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8.1%·국힘 33.9%, 정당 지지율 역전…尹 지지율 32.3% [한국갤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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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며 국민의힘 지지율을 역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61.2 %로 상승했다.
특히 자신의 정치 성향이 중도라고 한 응답자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같은 기간 29.5 %에서 41 %로 급등했다 . 국민의힘 지지율은 27.3 %에서 22.0 %로 오차 범위 내 하락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4%를 기록했다. ‘그 외 정당’은 2.7 %였다.
지역별로 정당 지지율을 보면 서울에서 민주당이 6월 27.2 %에서 이번에 38.7 %로 상승했다.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은 같은 기간 42.3 %에서 이번에 34.2 %로 하락했다.
인천·경기도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36.5 %에서 36.8 %로 오르고 국민의힘이 34.6 %에서 34.3 %로 내렸으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주요 지지 기반 지역에서도 하락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6월 51.8 %에서 이번에 42.4 %로 오차범위 밖 하락을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6.3 %에서 42.9 %로 오차 범위 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