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발표로 인해 가뜩이나 심각했던 의대입시가 점점 더 과열돼고 초등1년부터 준비시작 열풍이 더 거세진다는 기사네요.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기피과 의사수가 부족한건데 의대정원 확대 소식에 대치동 학원가는 초등1년 의대반 학부모상담으로 문전성시구요. 공대는 입결도 더 낮아질테고 우리나라 첨단기술과학 미래가 암울하네요.이런 상황에 땜질식으로 의사수만 늘리는게 맞는건가요? 아무리 늘려도 현재상황에선 의대생들 기피과 거의 선택안합니다. 기피과는몸도 힘든데다 수가도 낮아 개원해도 힘들고 온갖 소송에 진상환자에 힘든데 요즘 mz의사들이 그길을 가겠냐고요. 간다해도 부모나 주변에서 말리는 상황이죠. 이런데 의사수 늘려봤자 기피과는 계속 기피하겠죠. 늘리더라도 제대로 진단후 처방하고 의사수를 늘려야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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