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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그 빵샀다는 얘기있잖아요

조회수 : 16,049
작성일 : 2023-10-16 20:38:53

내가 이상한가..듣자마자 아니 속상한데 왜 빵을 사? 이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무슨 의도로 묻는건진 알겠는데 질문자체가 다분히 함정을 갖고 만든 문장이잖아요. 뜬금포 빵이 왜 들어감?

예를 들어 나 속상해서 오늘 쇼핑했어 라든지 속상해서 엄청 먹었어 라든지 이런식으로 말했다면 다들 속상한거에 촛점을 맞추겠죠.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문장을 던지고 상대 반응이 어쩌니 하는게 너무 황당한거같아요. 솔까 재미도 없...

뭐 이런 분석조차 t라서 그렇다고 할라나요...

IP : 99.228.xxx.1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6 8:40 PM (124.5.xxx.99)

    저두 무슨의미인지 모르고 그냥 대충 지나쳤는데
    빵샀다는게 무슨의미지 하고 지나쳤어요

  • 2. ..
    '23.10.16 8:44 PM (211.208.xxx.199)

    "오늘 속상해서 쇼핑(빵쇼핑)했어."로 이해 했는데요.

  • 3. ㅇㅇ
    '23.10.16 8:45 PM (1.229.xxx.243)

    ㅎㅎㅎㅎ
    그게 f인 사람들은 빵보다 왜 속상한지가 먼저들어와요 ^^
    왜 속상한지 얼만큼 속상한지 지금은 괜찮은지

  • 4. ...
    '23.10.16 8:46 PM (1.234.xxx.165)

    저는 속상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빵순이인지라.....

  • 5. 님은
    '23.10.16 8:48 PM (121.133.xxx.137)

    T예요 ㅎㅎㅎㅎ

  • 6. ㅎㅎ
    '23.10.16 8:50 PM (183.99.xxx.254)

    원글님 t세요?
    저는 f성향인데
    왜~~ 뭐때문에 속상했어~~ 라고 반응해요.

  • 7. 찐f0
    '23.10.16 8:50 PM (211.212.xxx.29) - 삭제된댓글

    속상한 일이있어 기분풀려고 평소 좋아하는 빵을 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속상한 이유 얘기하고싶구나 하는 생각이 동시 입력되므로 뭐때매 속상했어?라고 반응하게됨

  • 8. 찐 F
    '23.10.16 8:51 PM (211.212.xxx.29)

    속상한 일이있어 기분풀려고 평소 좋아하는 빵을 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속상한 이유 얘기하고싶구나 하는 생각이 동시 입력되므로 뭐때매 속상했어?라고 반응하게됨

  • 9. ..
    '23.10.16 8:51 P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속상해서 빵을 샀구나로 받아들였어요.

  • 10. ㅎㅎ
    '23.10.16 8:51 PM (211.234.xxx.113)

    저도 속상한데 왜 빵? 그 생각 부터 나던데 ㅋ
    저는 f와t의 중간이에요
    그 말 한 사람이 평소에 빵 좋아한사람이면 인정 ㅋ

  • 11. 저는 T
    '23.10.16 8:52 PM (59.8.xxx.54)

    바로 이해는 했는데 응 그러고 말아요.
    속상한 일이 있는데 빵사서 풀었겠지 생각하고 더이상 궁금해 하지 않아요.
    물론 누가 말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정하게 물어봅니다.

  • 12. ..
    '23.10.16 8:53 PM (223.38.xxx.114)

    틱톡에서 속상해서 빵샀어 무수히 보긴 했지만.
    극강 T인 저의 반응은 속상한거랑 빵이랑 무슨관계가 있어서 속상하다고 빵을 사? 입니다 -_-

  • 13. ….
    '23.10.16 8:53 PM (104.28.xxx.146)

    저는 힘들고 속상해서 탄수화물 땡겼다! 로 이해요 ㅋ
    애들이 그걸 알아들을지 모르겠지만 묵묵히 말하는 엄마?
    저는 T얘요 ㅋㅋ

  • 14. ...
    '23.10.16 8:54 PM (118.221.xxx.80)

    응 T~

  • 15.
    '23.10.16 8:56 PM (121.133.xxx.125)

    늘 T 성향이지만
    당근 무슨 일이야? 나오죠.

