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카톡 조회수 : 22,629
작성일 : 2023-10-15 22:10:11

 

베스트글에 올라가 부담스러워 지웁니다. 

역지사지의 마음 가지겠습니다

 

 

IP : 14.42.xxx.15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10.15 10:12 PM (222.102.xxx.75)

    저희 애도 중2인데
    아이들이 많이들 저러더라구요
    따님을 막대하거나 무시해서는 아닐거에요

  • 2. 근데
    '23.10.15 10:15 PM (114.206.xxx.112)

    오늘까지 자료보내기로 했으면
    아무리 아파도 하고 잤어야 해요

  • 3.
    '23.10.15 10:16 PM (61.255.xxx.96)

    친한 친구가 저렇게 말한다고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나..

  • 4. ...
    '23.10.15 10:16 PM (115.13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들 말투예요.
    저는 엄청 단속하고 있네요.
    예쁜 말 쓰라고

  • 5. ..
    '23.10.15 10:16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을 저렇게들 키워요?
    어이없네요

  • 6. ........
    '23.10.15 10:17 PM (119.194.xxx.143)

    요즘 애들 말투도 저렇긴 하지만
    수행이면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미리 말을 해서 다른 친구가 하게 하던가 뭔지 조치를 미리 취했어야죠
    독감 걸려서 못하고 다른 친구들한데 피해를 주게 되면 음.......

  • 7. ...
    '23.10.15 10:18 PM (175.116.xxx.19)

    중3이고 폰 가끔 보지만 저렇게 얘기하는거 처음 봅니다. 충격 그자체네요.

  • 8.
    '23.10.15 10:19 PM (125.177.xxx.100)

    약속은 지켜야
    상대 아이가 빡치는거 이해 됨

  • 9. 딸에게
    '23.10.15 10:19 PM (123.199.xxx.114)

    물어보고 나서

  • 10. ㅇㅇ
    '23.10.15 10:20 PM (58.126.xxx.131)

    수행에 민폐는 안 끼쳐야죠
    다른 애들이 하고 무임승차할꺼잖아요
    몸이 안 졸으면 미리 이야기해야 다른 팀원도 불이익을 안 받죠..

    그리고 애들 말투가 예전 지금 20대부터도 욕이 많더라구요
    근데 더 열받았겠져

  • 11. ...
    '23.10.15 10:22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딸도 화나면 그렇게 얘기하나 보네요. 서로 그렇게 얘기한다면 뭐...

  • 12. 자료
    '23.10.15 10:22 PM (14.42.xxx.156)

    잠깐 컨디션 괜찮은 시간에 줌으로 과제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타미플루먹고 토할거 같고
    힘들다 해서 누웠다가 잠든거였어요, 저 상황은 오후에 있었던 상황이고 지금은 또 기운내서
    자료 정리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이는 항상 책임감을 갖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주려고 하고 있는데 그걸 못 참고 아픈 친구에게 배려가 없음에 화가 나고 놀랐네요 ㅠ

  • 13. ...
    '23.10.15 10:24 PM (221.150.xxx.136)

    수행을 혼자하나요?
    왜 따님에게만 전가시키는 말투인가요..
    수평 자료조사는 한 사람만 하는 구조인가요?
    저건 누가봐도 꼬봉 대하는 말투인데
    부모님 걱정할까봐 친하다고 둘러댄거 같아요
    누구더러 년이래..진짜 웃기는 애네요

  • 14.
    '23.10.15 10:25 PM (1.236.xxx.165)

    저도 저희아이 잘때 화면에 뜬 문자 보고 깜짝 놀랬었거든요.
    개병신아 답장좀 보내라..
    근데 진짜 친한 친구였어요...ㅠㅠ

  • 15. 플럼스카페
    '23.10.15 10:28 P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욕은 심했구요. 팀플은 역할이 있어서 하누사라무막히며누다음 사람이 진척을 못 시켜서 낭패더라고요.

