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거국의 예1인데
의대 증원하면 현 의대생들에겐 어떤 영향을 주는건가요?
집이 경기도라 처음 입학할땐 지방이 싫다며 수련을 서울쪽에서 할 생각도 했었지만
아이는 현재 학교가 있는 지역도 생활해 보니 좋은것 같다고 자교에 남을 생각도 하던데
의대 증원되면 최대한 서울에서 수련해야 유리해지는건가요?
의대증원이 현 의대생들. 그중에서도 지방의대생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아이가 지거국의 예1인데
의대 증원하면 현 의대생들에겐 어떤 영향을 주는건가요?
집이 경기도라 처음 입학할땐 지방이 싫다며 수련을 서울쪽에서 할 생각도 했었지만
아이는 현재 학교가 있는 지역도 생활해 보니 좋은것 같다고 자교에 남을 생각도 하던데
의대 증원되면 최대한 서울에서 수련해야 유리해지는건가요?
의대증원이 현 의대생들. 그중에서도 지방의대생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의대내에서 경쟁이 심해지겠죠. 인기과는 상위권 차지겠고 서울에서 수련을 한들 본교학생들이 우선일테고 살아남기위해서 인기과 쏠림은 피해질테고요.
페이 일자리 못 찾고 떠밀려서 개원 한 담에 계속 적자.. 사실상 백수...가 되는 사람들도 다수 발생
전반적인 페이는 점점 낮아져 대기업 연봉에 거의 수렴...
변호사가 가는 길을 의사도 가게 되는 거겠죠.
어떤 직종이든 사람수 늘어나면 페이 적어지고 경쟁 심해지는 거죠
어차피 인기과는 성적순이예요. 전문의 따는거면 그냥 계속 열심히 하시면 될거같아요. 수런은 2차병원 가더라도 서울을 추천하는데 지금 전공의도 지방에 50% 배치 한다는 말이 있어서
수련할때는 상황이 안좋아질 수 있을거라 자교에 남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의대만 달랑 졸업하고 미용gp같이 일반의가 많아질거라 염려되는거죠. 필수과 바이탈쪽은 사람이 없는데 다들 수련 안하고 돈벌러 나갈거라 인원 증대가 의미가 없다고 하는 부분이 크네요.
아직 예과니까 좀 더 지켜보세요.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뀔거예요.
이미 의대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버렸으니 앞으로 더 안좋아질것 같지만요.
변호사 수 엄청 늘어서 가격 떨어지고, cpa도 증원한 후 소득 확 떨어졌다가 요즘은 좀 회복했죠. 일본 치대 증원 늘고 수입 줄어드니 인기없고 들어가기도 어렵지않아요. 의협에서 왜 수십년동안 증원반대했는지는 수입과 연관이있죠
변호사 수 엄청 늘어서 소득 떨어지고, cpa도 증원한 후 소득 확 떨어졌다가 요즘은 좀 회복했죠. 일본 치대 증원하고 수입 줄어드니 인기없고 들어가기도 어렵지않아요. 의협에서 왜 수십년동안 증원반대했는지는 수입과 연관이있죠
의대생들 다들 수련안하고 gp로 나와서 너도나도 피부과 개원하면 포화상태되니 돈 안되죠. 가격은 경쟁붙어 엄청 싸지니 우리들은 피부과 다니기 부담없어좋겠구요. 대신 기피과는 수가조절이나 혜택 많이 줘서 점점 피부과는 이제 돈 안된다는 인식 생겨 돈 많이주는 흉부외과나 소위 기피과로 가도록 유도할 수있겠죠.
최소 gp는 힘들겠죠
지금 개업하는분들도 어려워요ᆢ
한 50 이상되신분은 먹고살만했지만 그이하는
지금도 고전하는분들 많아요ㆍ
피부 성형 이쪽 빼고는 보험과는 진짜 힘듭니다ㆍ
소도시까지 의사들 개업 엄청하더군요
지금 의대생들 앞으로 힘들꺼 불보듯 뻔해요
나는거죠. 최상위 일부는 여전히 잘 벌겠지만 대다수는 하향평준화.
발에 채이는게 의사일거고요.
그리고 정권바뀐다고 안바뀌어요.
이미 보수 진보 모두 의사숫자 늘려야 한다는건 모두가 한 마음.
20여년을 동결했으니
지금도 건물마다 병원이 한가득인데요
지방도 그런데 하물며 수도권은 더하구요
의사수가 왜 모자라다그러는지 이해불가
1000명씩이나 늘리면 의사들 일반대기업회사원보다 처우가 못할듯요
근데 학창시절 공부만하다 의대들어가서 십몇년을 또 죽도록 공부하고 수련해서 겨우 의사됐는데 대기업 회사원이랑 벌이가 비슷하면 뭐하러 의대가나요?
가성비 너무 떨어지네요
차라리 치대나 한의대가 워라벨도 좋고 수입도 괜찮고 훨씬 나을듯
대학병원 가 보새요
의사수 줄이고 간호사 수 줄여 그들이 화장실은 커녕 밥먹을 시간도 없이 강노동에 쓰러질지경입니다
병원이 오로지 수익에만 열 올리며 의사 줄이니 환자가 의사 진료보는 시간이 1~2분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의사수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대학병원 환자수와 병상대비 의사수 늘리는 법안부터 마련해야합니다.
저러니 누가 그 힘든 대병에 남아있을까요. 죄다 개원하지요
그것도 돈되는 피부 미용으로 무자격자들이 한두달 기계 다루는 교육받고 우후죽순 몰려드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