    달달구리 빵정도 사고
    소소한 만원은 행복 그런 느낌이지 ㅠ

    너무 속상해서 에르메스백을 지르거나 포르쉐 샀다면 그건 이해되시나요? ㅜ

  • 16. . . .
    '23.10.16 8:56 PM (112.150.xxx.144)

    빵사서 기분이 풀렸어? 이것도 t겠죠?

  • 17. .....
    '23.10.16 8:58 PM (112.166.xxx.103)

    근데?
    그래서?

    이건 어떤 타입이죠?
    우리집.반응인데..

  • 18. ..
    '23.10.16 9:07 PM (211.208.xxx.199)

    ㅋㅋ 저희집 43개월짜리 손녀딸도
    그 애 엄마가 "속상해서 빵샀어". 했더니
    그래서? 하네요.

  • 19. 힘드니까
    '23.10.16 9:11 PM (123.199.xxx.114)

    먹었구나..

  • 20. ㅇㅇ
    '23.10.16 9:14 PM (222.107.xxx.17)

    그렇게 따지면 속상할 때 쇼핑하거나 엄청 먹는 것도
    어떤 사람에게는 이해 안 되는 행동이죠.
    저처럼 쇼핑하는 게 귀찮거나 고통스러울 정도인 사람은
    속상한데 쇼핑까지 하면서 자기 학대하는 게 이상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쇼핑하면서
    만족감이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기에
    저와 달라도 이해하는 거구요.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속상해서 빵을 샀다고 말하면
    아하 저 사람은 빵을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자제하다가
    마음의 위안을 위해 먹으려고 오랜만에 빵을 샀구나.
    바로 이해할 겁니다.

    그럼 속상해서 음악을 들었어는 어떤가요?
    속상해서 잠을 잤어는요?
    아니면 속상해서 잠을 안 잤어는요?
    속상해서 울었어도, 속상해서 혼자 웃었어도 다 말이 되지 않나요?
    속상할 때 모든 사람의 반응과 행동이 다른 건데
    내용상 앞뒤가 안 맞는다는 건 동의하기 어려워요.

    이렇게 장황하게 따지는 저는 istj입니다. ^^

  • 21.
    '23.10.16 9:19 PM (112.152.xxx.66)

    아이들 성향 알아보기위해
    빵 이라는 단어를 쓴것 같아요
    주부들에겐
    속이상해서 가방하나 샀어~~!!!가 더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문맥에 안맞다~느끼는것부터 t 성향 아닐까 싶어요

    제주위 50대들
    칼같이 왜 속이 상해? 묻는 사람도 많았어요

    전 첨 들었을때~
    속으로 ᆢ어쩌라고!
    하면서 짜증나더라구요 ㅠㅠ

  • 22. 저도
    '23.10.16 9:22 PM (210.117.xxx.5)

    그랬어요.
    속상한거랑 빵이랑 무슨 상관???

  • 23. ㄴㄴㄴㄴ
    '23.10.16 9:25 PM (124.50.xxx.40)

    속상해서 ~ 뭐를 했다.
    그러면 얘는 속상하면 이런 걸로 푸는구나로 입력이 안되나요....
    빵이건, 보석이건, 쇼핑이건 뭐든 간에요....

  • 24. ㅇㅇ
    '23.10.16 9:30 PM (58.122.xxx.123)

    빵 샀다는 말에
    뭐 어쩌라고
    별 생각 없었는데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니

    오늘 속상해서 밥할 마음 없어
    그냥 빵으로 대충 떼워
    라는 일종의 파업인가? 라는 생각이 듬
    결론은 나름 착실한 주부라는ㅎㅎ

  • 25. 에효
    '23.10.16 9:4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맞아. 속상할 땐 탄수화물이지."
    이것도 t죠?