  • 16. 모범생
    '23.10.15 10:29 PM (14.42.xxx.156)

    욕이라고는 못쓰고 안써본 아이예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무임승차하면 했지 저희 아인 지금까지 무임승차나 학교 학원숙제를
    한번도 안해 간적이 없는 아이예요,

    106님은 너무 아시지도 못하면서 너무 단언하시네요,

  • 17.
    '23.10.15 10:29 PM (223.38.xxx.202)

    친구가 상황을 어떻게 알아요? 적반하장이네 상황설명도 안한거잖아요? 수행이 내신인데 반대입장이라도 이해가 될까요? 거칠게 말한거는 남의 집 자식 그렇게 키우나안키우나 알바 아닌거고 약속 지키는 딸도 최선을 다한거니 칭찬할일이지만 고작 중2한테 어른같은 생각을 기대하지도 말고 욕할것도 아닙니다. 그냥 거친말이 있는 흔히 있을수 있는 상황이고 님 딸 말투도 그닥 다르지않을거에요

  • 18. ..
    '23.10.15 10:31 PM (61.43.xxx.10)

    친구 빡친거..
    타미플루먹을 만큼 아프면
    수행 못한다고 확답을 빨리줬어야..

  • 19. 근데
    '23.10.15 10:32 PM (125.177.xxx.100) - 삭제된댓글

    과외샘인데요
    요즘 아이들끼리 대화는 정말 욕(?) 많이 써요
    공부 잘 하고 못하고 가리지 않고 그래요
    그러려니 하셔야 합니다

  • 20. ..
    '23.10.15 10:33 PM (175.119.xxx.68)

    아무리 요즘 애들 말이 저렇더라도 저는 제가 받을거 같아요

  • 21. 요즘
    '23.10.15 10:34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한가한 애들이 있나요?
    다들 학원에 숙제에 수행에 바쁜데 시간 계획이 다 짜여 있었겠죠.
    아픈데 속상하긴 하지만 먼저 친구들에게 얘기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22. 솔직히말해서
    '23.10.15 10:35 PM (92.184.xxx.10)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 다 그렇다는 건 그런 애들만 보셔서 그러는거예요

    친구사이에 년자 놓는게 흔한 사이라면 그냥 그 애들 수준이 그런겁니다. 이건 예전에도 그랬고 요즘 애들도 마찬가지예요. 요즘애들이라고 그게 아무렇지않게 흔해졌다는 건 그냥 착각이에요.

    원글 경우엔 조별과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이 험한 애랑 엮인 것이든가, 애당초 비슷한 수준이랑 어울렸던 것이든가 둘 중 하나겠네요. 누구집 딸인지 입 한번 걸레같네요. 저런 말 하는 거 자기들끼리라도 절대 흔한 상황 아닙니다.

  • 23.
    '23.10.15 10:35 PM (122.36.xxx.85)

    욕 안쓰는.애들은 안써요.

  • 24. 요즘
    '23.10.15 10:36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중딩이라니 그나마 좋게 얘기하는거지 고등이 이랬으면 댓글도 좋지 않았을거예요.

  • 25.
    '23.10.15 10:36 PM (211.109.xxx.17)

    요즘 애들 말투라지만 깜놀했구요
    자료정리가 되어야 다음이 진행되잖아요
    딸이 아픈것은 원글님만 마음아프지 고 또래 애들에게는 수행이 먼저일거 같아요. 수행에서 나머지 부분 맡은 애들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 26. 223님
    '23.10.15 10:37 PM (14.42.xxx.156)

    전 남의 자식 어떻게 키우는 거에 대해 말한적 없어요.
    딸 친구는 이미 아픈거 아니깐 "아프면 내일 나올지 말지 얘기하라고!!!!!!" 라고 톡이 왔겠죠.
    상황을 파악을 못했을까요 ? 전 요즘 애들 카톡 내용이 어른인 제가 봤을때 너무한거 아냐라고 생각이 들었고 평상시에 저런 단어를 쓰지 않는 아이에게 친구가 만만히 봤다고 생각이 들어서 적응이 안된다고 한것입니다.

