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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열음 연주보고 든 생각

))) 조회수 : 6,111
작성일 : 2023-10-17 02:39:36

 

왜 여자 연주자들은 옷이 상의쪽이 항상 헐벗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는 연주자용이긴 하지만 다 가린 양복 입고 있는데

여자는 위쪽은 푹파진 드레스 입고 있는데 꼭 그래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상의 푹 파진 거하고 연주하고는 하등 상관도 없는데 

이것도 바뀌게 될ㄲㅏ요?

IP : 1.225.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7 2:5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21세기 예술 공연연주자들이야 말로 보여지는게 selling point중 가장 큰부분인거 같더라구요
    거기도 자본상업주의영역이라 실력 극소수 넘사벽 빼곤 요란한 쇼맨쉽이나 외적인 화려함 카리스마없이는 관객 동원 쉽지 않아요. 일단 티켓이 팔려야 에이전시도 크게 계약하고 앨범도 내니까요. 유자왕, 부니아티쉬빌리 이런연주자가 잘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손 같은 경우 옷을 잘 입어야 더 잘 보여지고 입에 오르고 평가되는 걸 아니까.

  • 2.
    '23.10.17 2:5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21세기 예술 공연연주자들이야 말로 보여지는게 selling point중 가장 큰부분인거 같아요
    여기도 자본상업주의영역이라 극소수 넘사벽 실력 빼곤 요란한 쇼맨쉽이나 외적인 화려함
    입소문날정도 카리스마 없이는 관객 동원 쉽지 않아요. 조성진 급 연주자가 생각보다 크게 많이 벌지 못하는걸 알면 놀랄 정도예요
    일단 티켓이 팔려야 에이전시도 계약하고 앨범도 메이져로 내니까요. 유자왕, 부니아티쉬빌리 이런연주자가 파격적으로 네임밸류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손 같은 경우도 전략은 다르지 않겠죠

  • 3. ....
    '23.10.17 3:20 AM (222.96.xxx.43)

    현대 패션의 차이죠.
    남자는 얼마나 멋있게 잘 가리느냐
    여자는 얼마나 예쁘게 잘 드러내느냐

  • 4. 그러나
    '23.10.17 3:33 AM (221.163.xxx.95)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부니아티쉬빌리가 탁월한 연주자로 인정받기에는 무리가 있죠. 많이.
    왠만한 관객들이라면 들어보면 금방 알죠.

  • 5. ..
    '23.10.17 4:29 AM (223.62.xxx.38)

    외모로 주목 받고 돋보이고 싶은 욕구가 남자 보다 큰 거 같아요
    우리나라 유명한 오케스트라 연주자들 보는데 얼굴 찢어질 것 같은 과한 성괴 아줌마들이 많아서 자꾸 시선이 가길래 불편했어요
    남자 연주자들은 그런 사람이 안 보이더라구요

  • 6. 결혼했어요
    '23.10.17 4:39 AM (211.215.xxx.21)

    현직 피아니스트가 운영하는 유튭 채널에서 이 얘기가 나왔었는데 직접 드레스를 입는 연주자 입장에서 어깨에 걸치는 게 없는 게 편해서 그런 드레스를 선호한다네요. 그런데 그렇담 자켓에 목 조이는 보타이까지 하는 남자피아니스트들은?

    손열음 결혼했대요, 외국인 연주자랑.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 연주자들 성형이 너무 과하더군요.연주에 몰입하는 표정이 기괴해지고 있어요.

  • 7.
    '23.10.17 5:19 AM (58.231.xxx.14)

    손열음 정말 결혼했나요??
    왜 기사가 하나도 안나지..
    복장은 할말 없지만 손열은 연주는 참 좋아해요

  • 8. ㅇㅇ
    '23.10.17 5:48 AM (218.52.xxx.251)

    다른 이야기인데 결혼식때 드레스도 그렇죠.

  • 9.
    '23.10.17 6:3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뭐 지방 어머니합창단도 소매없이
    푹 파인 드레스들 맞춰 입어요

  • 10. 금시초문
    '23.10.17 7:20 AM (223.38.xxx.237)

    손열음이 비밀 결혼을 했단 말인가요?

  • 11. ....
    '23.10.17 7:24 AM (119.69.xxx.70)

    몇년전부터 공연도 같이 하고 앨범도 내고 티비 출연도 같이 하고.. 결혼했나보네요 검색해 봤는데 husband라고 적혀있네요

  • 12.
    '23.10.17 7:4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어머니합창단 드레스수준도 깜놀이네요

    http://iksa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70&idx=36944

  • 13.
    '23.10.17 7:5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어머니합창단 드레스수준 깜놀이네요 뭔가 신천지 스러운듯
    http://iksa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70&idx=36944
    http://bknews.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30960

  • 14. 기레기아웃
    '23.10.17 8:06 AM (61.73.xxx.75)

    Svetlin Roussev 루세브랑 했나봐요 둘이 같이 연주한 곡 자주 들었는데 와 몰랐어요

  • 15. ????
    '23.10.17 8:28 AM (218.155.xxx.132)

    루세브 나이 엄청 많지 않나요?
    유부남인 줄 알았는데..

  • 16. ...
    '23.10.17 8:55 AM (221.146.xxx.22)

    손열음은 어깨 드러난 파인 옷이 예뻐 보이는 얼굴과 체형이라 그 스타일만 입는 것도 있을 거에요

  • 17. 그래도
    '23.10.17 9:25 AM (175.122.xxx.249)

    손열음 연주회에 여러번 가봤는데요.
    여자들만 그런 옷을 입는데 대한 불만이 있다고
    티셔츠형 연주복도 입고 바지도 입고 하던데요.
    여러가지 의상을 실험적으로 착용해보나봐요.
    그리고 루세브랑 같이 하는 연주회 소개에서 괄호라고 허즈밴드라고 써있는
    외국기사가가 있어서 손열음의 가까운 지인한테 물어봤는데 결혼 안했다고 했어요.
    공식경력에는 안 한 걸로.

  • 18.
    '23.10.17 11:07 AM (61.255.xxx.96)

    바이올린 좋아하는데
    성형 티 나는 연주자들 거 안들어요
    안예뻐도 자연스러운 얼굴의 연주자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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