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간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지난주에 아들간만에 봐서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해준이야길 했는데요~
저같음 친구가 저런얘기하면 "맛있었겠다"내지는"나도 해먹어야겠네"정도 일거 같은데 늘 말끝에 "너희집옆으로 이사가야겠다" 내지는 "우리집에 와서 해줘라"예요~
똑같은 주부고 살림경력도 비슷 상황도 비슷한데 왜 꼭 저렇게 말할까요??
그분이 요리를 못해서 그런다 하기엔 항상 본인스스로 너랑내가 얼마나 가정적이고 가족들에게 희생적인 엄미인지 강조하는 사람인지라;;;;
얼마든 할려면 할수있는 상황인데 꼭 저리말하니 뭐지싶은게..
쉬우니까,맛있으니깐 해봐하면 그렇지~
근데 너니깐 하는거야하고..
막상 제게 요리법 물어보면서도요~
음식만들어먹은얘기끝에 꼭 저러니 걍 담부턴 아예 그런얘길 하지말아야싶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