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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틋하게 쳐다보는거요.

.. 조회수 : 4,426
작성일 : 2023-10-16 21:38:25

왜 그런거에요? 미안해서 아님 안되보여서? 남자가 그렇게 보는데 날 좋아할리는 없거든요.

IP : 223.62.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6 9:39 PM (106.101.xxx.19)

    측은하면서 사랑스러워요

  • 2. ..
    '23.10.16 9:41 PM (114.200.xxx.129)

    좋아하면 보통 남자들은 그냥 대놓고 말하거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해요 애틋하게 쳐다 보고 이런행동 안하고 바로 돌직구로 밥먹자 뭐하자 .. 등등 연락 자주 올거고 하죠.. 바로 행동을하죠..
    애틋하게 쳐다보고 하는건 여자들도 어떤남자 좋아하면 그건 안할듯 싶네요 ... 연락이라도 자주 하고 그런 건수 계속 만들려고 하죠

  • 3. 둘다
    '23.10.16 9:43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유부남 유부녀일때는 말을 못하니까 한쪽에서 그렇게 볼수도 있을듯요.

  • 4. ...
    '23.10.16 9:48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애틋하게 쳐다보고 뭐 이런거 안함.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눈빛임.
    남자가 정말 여자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하던지간에 본인의 마음을 표현함.
    비록 표현이 서툴러도 내가 너에게 관심있다 이런 식으로 '말로써' 표현함.
    아련, 애틋, 혼자 끙끙 이런건 개나 줘버려
    그런건 현실에선 잘 없음.
    대놓고 난 너 좋아 내가 너한테 관심이 좀 있어 나 너한테 연락하고 싶으니까 연락처 줘

  • 5. illlililil
    '23.10.16 9:49 PM (61.255.xxx.179)

    남자들은 애틋하게 쳐다보고 뭐 이런거 안함.
    눈에 뭐가 들어가서 눈을 잘 뜨지 못하는 거 아니라면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것임.

    남자가 정말 여자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하던지간에 본인의 마음을 표현함.
    비록 표현이 서툴러도 내가 너에게 관심있다 이런 식으로 '말로써' 표현함.
    아련, 애틋, 혼자 끙끙 이런건 개나 줘버려
    그런건 현실에선 잘 없음.
    대놓고 난 너 좋아 내가 너한테 관심이 좀 있어 나 너한테 연락하고 싶으니까 연락처 줘

  • 6. 말못하다가
    '23.10.16 9:52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술x먹고 밤에 전화하는 놈은 있더군요.
    못난놈.

  • 7. ..
    '23.10.16 9:58 PM (114.200.xxx.129)

    61님처럼 그렇죠.그래서 둔탱이라고 해도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걸 모를수가 없어요. 워낙에 대놓고 표현을 하는편이라서.

  • 8. 맞아요
    '23.10.16 9: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자가 그렇게 본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본인의 감정이 만들어낸 눈빛.

  • 9. 그러면
    '23.10.16 10:07 PM (220.117.xxx.61)

    저는 째려봅니다. 아 싫어요

  • 10.
    '23.10.16 10:32 PM (115.136.xxx.33)

    눈빛에 의미를 두시면 안돼요.

  • 11.
    '23.10.16 10:33 PM (115.136.xxx.33)

    눈빛에 의미두기 시작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로 가게 됩니다.

  • 12. ..
    '23.10.16 10:38 PM (110.45.xxx.201)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에 절 그렇게 쳐다보던 남자가 두명있었어요.
    한명은 20살때 동기였는데.. 워낙 내성적인애였고 수줍어해서 나한테 말도 못걸었어요. 뭘 표현하는것도 아니고 날 계속 쳐다보는 느낌은 있고...
    저도 완전 쑥맥인성격이라 내색도 못하고 짜증만 났어요.
    나중에 한참뒤에 걔가 날 좋다한다더라는 소문만.. ㅠ
    그냥 주변에선 걔가 날 짝사랑한다고하고.
    정작 나한테 말은 한마디 못하고. ㅋㅋ
    어쩌라는건지... 일단 제 입장에선 짜증만 나는 상황.
    두번째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학원에서 만난 남자여요.
    제가 지나는 곳마다 옆이나 뒤에서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전 걔를 보는게 스트레스 만땅. 결국엔 학원마지막날에서야. 제게 아주 조용하고 쑥스러운 고백? 뭔 편지만 주고 달아나남요. ㅋㅋ
    암튼 어쩜 그리도 모지리같은 남자만 둘이 내 옆에서 알짱거럈는지.. ㅠ
    그 외엔 대시받아본적 한번도 없었네요.

  • 13. 저는
    '23.10.16 11:43 PM (106.101.xxx.10)

    진짜 평생 모른채 살아가고싶은 인간들이 주로 그윽하게 쳐다봤던 드러운 기억이ㅠㅠ
    그이후론 거의 인상쓰고 다녔어요.

  • 14. ㅇㅇㅇ
    '23.10.16 11:59 PM (187.190.xxx.11)

    좋아할일 없다면. 측은 하던가.. 다른사람 투영하려나요. 솔직한 말은 착각이던가..
    제눈이 검은 눈동자가 크고 초롱초롱한데(박보영 눈느낌),,, 렌즈꼈냐는 말부터 학교다닐때는 샘이 제일 열심히 샘말들으며 공부한다는둥 남자들은 자길 좋아하는 눈빛이었다는둥 착각의 말을 들어봐서.

  • 15.
    '23.10.17 12:44 AM (211.234.xxx.122)

    눈빛에 의미두면 안됨 222

    남자들 눈빛 말 행동 몇가지로 확대 해석해서
    혼자 시나리오 쓰면 안됨

  • 16. 구글
    '23.10.17 4:18 AM (103.241.xxx.8)

    ㅋㅋㅋ
    애틋한게 아닐 불쌍하거나 짜증나서 쳐다보는거 아닌가요
    표정을 혼자 착각하시는거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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