  • 26. 에효
    '23.10.16 9:41 PM (124.5.xxx.102)

    맞아. 우울할 땐 탄수화물섭취가 좋아."
    이것도 t죠?

  • 27. ..
    '23.10.16 9:46 PM (211.208.xxx.199)

    [속상해서 빵샀어] 가 이렇게 많이 분석이 되다니 재밌어요.

  • 28.
    '23.10.16 10:03 PM (124.58.xxx.70)

    제일 이상한게
    그래 속상해서 뭐라도 날 기쁘게 할 걸 하자 그래서 빵 살 수 있어요 거기까진 진짜 노력해서 이해 가능
    근데 그걸 왜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하는지 이부분이 이헤 안 됨
    어쩔?

  • 29. ...
    '23.10.16 10:16 PM (61.255.xxx.179)

    사실 '속상해서 빵샀어'란 말 들으면 앞뒤 논리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말은 아니라 생각은 해요.
    속상한거랑 빵 산거랑 무슨 상관인데?? 앞뒤 맞지도 않는 말을 하고 있어
    라고 속으로 생각하지요.
    네, 저 극T 입니다.
    그치만 상대방에겐 이렇게 얘기해요
    왜, 무슨 일 있었어? 무슨 속상한 일이 있었기에 빵까지 사간겨?
    라고요.

  • 30. ...
    '23.10.16 10:20 PM (180.69.xxx.236)

    저 글 처음에 읽고 갑자기 빵이 왜나와? 하고 어리둥절한 저는 T인가요?ㅜㅜ
    근데 친한 친구가 그 말을 했다면 왜 속상한일 있어? 하고 물을것 같아요.
    Mbti는 T와 F가 거의 비슷하지만 T가 살짝 높게 나와요.

  • 31. 저도
    '23.10.16 10:24 PM (121.134.xxx.62)

    저 극 f 거든요. 근데 속상해서 빵샀어 못알아들었어요. ㅎㅎㅎ 속상해서 오늘 먹는 걸로 풀었어 정도였다면 뭐가 그리 속상했는데. 했을텐데.

  • 32. 저도
    '23.10.16 10:39 PM (39.7.xxx.154)

    완전 F인데 듣자마자 빵이 아니라 속상해서가 먼저 들어와서 이 사람이 속상한 얘길 하고 싶은거구나 왜 속상했을까 그래서 빵 사고나니 지금은 속상한게 좀 나아졌는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33. 저도f인데
    '23.10.16 11:4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전 뜬금없다 생각했고
    나아가 짜증났어요
    화법이 영~~~

  • 34. ..'.
    '23.10.17 6:56 AM (211.108.xxx.113)

    왜 속상한데 빵이냐까지 가는 분들은 그냥 T도 아니고 ST인거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극T인데 빵사니까 괜찮냐? 이정도까지는 물을듯

  • 35. T예요
    '23.10.17 9:11 AM (59.6.xxx.68)

    저는 제목부터 이해가 안가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서 아예 읽지도 않았어요
    저와 친한 사람들이라면 귀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모르는 사람의 글이라 안 읽어도 별 상관없다 생각되어서..
    어제 오늘 빵얘기가 많은거 보고 빵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그러고 끝

  • 36. vhsh
    '23.10.17 9:33 AM (222.117.xxx.165)

    ㅋㅋ 남편 칼같이 무슨 빵 샀어?
    제가 진짜 속상한 일이 있었거든요. 그 속상함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지만 너무 정답같이 '무슨 빵 샀어?' ㅋㅋㅋ

  • 37.
    '23.10.17 9:49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속상한데 왜 빵을 샀지? 이 생각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안속상 해도 자주 사는 빵을?
    말하는 사람이 표현력이 부족한가. 싶을지경.
    차라리
    넘 속상한 일이 있어서 가방하나 지를까봐.
    이랬으면
    무슨일인데? 했을듯요.

