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도 있던 건데
제 주변에는 주로 부잣집 애들한테 이 향이 엄청 강하게 났었어요.
플로럴, 시트러스 종류는 아니예요.
편안하면서 존재감 확실히 있는..
제가 무슨향이냐고 물어봐도 섬유유연제 아니고 세탁세제향말하는 거 아니냐면서
퍼실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퍼실 제가 사서 맡아보니 이건 그냥 세제향이였어요.
얼마전에 또 길을 가다가 맡았는데 물어보지를 못했어요
30년 전에도 있던 건데
제 주변에는 주로 부잣집 애들한테 이 향이 엄청 강하게 났었어요.
플로럴, 시트러스 종류는 아니예요.
편안하면서 존재감 확실히 있는..
제가 무슨향이냐고 물어봐도 섬유유연제 아니고 세탁세제향말하는 거 아니냐면서
퍼실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퍼실 제가 사서 맡아보니 이건 그냥 세제향이였어요.
얼마전에 또 길을 가다가 맡았는데 물어보지를 못했어요
와~30년전 냄새를 찾는 거예요?
아뇨아뇨 30년전부터 있었던 향이라는 뜻이예요..
30년전이라고해서 엄청 옛날같은데 90년대..
암튼 당시 부잣집 냄새는
미제 다우니나 스너글 아닐까싶은데
요즘 다우니 냄새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최근에도 같은 향을 맡았어요. 분명히 국내에서 파는 걸텐데 대형마트 가봐도 비슷한 것도 없더라고요.
35년전에 이름대면 알만한 아파트(지금도 부촌)에
70평대 평수이니 얼마나 부자였겠어요?
친척이 살았고, 그냥 아는 분도 살았고.,.
두집이 특이한게 서로 아는집이 아닌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훅~ 하고 풍겨오는
섬유유연제 향기가 있었는데 똑같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피죤 비앙카향(파란색) 향기더라고요.
별거아닌 향기인데.,. 옛날 추억을 일으키는 향기
같으거죠 뭐..
제 기억엔 그냥 부잣집 향기^^ㅎㅎ
피죤 비앙카향은 마트에는 없고 인터넷으로는
판매해서 저는 그거 사용해요.
괜히 좋아서요.
오옷. 비앙카 정말 마트에서 못본 색이네요. 일단 구매해보겠습니다. ^^
피죤 비앙카 댓글 적었던 사람인데요.
저도 추억의 향기라 답변 드렸는데
향기가 글로 적어 인식시켜 드리기 어려우니
배송비 부담이 있더라도 시험삼아 최대한
작은 용량 주문해서 한번 사용해 보시고..
저는 추억의 부잣집?? ㅎㅎ
향기라 제겐 좀 각별한 경험담 드린거예요.
만약 아니더라도 저 미워하지 마시길요.^^
부디 향을 찾길 바랍니다.
네네 ㅎㅎ 쿠팡 무배 3천원주고 주문했어요
댓글 지우셨는데 저는 결과보고합니다
아쉽게도 비앙카는 아니였어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