7:33 AM (14.63.xxx.250)

    어휴… 할만큼 하셨네요……

  • 2. 헙!
    '23.10.17 7:35 AM (117.111.xxx.6)

    진짜 할만큼 다하셨구요.
    앞으로 큰 돈 들어갈 일만 남았어요

  • 3.
    '23.10.17 7:36 AM (223.39.xxx.160)

    잘 하셨어요
    나를 진정 위하는 사람이어야 마음이 가죠.

  • 4. 푸른잎새
    '23.10.17 7:37 AM (1.236.xxx.56)

    마음 독하게 먹으시길

  • 5. ....
    '23.10.17 7:41 AM (112.154.xxx.59)

    내비두세요
    대출 해주지 마세요

  • 6. ...
    '23.10.17 7:46 AM (58.79.xxx.138)

    아니.. 대출까지 해줘야 하는거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 7. 놔두세요
    '23.10.17 7:46 AM (203.142.xxx.241)

    집 담보대출이라도 받고 돌려주겠죠. 그리고 또 세 들이면 되잖아요. 원글님이 여윳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 8.
    '23.10.17 7:47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주택연금 받게 하세요
    사천만원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금액에서 일시금으로 받게 하세요

  • 9. 우리엄마같은
    '23.10.17 7:48 AM (112.164.xxx.109)

    우리 엄마 같은 분이 여기도 계시네요
    진짜 밑빠진 독에 물붙기에요
    오죽하면 차라리 고아로 태어나 고아원에서 자랐으면 좋았겠네라는 생각을 했을까요

  • 10.
    '23.10.17 7:49 AM (121.167.xxx.120)

    주택연금 받으세요
    사천만원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금액은 연금으로 받으세요
    돌아 가시면 정산해서 남은 돈은 가족에게 돌려줘요

  • 11.
    '23.10.17 7:54 A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절대 해주지마시구요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는건 당연한거에요
    키운값을 왜주나요 잘키워준것도 아닌데

  • 12.
    '23.10.17 7:55 AM (39.117.xxx.171)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절대 해주지마시구요
    낳아준 값을 왜주나요 잘키워준것도 아닌데

  • 13. 선플
    '23.10.17 8:00 AM (182.226.xxx.161)

    어후..그만하세요..보살이셨네요ㅜㅜ

  • 14. 고생하셨네요
    '23.10.17 8:02 AM (118.235.xxx.65)

    죄송하지만 어머니가 인생 참 불량하게 사셨네요.
    그래도 어찌 집장만은 하셨나보네요.
    윗분 말대로 주택연금 받으시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힘드시면 연 끊으세요.
    인생 뿌린대로 거두는겁니다.

  • 15. 저희
    '23.10.17 8:02 A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그래요
    아직도 돈 사고치고, 자식들 가스라이팅 하고, 자기 연민에 빠져
    술마시고 울고불고..
    남편하고 아이들이 adhd 판정을 받았는데
    시어머니도 adhd가 뚜렷한 걸로 보아 시어머니한테서
    다 유전됐다고 보입니다
    님 엄마도 뇌에 문제가 있을 거예요

  • 16. ....
    '23.10.17 8:04 AM (58.29.xxx.85)

    주택 절반이 은행빚이라 아마 연금 못받을 거에요.
    다음 세입자도 안구하고 세입자가 알아서 구하겠거니 놔뒀는데
    그 세입자가 아주 당찬 사람이었나보더라고요.
    그 동안은 세입자들이 고생고생해서 다음 세입자 들이고 나갔는데
    이번 세입자는 계약끝날때 돈 안주면 고소하겠다고 해서 야단 났나보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부동산에 웃돈 주고서라도 내놓아라 했는데 나몰라라 하고 있더니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 17. ..........
    '23.10.17 8:04 AM (122.37.xxx.116)

    잘하셨다 칭찬합니다. 대출받아 빌려드리고 한탄 글 섰으면 마음으로 욕하고 여기다가는 고구마 멕이지 말라했을 거에요.
    정말 잘 하셨어요. 저도 노인입니다.

