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가 맛있다고 하면 꼭 사줘야 하는 강박증이 있어요.

dd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23-10-16 10:36:47

제가 시댁에 갈때 과일을 사가면 시어머니랑 시누가 정말 맛있다고 할때가 있었어요.

 

그럼 저는 그걸 꼭 다시 사줘야 하는 강박증이 있었구요.

 

지나가는 말인지? 또 먹고 싶어서 그런건지?  니가 사온 과일 정말 맛있더라? 하면 저는 

 

그 말이 사달라는 이야기인줄 알고 스트레스 받아했는데요.

 

지금은요. 아~~ 맛있게 드셨구나 거기서 끝이요.

 

회사에서 제가 준 뭐 볼펜인가? 너무 좋다고 해서 그 이야기를 들음 꼭 제가 하는 말 " 집에 있는데

 

하나 더 갖다 줄께 했는데요.

 

참~~ 저도 꼭 갖다줘야 하는 ? 뭔가 강박증이 있었어요.

 

지금은 아~ 그 볼펜이 좋았나보다..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런 말 들음 갖다 주는 성격이라  아직까지는 가끔 튀어 나와요.

 

하지만요. 예전보다는 많이 고쳤어요.

 

맛있었다,  그거 참 좋더라 하면  꼭 사다주고 갖다 주는 성격이였는데요.

 

지금은 상대방이 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려구요.

 

맛있었다-------- 맛있게 드셨구나

 

그 볼펜 참 좋더라, 부드럽게 잘 쓰지더라----아 그 볼펜이 글씨가 잘 쓰지는 볼펜이구나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eskim
    '23.10.16 10:40 AM (112.201.xxx.73)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슈퍼 강박증 환자 ㅋㅋ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실천해 볼게요

  • 2. 이제라도
    '23.10.16 10:40 AM (1.236.xxx.71)

    이제라도 깨달으셔서 다행이에요. 그냥 단순한 좋은 피드백 맞아요.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는 노력은 상대방도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편하게 사시길.

  • 3. happy
    '23.10.16 10:44 AM (223.62.xxx.49)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볼펜이 맘에 든다니 준 사람으로서 기분 좋네
    .
    .
    .
    본인이 할 몫은 했고
    피드백을 받아주는 게 마무리 단계죠 ㅎ

  • 4. ㅡㅡㅡㅡ
    '23.10.16 10:4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 5.
    '23.10.16 11:25 AM (27.172.xxx.8)

    대부분은 치하와 인삿말이에요
    가난해서 사먹여야 하는 사람들인가요
    상대에겐 부담일 수도 있고
    물건 줘서 정이라는 사람들은 줄 수 없는 사람들에겐
    과연 어떨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66 드라마 이판사판, 신이랑 법률사무소 보신 분 .. 21:06:04 65
1808765 혹시 체스 하시는 분 있나요? (6살 아이 체스하는데 너무 웃겨.. dd 21:04:10 47
1808764 강아지 산책하면 꼭 바닥을 핥거나 더러운곳 혀를 대는데 강아지 21:01:56 72
1808763 혹시 바르는 탈모약 쓰고 효과 보신분 계실까요 21:00:55 44
1808762 동생이 이직해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4 ... 20:58:31 366
1808761 순천 김문수 '따까리' 발언에 뿔난 전공노…"민주당 공.. 1 ㅇㅇ 20:53:33 237
1808760 수육을 미리 삶아두고, 나중에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레시피 20:53:25 261
1808759 친구모친 조의금 오만원은 안하느니 못한걸까요? 8 20:53:24 442
1808758 수입계란나온다고 울 동네 마트 4 달걀 20:41:43 457
1808757 종합소득세 냈어요 120만원 11 .. 20:41:08 1,073
1808756 노인네라는 단어 어찌 생각하세요? 16 ... 20:40:21 478
1808755 첨 본 남자한테 이상한(?) 감정이 들어요 5 ㄴㅇㄱ 20:37:33 778
1808754 도미나크림 세통째 쓰는데 5 .. 20:28:44 1,410
1808753 주식 수익 좋은 분들 언제 매도하시나요? ..... 20:27:52 773
1808752 주식 오르는거 보니 좀 무서운데요 18 무셔 20:19:22 2,559
1808751 빚이 줄지를 않는다네요 12 빚이 20:16:36 2,012
1808750 모텔 프론트 근무하면 5 .. 20:16:33 1,162
1808749 일에 치여 사는 부모님 3 ........ 20:12:43 888
1808748 사장이 정색할때마다 힘드네요 5 어휴 20:12:24 525
1808747 지금 오겜3 술래잡기 보는데요 ㅎ ㄴㄱㄷ 20:10:09 228
1808746 성남아트센터 만원 연극 보시는 분~ .. 20:06:03 172
1808745 이런장에 마이너스 15%면 4 주린이 20:05:57 1,744
1808744 무관남자는 .. 1 20:05:10 303
1808743 애프터 종가.165 만원.274천원 1 ㅇㅇ 20:04:34 1,009
1808742 요즘 홈플러스 오리역점에 물건 어느 정도 있나요? 4 ... 19:59:42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