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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속상해서 빵을샀어~해봤어요

T.F 조회수 : 25,697
작성일 : 2023-10-15 17:00:29

식사하기전 다같이 앉은자리에서

얼굴을 구기면서 ᆢ

~내가 속이 너무너무 상해서 빵 샀어 ㅠㅠ

했더니

 

두놈은~무슨빵 무슨빵? 

나 밥 안먹고 빵 먹을래요! 합니다 

남편은 제 눈치보더니

~엄마 밥했는데 밥 먹어야지~!!

여보 나 착하지? ㅎㅎ 합니다

 

흠ᆢ

제가 ᆢ속상하다는말? 을 너무 작게 말했나? 의심이

듭니다

 

 

IP : 112.152.xxx.66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강이
    '23.10.15 5:01 PM (119.70.xxx.72)

    뒤에만 들려서 그럴겁니다 우리아들도 뒷쪽만 들리는듯 무슨빵이냐고

  • 2. ...
    '23.10.15 5:03 PM (114.200.xxx.129)

    그냥 빵에 꽂혔나봐요..그래도 남편은 원글님 눈치 좀 보시네요 ..

  • 3. ??
    '23.10.15 5:05 PM (59.12.xxx.232)

    속상해서 빵?

  • 4. ...
    '23.10.15 5:06 PM (175.192.xxx.144)

    빵을샀어가 무슨뜻이에요

  • 5. 아들래미들...
    '23.10.15 5:06 PM (118.42.xxx.160)

    귀엽네요. 남편은 더.. ㅎㅎ 다정하십니다. 우리집 딸래미들은 엄마 그거 이니 한바퀴 돌았어 그러네요.

  • 6. 다행이
    '23.10.15 5:0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속상한데 왜? 빵을 사?
    하는 사람은 없네요 ㅎㅎ

  • 7. 그런데
    '23.10.15 5:0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라도 속상할 때 빵 먹으면 기분이 풀려? 그럼 다같이 빵먹자 할 듯ᆢ
    흑 뭔 말이 이해 못했어요
    저는 오늘 아침에 빵 구웠었습니다ᆢ

  • 8. ...
    '23.10.15 5:09 PM (61.79.xxx.23)

    왜 속상한데???...이게 원하는 답이요
    근데 다들 빵에 꽂히니 ㅋㅋ

  • 9. ...
    '23.10.15 5:10 PM (223.38.xxx.69)

    ㅎㅎ 우리 딸은 왜 슬퍼?
    하는데 남편한테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 10. ㅎㅎㅎ
    '23.10.15 5:10 PM (175.211.xxx.235)

    눈치없는 아들들도 귀엽고
    눈치보는 남편분도 귀엽네요

  • 11. ...
    '23.10.15 5:14 PM (182.221.xxx.219)

    우리딸은 무슨빵?
    남편은 뭣땜에 속상한데?
    먹고싶으니까 샀겠지 이럽니다ㅋㅋㅋ

  • 12. ㅇㅇㅇㅇㅇ
    '23.10.15 5:15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뭐지싶네요.

  • 13. ㅋㅋ
    '23.10.15 5:15 PM (203.243.xxx.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이런 여자들
    '23.10.15 5:17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정말 싫음

    나도.여자

    지금 속상한거에ㅡ집중안하고
    빵산거에 집중한거 투덜대는건데


    이런 상대 사회에서 만나면 진짜 미침
    상사면 진짜 또라이...

    그냥 나 속상해 이래이래서 속상해!!!

    왜 말을 배배꼬아하고
    결과보고 더 꼬고....

    진짜 최악.

  • 15. ,,
    '23.10.15 5:17 PM (118.235.xxx.44)

    울 남편
    많이 먹어
    아니 속상해서 빵을 샀다니까?
    잘했어.