  • 18. 다..
    '23.10.17 8:14 AM (172.56.xxx.227)

    믿을 구석이 있으니 써대는거예요.
    자식이랑 이모..

  • 19. djaak
    '23.10.17 8:24 AM (210.217.xxx.103)

    엄마는 팔자가 참 편하네요
    돈 많은 언니 말 잘 듣는 자식
    그리고 자식탓하기도 쉽고
    원글님이 탓하는 거 배우면 안 되는데

  • 20. 할만큼
    '23.10.17 8:25 AM (118.235.xxx.80)

    다했어요 신용불량자까지 됐었다면서 아직도 이러고 살면 어쩌나요 엄마랑 돈얘기는 하지말고 어쩌다 엄마 만날때 밥이나 사줘요

  • 21. ㅇㅇ
    '23.10.17 8:32 AM (133.32.xxx.11)

    낳아준값이라니 처참하네요
    자기 자식한테 애낳은 돈받고 사는 여자
    잘 키워준 값도 아니고

  • 22. 초에
    '23.10.17 8:40 AM (221.140.xxx.198)

    첨에 바로 거절하지 못하신게 아직도 가스라이팅에서 깨어나지 못하신 것 같아요.

  • 23. 미적미적
    '23.10.17 9:13 AM (39.7.xxx.150)

    낳아준 값은 이미 해드렸네요
    어머니 성향으론 그 돈 못받아요 한달에 40만원씩 앞으로 10년간 반찬 사드리고 쌀 사다드리세요

  • 24. 모야
    '23.10.17 9:38 AM (174.3.xxx.70)

    나르시시스트 엄마

  • 25. ㅡㅡㅡㅡ
    '23.10.17 9: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딱 선긋는게 원글님이 같이 망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26. ..
    '23.10.17 10:01 A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돈 아끼세요...그렇게 건강이 안좋으시다면 멀잖아 병원신세 질텐데
    그때 돈은 안낼 수 없는 돈이잖아요..
    그때 대비해서 지금은 거절하세요

  • 27. ㅡㅡ
    '23.10.17 12:47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잘 한결정같아요

  • 28. 끔찍
    '23.10.17 2:24 PM (211.36.xxx.229)

    자기 중심적이고 충동적이고 뒷감당 못하고 막상 큰 일 생기면 책임 미루고 도망치고 항상 남탓 뿐이고 자기가 이룬 건 없고 자기는 늘 가장 좋은 거 가져야 하고 … 끝도 없어요 저런 성격은…그리고 자기가 잘못한 거 몰라요. 원글님 독하게 말하고 봐 주지 마세요. 욕 얻어 먹으면 조금 덜합니다.

  • 29.
    '23.10.17 2:29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저절로 정리되게 놔두세요.
    세입자 들어겠지요.
    돈 해주면
    세입자 들여 또 쓰겠구만

  • 30.
    '23.10.17 2:30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그런데 돈 어디에 쓰는지 궁금
    노인들은 사천만원 어떻게 다 쓰죠?

  • 31. 211님 핵 공감
    '23.10.17 3:04 PM (218.39.xxx.130)

    욕이 빚보다 나아요

  • 32. 우리 시엄니
    '23.10.17 3:05 PM (59.6.xxx.119)

    같은 친정엄마가 계시네요
    동네 에서 빛지고 노상에서 장사하는 할머니 돈까지 다 땡겨 쓰고 돈 받으러 오면 재수없다소금 뿌리는거 보고 놀랬어요 고소장 날라오니 시아버지랑 짜고 이혼하고 시엄니는 잠수타고 그런 인간을 보고 삽니다 오래사니 남편도 싫어지네요 딸은 엄마를 아예 안보고 사는데 그래도 아들들은 보고 삽니다 시댁 식구들이 저는 너무 싫어요 맨날 돈없다 돈없다 저는 듣는척도 안해요
    있을 때는 안 아끼고 펑펑 쓰더니