  • 27. 누가
    '23.10.15 10:37 PM (124.63.xxx.159)

    요새애들이 다 저래요?
    미친년이구만

  • 28. ....
    '23.10.15 10:40 P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 알죠
    아파서 약먹고 자는건 엄마관점이고,
    조원입장에서는 수행평가에서 맡은 부분 제출안하고
    연락안되는 책임감 없는 조원일 뿐이에요
    애초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 조원들에게 연락했어야 해요
    자료조사 좀 늦을 것 같다 혹은 못할거 같다고요

  • 29. 원글님?
    '23.10.15 10:41 PM (211.234.xxx.252)

    한소리 하려고 했다면서요? 쌍욕도 아니고 화나니까 표현한거겠죠? 아파도 할수 있다고 했나보죠. 그리고 했어야했구요. 아님 수행스케줄 미리미리 준비해서 닥쳐서 그런일이 없게 했다던가요~ 애들끼리 일에 끼어들지마세요. 님 딸 잘한거 없어보여요.

  • 30. ㅇㅇ
    '23.10.15 10:43 PM (125.132.xxx.156)

    자기들끼리 흔히 쓰는 말투인거같아요
    저 자체만으론 걱정하실거 없는거같고요
    약먹고 자기전에 카톡하나 보내뒀으면 좋았을거같아요
    저희애는 반대입장이었는데 애터져하더라고요 자료맡은애가 몇시간째 소식이 없으면 답답하죠

  • 31. ㅁㅁ
    '23.10.15 10:4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예전 그 뭐죠
    쪽지?딩동 울리며 오는거

    아들이 초딩이었나 중딩이었나 즈음인데
    아들이 겜하다 잠든사이 내가 컴을 하는데
    아들 같은 반이었나 여자아이가

    야 이새끼야 머시라
    대화를 걸기에
    얼래
    거시기는 내새끼인데 언제 네새끼가 되버렸다냐 했더니
    ㅎㅎ처음엔 개새끼야 장난치지말라기에
    미안하다 아가야
    내가 짱구엄마란다,했더니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던 아가 생각나네요
    지금쯤 애기엄마가 돼있을라나

  • 32. ....
    '23.10.15 10:48 P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중학생들 수행 준비 바싹 곤두서서 해요
    조별 수행에서 연락안되는 애들있으면 정말 그 분노가
    엄청나더라고요
    말투는 저 아이 개인의 문제고,
    저런 상황에선 선톡 남겨요 아파서 늦어진다 혹은 못한다
    하고요

  • 33. 자료조사는 끝냄
    '23.10.15 10:51 PM (14.42.xxx.156)

    이미 아프다고 말을 한 상황이었고 만나기로 했다가 아파서 오늘 줌으로 과제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다가 너무 힘드니 잠깐 누워서 잠들었다가 그 사이 카톡 받은 상황이었어요.
    다시 기운내서 자료는 이미 친구에게 건넨 상황입니다. 책임감 없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가 쓰지도 않는 거친말들을 톡으로 받은 상황이 어이없어서 글을 올려봤네요.

  • 34. 아이셋
    '23.10.15 10:53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도 욕 하는거 들어본 적 없고
    수행평가 거의 독박 아니면 리드하는 편입니다.
    일단 아이가 내일 팀수행인데 안하고 상황 보고도 안해서 애타는거 같네요.중딩은 괜찮지만 고딩되면 진짜 피 마릅니다.우리애는 12시까지 기다리다 울음 터트리더라구요.차라리 내가 다하는 구조면 좋겠다고.다음날 발표전까지 피 말렸어요.성적 나오는 애들은 정말 피말라요.
    친한 친구가 저정도 욕설 일상 용어로 쓴다면 님딸도 친구들간에 써요.단지 엄마가 못들을 뿐
    집에서 안쓰는 애들은 크면 친구들간에도 안쓰지만
    중딩때는 지들 멋인지 자기들끼리는 써요.

  • 35. ..
    '23.10.15 10:53 PM (182.220.xxx.5)

    모르는척 하시길요.
    님 아이가 잘못한 상황이고요.
    님 아이도 친구한테 그렇게 말할거예요.
    집에서 안한다고 친구끼리 안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 36. ..
    '23.10.15 10:55 PM (182.220.xxx.5)

    그리고 아이 친구가 급해서 보이스톡이 계속 오면 전화 받아서 상황 설명 해주고 아이 깨면 전화하라고 하겠다고 했으면 아이 친구도 기다렸을거예요.