  • 16. ..
    '23.10.15 5:1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집 43개월짜리 손녀는
    "그래서?" ㅋㅋㅋㅋ
    그 옆에 있던 사위가 시켜서 그 다음 말은
    " 어떤 빵? "
    전형적인 Tm부녀에요. ㅎㅎ

  • 17. 근데
    '23.10.15 5:18 PM (1.233.xxx.247)

    속상한데 빵을 사면 기분이 나아지나요?

  • 18. ..
    '23.10.15 5:18 PM (211.208.xxx.199)

    저희집 43개월짜리 손녀는
    "그래서?" ㅋㅋㅋㅋ
    그 옆에 있던 사위가 시켜서 그 다음 말은
    " 어떤 빵? "
    전형적인 T 부녀에요. ㅎㅎ

  • 19. ㅋㅋ
    '23.10.15 5:18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다 T들인가요? 저희엄마도 아드님과 똑같은 반응 했어요. 으이그 T들 귀엽네요

  • 20. ㅋㅋ
    '23.10.15 5:20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이거 mbti 밈이잖아요. “나 우울(속상)해서 화분샀어”

    F: 왜우울해? 무슨일 있어?
    T: 무슨화분샀어? or 우울한데 화분을 왜 사?

    원글님이 사람 떠본거 아니고 요즘 유행(살짝 지난) 밈이에요

  • 21. ....
    '23.10.15 5:20 PM (116.36.xxx.74)

    T F 판단법 유머예요

  • 22. 그냥 성향
    '23.10.15 5:22 PM (112.152.xxx.66)

    옳고 그른문제가 아니고
    논리적이냐 공감형이냐를 뜻하는데
    중간쯤 되는 사람도 많을것 같아요

  • 23. ㅋㅋ
    '23.10.15 5:22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1.237 님 전형적인 T의 답변!
    ‘우울한데 빵을 왜 사지? 조금이라도 우울이 덜어지나? 빵을 많이 좋아해서 우울감이 사라지는건가?’ 라는 매커니즘이라고 같은 답변을 한 남편이 말해주더라구요

  • 24. 저도 별로
    '23.10.15 5:23 PM (121.162.xxx.174)

    누군가
    노모가, 시어머니가 저렇게 한다고 글을 올리면 ㅜㅜㅜ

  • 25. 나비
    '23.10.15 5:25 PM (27.113.xxx.9)

    같은 여자지만 피곤하네요..

  • 26.
    '23.10.15 5:26 PM (119.67.xxx.170)

    저같음 무슨빵?이럴거 같아요. 속상한거야 네가 알아서하고 난 빵에 관심있다.

  • 27.
    '23.10.15 5:28 PM (218.155.xxx.211)

    어우. ㅎㅎ 저도 피곤..

  • 28. ..
    '23.10.15 5:34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T가 무슨빵 묻는 이유는 상대방이 속상하면 무슨빵 사는지 물어보는거라고 하던데요. 다음에 속상할 때 사주려고.
    원글님, 둘째랑 남편은 먹는거에만 꽂힌듯요.
    공감 능력 떨어짐.
    첫째는 가능성 있으니 무슨빵인지 왜 물었냐고 다시 문ㅅ어보세요.

  • 29. ..
    '23.10.15 5:35 PM (182.220.xxx.5)

    T가 무슨빵 묻는 이유는 상대방이 속상하면 무슨빵 사는지 물어보는거라고 하던데요. 다음에 속상할 때 사주려고.
    원글님네 세명은 먹는거에만 꽂힌듯요.
    공감 능력 떨어지는듯요

  • 30. 피곤하다는
    '23.10.15 5:35 PM (180.68.xxx.158)

    분들
    전부 P

  • 31. ㅇㅇ
    '23.10.15 5:37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분 대답에 뿜었습니다 그래놓고 나 잘했지? 까지ㅋㅋㅋㅋ
    저는 f라서 왜 속상해? 라고 했겠지만 저희집도 저 빼고 다 t라서 원글님 고충 이해합니다

  • 32. ..
    '23.10.15 5:37 PM (182.220.xxx.5)

    이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공감 능력있는 T는 무슨빵 샀는지 물어보고 답을 들은다음, 다음 질문이 왜 무슨일이야 라고 다시 물어봐요.

