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중대앞 추억글 보니
전 80년대 90년대 여의도 추억이 그립네요.
광장아파트옆 라이프쇼핑센터가 주 서식지였는데
중학교때 알파베라 라는 햄버거집에서 처음
햄버거 밀크쉐이크라는 신세계 영접했어요.
그후 아메리카나라는 패스트푸드 생기고
거의 주식처럼 먹어댔네요.
지하에 런던팝이라는 경영식집
남궁원씨꺼라는 소문있었고
길건너 신동양이라는 중국집이
우리집 주 회식장소.
장미아파트 옆 장미상가에 연규진씨 꺼하는 소문의
장미분식 격일로 드나들었고
중고등학교내내 상가의 선물의집은 매일 출근해서
산리오 일제 팬시제품들보면서 침질질.
참 뱃속 편했던 초중고 시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