  • 37. ...
    '23.10.15 11:00 PM (58.142.xxx.37)

    님 아이가 자료조사를 다 마친 걸 다른 조원이 어떻게 알아요?
    다 마쳤어도 전달을 안하고 잠들면
    다른 조원은 미친다고요

    다른 아이 험한 말한건 그 아이 개인 문제구요
    저 상황에서 원글님이 어이없다거나 억울할 건 없는 상황입니다
    모범생인 아픈 우리딸한테 감히 상황도 모르고 입도 험한게 욕을 해? 라고 노여워 할 상황은 아닙니다

  • 38. 선톡
    '23.10.15 11:02 PM (14.42.xxx.156)

    상황설명이 부족해서 저런 상황이 발생한거 같네요,
    아이보고 선톡 남기는 거 잊지마라라고 주의는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9. 아유
    '23.10.15 11:02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하니 프리라이더 빡치는 걸 모름

  • 40. /////
    '23.10.15 11:05 PM (119.194.xxx.143)

    다른 아이 험한 말한건 그 아이 개인 문제구요
    저 상황에서 원글님이 어이없다거나 억울할 건 없는 상황입니다
    모범생인 아픈 우리딸한테 감히 상황도 모르고 입도 험한게 욕을 해? 라고 노여워 할 상황은 아닙니다

    2222222

    딱 정리 댓글이네요

  • 41. ...
    '23.10.15 11:08 PM (118.37.xxx.38)

    교실 가보면 기절하고 자빠질 지경입니다
    저 속에 내 아이가 앉아 있다는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자퇴를 시킬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담임한테 어떻게 애들을 저 지경으로 놔두냐고 항의도 했는데 웃으면서 요즘 애들 다 저래요...하더군요.
    아이에게 저 속에서 어떻게 지내냐 공부는 할 수 있겠냐 했더니 애들 다 그래 그냥 적당히 지내다 졸업하지 뭐...
    다들 그러려니 하는게 더 경악스러웠어요
    그게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그런가보네요.

  • 42. 에휴
    '23.10.15 11:12 PM (124.5.xxx.102)

    딸들이 고통받는 조장출신들인데 너무 짜증나요

  • 43. ...
    '23.10.15 11:17 PM (211.179.xxx.191)

    별로 편 못들어주겠는데요.
    중등이라도 수행은 비중이 커요.

    아픈건 알지만 숙제 못하겠다고 말한거 아니고 얘기하다가 연락 안되면 화나는거 당연하죠.

    잘못은 원글님 애가 먼저 한건데 미안하다 생각해야죠.

    저 정도가 뭐가 만만하게 봤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44. 젊꼰
    '23.10.15 11:29 P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수행평가 보고서에서 이름 빼야죠.
    대학같으면 프리라이더 얄짤없는데..
    저는 아프다고 자버리는 님 아이가 문제같아요;;
    미친년아 어쩌고 저쩌고는 20년 전에도 애들끼리 쓰는 말투..
    요즘애들 유튜브로 보는 게 다 그런 거라 초딩들도 그런 말투 써요.
    님 딸이 집에서나 안 쓰지 밖에서 친구들이랑은 어떤지 모르죠.

  • 45. ????
    '23.10.15 11:55 PM (221.140.xxx.198)

    저 같으면 자료보내 라는 문장 왔을 때 딸 깨워서 시키던지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으면 친구에게 설명이라도 하라고 이야기 했을 것 같은데요. 보이스톡까지 오는데 가만히 보고 계셨다니 어머님이 참 특이하시네요. 그냥 주제가 아니라서 안 쓰신 건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민폐 끼친 거에 대한 미안함이나 처리내용을 본문에 안 쓰셔서 딴소리만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만

    이와는 별개로 친구 카톡이 많이 이상한데요. 심하게 거칠지 않나요?
    한번 딸에게 그 친구랑 오고간 카톡 보여달라고 이야기 하심 안될까요?
    윗분들 말대로 서로 욕이 일상으로 오고 갔는지 아님 평소에 원글님 따님이 당하고 넘어가는 건지 확인은 필요해 보여요.