  • 33. ...
    '23.10.15 5:38 PM (118.221.xxx.80)

    원하는 답이 아니라 T F 감별 질문입니다

  • 34.
    '23.10.15 5:40 PM (124.48.xxx.25)

    1. 앗. 엄마가 속상했다.
    2. 엄마가 왜 속상했을까.
    3. 그런데 엄마는 속상하면 빵을 산다
    -> 속상할 때의 감정을 잊거나 회피하기 위해서, 평소에 좋아하는 혹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산다.
    4. 그러므로 엄마에게 빵이란 위로, 위안을 뜻한다.
    5. 그렇다면 엄마는 어떤 빵을 좋아하여 그 빵을 사고 또한 먹으며 마음이 편해졌을까?

    이런 사고 체계인데요.

    구절구절 말할 수 없으니까,
    엄마, 무슨 빵 샀어? 왜 속상했어? 인데
    첫 마디가 빵이 나온 거예요 ㅎㅎ 엄마 속상한 이유, 엄마의 마음도 물론 궁금하죠!

  • 35. ;;
    '23.10.15 5:44 PM (220.80.xxx.96)

    울아들은
    먹고 싶어서 산거 아냐? 하던데

  • 36. 찐t
    '23.10.15 5:46 PM (221.164.xxx.72)

    1..속상한데 빵을 왜?
    2..뭣때문에 속상한데?
    3..무슨 빵 샀는데?

  • 37.
    '23.10.15 5:50 PM (175.113.xxx.203)

    https://www.instagram.com/reel/CxnTuoGP7b3/?igshid=NjIwNzIyMDk2Mg==
    이런 아이도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눈물찔끔

  • 38. ㅋㅋㅋㅋ
    '23.10.15 5:53 PM (123.212.xxx.149)

    저도 어제 극t 딸한테 해봤는데 바로 무슨빵? 이라고ㅋㅋㅋ
    근데 사실 속으로는 속상한데 빵을 왜 샀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기 딴에는 참고 물어본 거라네요 ㅋㅋㅋㅋ
    근데 윗에 t가 나중에 또 속상해하면 그 빵을 사주려고 한거라니 진짭니까 너무 스윗하네요♡

  • 39. 우린
    '23.10.15 6:04 PM (114.204.xxx.203)

    속상한데 왜 삥을 사???

  • 40. No장난
    '23.10.15 6:08 PM (1.229.xxx.73)

    사랑하는 사람들 테스트 하지 마세요
    상처 받아요

  • 41. T임
    '23.10.15 6:10 PM (124.5.xxx.102)

    눌 이상한 질문 답
    R u ok?
    기계적 반응

  • 42. ㅡㅡㅡㅡ
    '23.10.15 6: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린지...

  • 43. 나비
    '23.10.15 6:19 PM (223.38.xxx.102)

    시어머니가 아들 부부 이랬더니 이런반응 하더라
    우리 며느리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하호호 친구들끼리 저러면 좋겠어요??

  • 44. 그게
    '23.10.15 6:20 PM (118.235.xxx.12)

    속상한데 왜 빵을 사?

    라는 식으로 예전엔 물었으나
    감정적인 분들은
    자기 말에 되묻는 걸
    반감을 갖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의견이나 표현에
    진짜 궁금해서
    왜? 라고 물으면
    자기 의견을 반대하거나 거절이라 생각해서 속상해하는;;

    그래서 '무슨 빵?'이라고
    일단 상대의 관심사(=빵)에 공감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 45. ..
    '23.10.15 6:21 PM (221.167.xxx.211)

    저도 이해가 안되서리~~~
    속상한데 왜? 빵을 살까 했네요

  • 46. 주니
    '23.10.15 6:31 PM (175.114.xxx.140)

    지금 해봤더니 고2아들놈 빵어디있냐고?
    내가먹었다.이놈아!