  • 33. 요즘세상에
    '23.10.17 3:28 PM (175.209.xxx.48)

    세입자가 당찬게 아니라
    요즘 다 그렇게해요
    집주인이라고 옛날식으로 고압적으로 뻔뻔하게 하셨나보네요

  • 34. a1b
    '23.10.17 4:17 PM (14.33.xxx.121)

    그리 빌려줘봤지 고마운줄모르고 더내놔라할껍니다.딸만 신불자되고. 있는 여유돈아니면 시작을마시길

  • 35. ..
    '23.10.17 4:25 PM (59.23.xxx.176) - 삭제된댓글

    인생 내일 어떻게 될지도 몰라요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지만
    가는건 순서가 없어요.
    어머니 연세가 80대이신가요? 그럼 10년정도 라고 생각해도 될듯요
    그런데 원글님은 결국 해결 해줄듯 하네요

    주택은 얼마쯤 하나요? 그래도 주택은 잘 보존하셨네요
    그거 매도해서 방한칸으로 가라고 하세요

  • 36. ..
    '23.10.17 4:58 PM (175.223.xxx.34)

    절대 돈해주지마세요 집팔아서 전세금주고 전세들어가시라해요 님이 대출해줘받자 또 날려요 돈사고 치는 사람들 절대 돕는거아님.이십대때도 그리 당하고도 뭘또 해주려고해요 미친엄마네요 사고치는거 죽어야끝남.

  • 37. ..
    '23.10.17 5:00 PM (175.223.xxx.34)

    그리고 아무나 부자하고 결혼하나요? 공부잘했어야지는 또뭐임.
    좀 대차게 대들어요 헛소리 그만하게

  • 38. ..
    '23.10.17 7:26 PM (223.62.xxx.31)

    현명한 선택이에요

  • 39. ..
    '23.10.17 7:29 PM (123.143.xxx.67)

    지금껏 연락하고 왕래하는 자체가 신기할 정도에요
    거절한거 정말 잘하셨어요
    괜히 휘말려들어 큰일날뻔 했네요
    돈사고 치는 분과는 돈거래 노노

  • 40. ..
    '23.10.17 7:31 PM (211.186.xxx.27)

    ..잘 하셨어요. 세입자가 고소하면 고소 당하라 하고 감옥 가야 된다고 하면 사식이나 넣어 드리세요

  • 41. ..
    '23.10.17 11:54 PM (61.254.xxx.115)

    고소당하면 그런가보다 집 경매넘어가도 그런가보다 하고 절대.
    도와주지마세요 그래야 고칠까말까 합니다

  • 42. ..
    '23.10.18 12:26 AM (61.254.xxx.115)

    남의돈 안갚고 자식들은 신불자로 만드는 엄마라니 아직 연 안끊고 그딴 헛소리 듣고 사는게 신기하네요 저라면 이십대때 난리치고 결혼하고 연끊었을듯요

  • 43. ,,
    '23.10.18 1:58 AM (73.148.xxx.169)

    잘 하셨어요.

  • 44.
    '23.10.18 3:02 AM (118.235.xxx.26)

    그동안 힘드셨겠어요 돈빌려주지마세요

  • 45. 잘하셨어요
    '23.10.18 3:39 AM (117.111.xxx.4)

    하나주면 계속 달라고 조릅니다.
    이제.안나온다고 생각해야 안졸라요.

  • 46. 잘하셨어요
    '23.10.18 7:22 AM (223.57.xxx.231)

    4천만원 모으기 엄청 힘든 큰 돈인데ㅠㅠㅠㅠ
    아마 대출받아 돈 드려봤자 홀랑 다 쓰고 더더 달라고 괴롭힐거예요
    이제 엎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원글님과 전혀 상관없어요 다 친정엄마 잘못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희생했어요 그만한들 누가 뭐라겠습니까

  • 47. 마음
    '23.10.18 7:45 AM (1.234.xxx.189)

    약하게 먹지 마시고 상관하지 마세요
    답을 알면서도 그렇게 못 할 때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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