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들 소독을 안하는거같아요.
오늘은 고정되어 있는 기구말고
거울달린거나 바늘같은것들을 물로 헹군거처럼 물이 뚝뚝흐르는 상태더라고요ㅜㅜ
미리 말하면 기분나쁠까봐 묻지도 못하고 누웠는데
고개도 너무 아래로해서 입안에 물들이 목으로 넘어가더라고요.
치과예약할때 소독하는지 묻고갈까요?
갈때마다 괴롭네요.
눈에 보이게 깔끔하지가 않아서요ㅜㅜ
기구들 소독을 안하는거같아요.
오늘은 고정되어 있는 기구말고
거울달린거나 바늘같은것들을 물로 헹군거처럼 물이 뚝뚝흐르는 상태더라고요ㅜㅜ
미리 말하면 기분나쁠까봐 묻지도 못하고 누웠는데
고개도 너무 아래로해서 입안에 물들이 목으로 넘어가더라고요.
치과예약할때 소독하는지 묻고갈까요?
갈때마다 괴롭네요.
눈에 보이게 깔끔하지가 않아서요ㅜㅜ
저 겨울에 스케일링 하고 엄청 심한 목감기 걸렸어요 ㅜㅜ 82에 광고한 치과 로비도 엄청 지저분한 데 가서 젠장...
그걸 소독안한다구요?
소독물에서 꺼낸걸꺼에요
설마 ㅠㅠ
치과용 소독기는 모양은 다르지만 압력솥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고온 고압 증류수에서 열을 가해 쪄서 소독한 다음 말리는 건데
물이 떨어졌다면 소독 후 덜 말라서 그런 겁니다.
치과용 소독기는 모양은 다르지만 압력솥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고온 고압 증류수에서 열을 가해 쪄서 소독한 다음 말리는 건데
물이 떨어졌다면 소독 후 덜 말라서 그런 겁니다.
소독기에서 말리는데 기구가 겹쳐져 있거나 금방 꺼내면 덜 마를 수 있어요.
보통은 보관 중에 오염되지 말라고 1인용 셋트로 포장한 다음 소독기에서 찌는데
그 안에 물이 남아 있었다면 이미 쪄서 세균은 없는 증류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는게 이상적이지만
물기가 있다면 오히려 소독기에서 꺼낸지 얼마 안된 상태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세상에 기구 소독 안하는 치과는 없어요. 물이 흘렀다면 소독액에 담궈놨다 뺀 상태인가보네요.
소독액에 담궈서 소독하는데 없어요(오히려 소아과 이비인후과는 기구그렇게 쓰더군요ㅠ)자외선 소독기도 소독효과 없어요 세균/바이러스 포자까지 죽일 수 있는 오토클레이브(200도 압력솥) 치과에 이거 안 갖추면 개업 허가 안납니다
비닐포장 뜯어서 기구 꺼내서 사용하던데요.
병원들 비위생 상태 점검하면 무더기일걸요.
너무 더럽고 지저분 하지요?
밖에 나가지 마시고 다른 것들과 접촉을 마셔요
저도 이부분이 궁금했는데
환자 한명 진료할때 비닐장갑 낀 손으로 치료하고 바로 옆 환자 잠깐 볼때도 바로 비닐장갑 바꿔끼나요? 짧은 순간이어서 비닐장갑 바꿔끼지 않고 바로 진료하는것 같아서 너무 찜찜했어요 설마 아니겠죠? 스켈링 환자 바뀔때마다 의사선생님도(의사 선생님은 거의 체크만 하시던데) 장갑 바꾸시고 환자 치아 만지시는거겠죠?
저희 병원은 쓰던 장갑 빼고
원장님 손 씻은 다음
새 장갑 착용 다음 환자 봅니다.
병원 문열자마자 첫타임 진료예약 하세요. 그럼 다 건조된 도구 사용하겠죵
있는 치과 다닐 때 기구 소독도 안 하고
장갑 하나로 이 사람 저 사람 계속 사용해서
너덜너덜한 상태인데도 새 걸로 교환하지 않았던 의사 있었어요
그 때 82쿡에 얘기했더니
그 때도 요즘 소독 안 하는 병원은 어딨냐고
오히려 저를 비웃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뉴스에 제보 안 한 게 후회되네요
그 때 찍어둔 사진은 있어요
연대 치대 교정전공에서 1등으로 졸업했다는 키 큰 남자 의사예요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기구 쓸때마다 무조건 오토클레이브 돌려요. 고온고압 멸균. 장갑 자리에서 일어설때마다 바꿔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