  • 46. l123
    '23.10.16 12:43 AM (118.235.xxx.108)

    준비된 자료를 넘겨줘야
    그 친구가 모아서 정리하는 모양인데
    기다리는 입장에서 무작정 대기타는 상황 지속되면 별로죠
    아픈 건 아픈 사람 사정이지요

  • 47.
    '23.10.16 1:56 AM (68.5.xxx.227)

    저런 욕이 아무렇지도 않다니 정말 엉망이네요.
    딸이 책임감 없는 건 맞지만 일반적인 중딩들 말투라 인정하는 댓글은 더 놀랍네요.
    내 아이가 저런 말을 톡으로 안쓰는지 부모들이 확인해 봐야 겠네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은 수행과 입시에 너무 몰입된 건지 자는 아이 비난만 하는 댓글은 너무 하네요.

  • 48. 집에서든
    '23.10.16 2:00 AM (14.52.xxx.20)

    밖에 나가서든 욕 안 쓰는 아이들도 많지만 집에서는 욕같은 거 상상하기 힘든 아이들 중에서 친구들과는 자연스레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 중에서요.

  • 49. . . .
    '23.10.16 2:05 AM (112.152.xxx.72)

    상대애가 내아이한테 바득바득 악을쓰고
    욕을 저렇게 무식하게 해대니
    원글 엄마가 톡을보고 자기 아이가 아프다 어떻다.
    의견 전달이나 대응을 못하죠.
    상황 파악이 되겠습니까?
    거 참 큰일이네요.
    요즘 아이들 다 그렇다...ㅡ 라는 의견들 무섭네요.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교육이 왜 교육인데요. 잘못된거 한사람 두사람 시키다보면 전체가 바뀔 수도 있는건데
    뭐든지 요즘애들 로 치부해버리고 방치하니..
    친구 사이에 존중도 예의도 없네요.
    바른 소리하면 옛날사람 꼰대발란스라 하구요 ㅉㅉ
    꼰대들이 득실대던 때가 살기는 더 나았던거 같네요.

  • 50. . . .
    '23.10.16 2:09 AM (211.234.xxx.80)

    어디 욕을 저렇게 합니까?? 길거리에서 나고 자란 거지새끼들도 아니고 부모 있는 집 애들이 욕을 저렇게 해요??
    내주변 어디에도 친구한테 저런 욕하는 애들 없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정상적인 사람들 주변엔 정상인들이 있는거예요.
    얘기해봐야 어차피 변화도 없고 지잘못 모를거 아니까
    아이가 우리친구들 친해. 원래 저래. 라고 하는 거지.
    저게 무슨 꼬리저인지. 진짜 화가 펄펄 나네요!!!

  • 51. ㅇㅇ
    '23.10.16 3:52 AM (211.36.xxx.117)

    본인 딸이 늘어지게 자느라 친구가 과제로 애타게 찾을때는 신경이 안 쓰였고 속이 타서 험하게 말 한것만 불쾌하신가봐요
    저렇게 수차례 부르는데 얼마나 조급한지는 그저 남의 일

  • 52. 심하지는
    '23.10.16 5:38 AM (223.38.xxx.126)

    않은듯 하네요
    요즘애들 욕은 욕이 아니라 일상의 대화이고 언어에요
    그나마 친하니 저러는거고 안친하면 말도 안해요
    나쁜 감정으로 하기보다 친구가 맡은 파트가 도착을 안하니
    속터지는 중이네요

    그상태로 등교하면 ㅈ된다고 걱정도 해주고....

    욕한다 할게 아니라 얼른 보내라고 하세요
    딴것도 아니고 수행이면....