  • 38. ...
    '23.10.17 9:56 AM (210.100.xxx.228)

    MBTI로 상대를 이해한다는 게 헛말이 아니었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F인데 딱 F 반응이었어요.
    T의 반응은 T라서 그러는구나라고 이해하게됐구요.

  • 39.
    '23.10.17 9:59 AM (218.155.xxx.211)

    저도 속상한데 왜 빵을 샀지? 이 생각
    무슨 상관이라고
    안속상 해도 자주 사는 빵을?
    말하는 사람이 표현력이 부족한가. 싶을지경.
    차라리
    넘 속상한 일이 있어서 가방하나 지를까봐.
    이랬으면
    무슨일인데? 했을듯요.

    ㅡㅡ

    저 초초초초F 성향으로 나와요.

  • 40. 스스로
    '23.10.17 10:22 AM (211.234.xxx.188)

    F와 T의 중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 백퍼 F네요. 속 상한 거랑 뻥이랑 뭔 상관이지? 한참 생각 ㅎㅎ

  • 41. 스스로
    '23.10.17 10:24 AM (27.172.xxx.91)

    아니 T ㅎㅎㅎ mbti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맨날 헷갈림

  • 42. ㅇㅇ
    '23.10.17 10:32 AM (223.62.xxx.162)

    mbti 해본적도 없고 모르는데
    저는 쇼핑했다고하면 "그냥 그랬구나"
    근데 빵이면 "무슨 빵?" 이라고 물을거 같아요

  • 43. ㅇㅇ
    '23.10.17 10:41 AM (133.32.xxx.11)

    맨 처음 여기서 글 보자마자 또 요즘 도는 병맛 유행어인가보네 어쩌라고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 44. 저는 f인데
    '23.10.17 10:46 AM (106.102.xxx.152)

    속상해서 쇼핑 했어
    속상해서 엄청 먹었어 했다면 뭐가 속상한지 궁금했을거 같은데
    빵샀어 하니까
    내가 빵순이라 그런가 무슨 빵인지 먼저 궁금 ㅋㅋ
    바꿔서 속상해서 시계 샀어
    그럼 무슨 시계인지 궁금
    아이템이 특정되고 그 아이템이 내 관심사 일수록
    속상해서 보다 아이템에 관심이 가는 문장 같네요

  • 45. ㅇㅇ
    '23.10.17 10:58 AM (115.138.xxx.73)

    전 f인줄 알았는데 t인가봐요
    그런걸 왜 시험?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주변지인이 그런거 집착하면 짜증날듯

  • 46. ddd
    '23.10.17 11:12 AM (207.151.xxx.27)

    저도 f를 제일 극혐한다는 intp인데 저런 화법 너무 싫어요 속상하면 속상했어 이렇게 말하면 되지
    저건 속상하다는 얘기를 하려고 뭔가 시험하듯 말하는 거잖아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있으면 전 그냥 멀리합니다 ㅋㅋ 다행히 그래서 제 주변엔 저런 스탈은 없어요 속상하면 이래서 안좋은 일 있었다- 이렇게 말하지 ㅎㅎ

  • 47. chatGPT와 대화
    '23.10.17 12:20 PM (14.63.xxx.127)

    문득 chatGPT의 반응이 궁금해 물어봤습니다. chatGPT가 1초도 안되어 반응하네요. 실제 한 얘기를 붙여봅니다:

    나: 내 말 좀 들어줘봐. 나 오늘 속이 상해서 빵을 샀어. 위로 좀 해줘

    ChatGPT: 당신의 기분을 이해해요. 때때로 뭔가 달콤한 빵을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죠. 어떤 빵을 샀는지, 어떤 일로 속상해졌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빵을 즐기며 좀 더 기분 좋아지길 바랍니다. 무엇이든 이야기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방법이에요.

