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고시 정원 늘렸을 때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변호사,
로스쿨 이후로 , 사시출신들과 또다른 차별을 받으며 예전의 변호사가 아니죠.
게다가 일부 작업은 AI도 잘 해내게 되면서
변호사는 이제 예전만큼 어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제 주변, 서울법대 사시 출신 변호사도 개업 실패 후 공무원..
늦은 나이 로스쿨 변호사는 사기업에서 월급이...
제 친구의 공기업에는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들어오구요.
의대 정원 늘리면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지방, 비인기과로 얼마나 분배될진 궁금한데
일단 가치는 떨어지죠.
그와중에 메이저 의대 졸업생들의 가치는 유지되겠지만
지방 의대와의 격차는 더 커질거고
미용 성형의 세계는 경쟁이 지금보다 가열차질거고
도태되는 의사들이 지방으로 재분배될 수도 있겠군요.
일년에 3천명씩 더 의사가 쏟아지면 어쨋든 그중 누군가는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을 할테니
지금보다는 나아질거구요.
똑똑한 이공계생이라면 헐값으로 가고 있는 의사 선택 안하고 자기 공부 할겁니다.
전 지금처럼 의대생, 의사가 하나의 신분 계급이 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