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유리병에 보관했다 먹으면
우유가 부드러워지고 우유 풍미가 더 깊어지는 느낌이에요.
우유 맛이 열리는 느낌
유리와 우유의 어떤 화학반응이 이렇게 하는지
분명 맛이 부드러워지긴 해요.
신기해요.
왜 그럴까요
유리병에 보관했다 먹으면
우유가 부드러워지고 우유 풍미가 더 깊어지는 느낌이에요.
우유 맛이 열리는 느낌
유리와 우유의 어떤 화학반응이 이렇게 하는지
분명 맛이 부드러워지긴 해요.
신기해요.
저도 어릴때 우유 굉장히 싫어했는데..
도자기 머그잔이나, 종이팩 우유말고.,.
꼭 유리컵에 담아 마시면 고소함이 증폭되는
느낌 받았어요.
저랑 같은 느낌 이실까요?
어릴 때 서울우유 병에 든 제품 따면 고소한 우유 냄새가 났던 기억 나요. 그 후에 종이팩에선 그런 느낌 못 받았는데 그때 우유가 귀해서 그렇게 느꼈나 생각했었는데, 진짜였을 수도 있나 보네요.
오오 첫댓님 느낌 맞아요.
더 고소하고 풍미가 느껴져요.
오 서울우유 유리병 본적은 없지만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같은 이유일까요?ㅎㅎ 아님 그시절 우유는 뭔가 더 진했나?
두꺼워서 더 잘막아주니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얼마전 우유가 새는 거 같아서 유리병에 담아
보관했더니 확실히 더 맛있더라구요
설거지가 귀찮긴 하지만
용기가 중요해요
어릴 적에 학교에서 우유 마셨을 때 주던 그 병같이 생긴 유리병이 집에 있길래 거기에 우유 따라 마시는데 어릴 때 마셨던 그 고소한 맛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 글이 올라오다니 ㅋㅋ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