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몸무게가 44키로 입니다.
키도 163정도 되고 언뜻 보면 무척 말랐죠..
그리고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매일 퇴근해서 집에 오면 매일 피곤해 피곤해 이럽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곤하면 저같은 경우 잠을 푹 자고 일어나야 피곤이 풀리는데
제 딸은 오히려 돌아다니다 오는게 더 피곤이 풀린답니다.
그래서 목요일까지는 늦게까지 야근도 하면서 집에 오는데
금요일 저녁이면 그날부터 일요일 밤까지 이 친구들 저 친구들 만나면서 다닙니다.
아무 약속이 주말에 없으면 저보고 같이 드라이브 해서 커피 마시고 오자고 하는데
저도 가끔 같이 다녀오면 좋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다녀 오니 스트레스가 풀리나 보다 생각이 드는데..
역시 20대 청춘의 체력은 대단한지 제 딸은 주말을 저렇게 바삐 보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군요.. ㅎㅎ
여하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대 청춘인 제 딸을 보면 젊음이 좋기는 한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