    나: 너 chatGPT는 정말 이해도가 높구나! 요즘 한국 온라인상에서는 사람들이 "나 오늘 속이 상해서 빵을 샀어"라는 말로 상대방의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것이 유행이야. MBTI의 T, F 타입에 따라서 반응이 다른 것을 보고 재밌어 하고 이런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있어

    ChatGPT:
    네, 저도 그런 흥미로운 경험을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감정 표현은 MBTI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미있는 테스트나 이야기는 사람들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MBTI 유형은 개인의 성향과 특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유형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질문이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물어봐 주세요!

  • 48. 카라멜
    '23.10.17 1:41 PM (220.65.xxx.221)

    저는대문자T인데 속상하니까 빵먹고 기분전환 이렇게 생각돼요 속상해서 술마시는거, 매운거 먹는거, 맛있는 음식 먹는거등등과 같은 맥락으로요 별로 안 이상해요

  • 49. 사회적F
    '23.10.17 2:35 PM (211.36.xxx.124)

    속상한데 왜 빵을 샀지? 라고 생각이 먼저들지만.. 중요도를 볼때 빵 보다 속상함을 물어봐줘야겠다는 사고를 하는게 F입니다.

    왜? 무슨일있어? 괜찮아? 라고 묻어봐주는거 어렵지않잖아요. 물론 가볍게 이야기 풀어가려고.. 그래서 빵먹고 풀렸어? 라고 할수도 있죠...

    그냥 왜 빵샀어? 무슨빵? 이건 그 얘기을 꺼낸 상대방의 마음이 전혀 궁금하지도 걱정되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자기중심적인 사람=T라고 할수 있겠죠.

  • 50. ???
    '23.10.17 3:07 PM (118.235.xxx.58)

    속상하지 않으면 빵 안사나? 싶어요
    주 3-4회 빵사는 빵순이라 ㅋㅋㅋㅋㅋ

  • 51. ㅇㅇ
    '23.10.17 5:51 PM (175.207.xxx.116)

    t라고 해도 사회화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하죠
    이 사람이 이 말을 왜 했나..

    수능 풀 때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듯이.

  • 52. ...
    '23.10.17 7:39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T인데 "속상해서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빵 샀다"로 들리고
    무슨 빵인지는 안 궁금해요.
    무슨 일로 속상했는지가 궁금하고 왜 그러냐고 물어봤을 거에요.
    맨날 빵을 먹는 사람은 맨날 사니까 속상하다고 빵 사는 게 이해가 안 가겠지만
    저같이 빵을 자제하는 사람은 탄수화물로 스트레스 푼다는 게 바로 이해돼요.

  • 53. ...
    '23.10.17 7:43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T, 특히 ST인데 "속상해서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빵 샀다"로 들리고
    무슨 빵인지는 안 궁금해요.
    무슨 일로 속상했는지가 궁금하고 왜 그러냐고 물어봤을 거에요.
    맨날 빵을 먹는 사람은 맨날 사니까 속상하다고 빵 사는 게 이해가 안 가겠지만
    저같이 빵을 자제하는 사람은 탄수화물로 스트레스 푼다는 게 바로 이해돼요.

  • 54. ...
    '23.10.17 7:46 PM (220.75.xxx.63)

    전 T중에서도 ST인데
    "속상해서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빵 샀다"로 들리고
    무슨 빵인지는 안 궁금해요.
    무슨 일로 속상했는지가 궁금하고
    왜 그러냐고 물어봤을 거에요.
    맨날 빵을 먹는 사람은 맨날 사는 거니까
    속상해서 빵 산다는 말이 이해 안 가겠지만
    저같이 빵을 자제하는 사람은
    탄수화물로 스트레스 푼다는 게 바로 이해되고요.
    MBTI가 절대 진리도 아닌데
    모든 걸 MBTI로 나누는 게 이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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