  • 53. 근데
    '23.10.16 6:19 AM (118.235.xxx.42)

    저같아도 첨 자료주라고 할때 아이깨워 살짝 물어봤을것 같아요.저 톡이 몇분에 걸쳐서 보내진건지도 중요하구요
    나는 내자식 아파서 자는게 더 짠하고 배려받고싶지만
    또 수행을 해야하는 입장에선 얘기하다말고 갑자기 잠들어버리는 친구가 그냥 회피하고있다고 느낄수도 있는거고..
    미친놈아라는 말은 길가다보면 흔히 듣는 같은 또래 여자아이들끼리 부르는 말이에요ㅠ 남자애들끼린 미친ㄴㅕㄴ아 이러고 ㅠㅠ

  • 54. 사실
    '23.10.16 6:43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위에 문자도 이상하다고 댓글 달았지만
    ㅁㅊ하고 좃만 빼면 원글님 따님 걱정해 주는 글도 맞긴 해요.
    낼 못 나온다는 말도 안하고 자료 안 넘기고 등교하면 다른 애들한테 욕 엄청 먹을꺼잖아요.


    내일 너 학교 나오면 걍 좃대는거잖아"
    "안나간다고 말을 하든가 "
    아오 이 미친년아 자면 잔다고 말을 하든 말든 해야할거겉다고!!!!

  • 55. 사실
    '23.10.16 6:44 AM (221.140.xxx.198)

    위에 문자도 이상하다고 댓글 달았지만
    ㅁㅊ하고 좃만 빼면 원글님 따님 걱정해 주는 글도 맞긴 해요.
    낼 못 나온다는 말도 안하고 자료 안 넘기고 등교하면 다른 애들한테 욕 엄청 먹을꺼잖아요.


    내일 너 학교 나오면 걍 나쁜 사람 되는거잖아"
    "안나간다고 말을 하든가 "
    아오, 자면 잔다고 말을 하든 말든 해야할거겉다고!!!!

  • 56. 그니까요
    '23.10.16 6:53 AM (182.221.xxx.29)

    요즘애들 다저래요
    저도 충격받았어요
    따님도 같은언어 사용할걸요?

  • 57.
    '23.10.16 6:59 AM (175.113.xxx.3)

    자고 있는 원글딸 솔직히 욕 들어 마땅한데요? 수행준비 상대방 속 터지는 건 생각 안 해요? 저런 욕이나 말투 요즘 애들 다 비슷하구요. 상대 학생이 열 받았으니 더더욱이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을 테지요.

  • 58. ......
    '23.10.16 2:22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미팅있었는데 담당자 약먹고 잤다는 핑계되면 성인이야 속으로 욕하지만
    중딩이니까 욕이 밖으로 나왔다 싶은 상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05 불쾌한 일이 생겼을때 ㅠㅠ 04:13:52 42
1595504 스마트폰 네비 첨 써봤어요 2 ..... 04:11:46 35
1595503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공개 거부 요청한 내용 밝혀짐 3 /// 02:40:02 1,101
1595502 성형의 역사가 놀랍네요 2 ... 02:34:32 524
1595501 최근 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6 K푸드 02:29:10 1,205
1595500 사랑에 미친남자의 서사를 보는거죠 선업튀 선재업자 02:17:07 420
1595499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찾게 해요 1 헤어질결심 02:09:41 1,102
1595498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11 ..... 01:55:13 2,345
1595497 집에 아몬드 가루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2 .... 01:54:35 348
1595496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5 .. 01:41:30 635
1595495 3년전 김호중 음주운전 맞춘 점사 7 어머나 01:38:05 1,180
1595494 첫사랑 6 ... 01:36:56 577
1595493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12 하늘 01:18:39 1,712
1595492 에미넴 근황 7 ㅇㅇ 01:17:52 1,328
1595491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4 재판 01:13:28 903
1595490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3 dd 01:08:22 1,889
1595489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2 ㅇㅇ 01:05:30 751
1595488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8 변우석성공가.. 01:03:58 648
1595487 박정훈 대령 7 ㅂㅁㄴㅇ 01:03:44 913
1595486 마트에서 아자씨와 싸움.ㅠ 21 반성 01:00:19 2,668
1595485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23 ........ 00:28:18 3,012
1595484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1 00:23:00 614
1595483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1 비법 00:08:08 1,145
1595482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5 .. 00:02:31 1,198
1595481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10 ..... 2024/05/21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