  • 47. 엄마
    '23.10.15 6:54 PM (223.38.xxx.201)

    속상하다고 빵사먹으면 문제가 해결돼??살만찌고 악순환이지

    이런답은 t에요 f에요?

  • 48. ...
    '23.10.15 7:03 PM (118.221.xxx.80)

    ㄴT요 ㅎㅎ F 는 왜~ 뭣때문에 속상한데 라고해요 ㅎㅎ

  • 49. ...
    '23.10.15 7:04 PM (122.37.xxx.59)

    ㅋㅋㅋ
    다 그래요
    적당히 가식 떨어야하는 남이야
    어머 무슨일이길래하지 가장 가까운 남편 자식 특히 아들들은
    빵? 무슨빵? 왜 엄마빵만 샀어. 남편은 왜 니빵만 사냐 등등

  • 50. 빵찾음
    '23.10.15 7:23 PM (121.142.xxx.203)

    제 동생이 같은거 물어봤는데
    저는 빵 어딨어? 얼마나 많이 샀어?
    라고 했네요 ㅎㅎㅎ

  • 51. dd
    '23.10.15 7:25 PM (180.229.xxx.151)

    근데 엄마들 중에 T 없어요? 다 F예요?
    남편이 그렇게 말하면 나도 "무슨 빵?" 할 것 같아서 안 물어봤는데.
    F는 좋은 거고 T는 나쁜 거라는 인식도 이해가 안 되고.
    이런 생각 하는 저는 그냥 T인 걸로ㅋ

  • 52. 그런데
    '23.10.15 8:14 PM (58.127.xxx.198)

    이런걸로 t,f 가리는거 안맞아요.
    T가 공감능력없는게 아니라 쓰는말의 차이일뿐이고요.
    속상해서 빵샀다면 t는 왜?뭐가 속상한데?그리고 빵을 왜 사?라고 반응하겠죠. 이게 이해가 가려나~

  • 53. 엄마들
    '23.10.15 9:00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dd님 엄마들 중 T 많아요. 저희엄마두요.
    F딸들 키우며 맘고생 많이 하신 로봇맘이시죠
    친구엄마들 중 T이신 분들 많더라구요

  • 54. 몸에좋은마늘
    '23.10.15 9:10 PM (49.161.xxx.10)

    너무나 당연하게 "무슨 일인데?"라고 묻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왜냐면 빵은 어떤 경우든 계속 사는 거니까...

  • 55. 질문이 이상해요
    '23.10.15 9:16 PM (1.237.xxx.124)

    전F인데..속상한데 빵을 왜 사? 라고 했어요.
    진짜 속상함 빵을 안샀을거같아서요.ㅎㅎㅎ
    즤 아이들한테 물어보니 둘 다 F인데 무슨빵삿냐고 하더라구요.

  • 56. 저도 T에요?
    '23.10.15 10:48 PM (222.111.xxx.87)

    무슨빵샀어? 가 먼저나오고
    왜 무슨일있어?

  • 57.
    '23.10.15 10:59 PM (14.47.xxx.167)

    이거 테스트가 상대방이 빵 뭐 샀어 햇을때 서운하지 않으면 T
    서운하면 f 그런거 아닐까요?

  • 58. 참나
    '23.10.15 11:08 PM (121.147.xxx.48)

    저 이야기가 인스타같은 데서 나오길래
    참 이상도 하다. 속상해서 울었어. 속상해서 사치품을 샀어. 이런 게 아니라 싸디싼 빵으로 해결할 수 있다니 대단히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감정처리 시스템이구나. 그런데 정말 빵으로 속상함이 달래지나? 나도 사볼까?!
    왜 속상하냐고 먼저 묻는 분들은 속상한데 빵을 산다는 그 말의 미묘한 이상함을 전혀 못 느끼시는 분들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59. 지나가던T
    '23.10.15 11: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글 읽자마자 '속 상한데 빵을 왜 사?' 했다는 ㅠ

  • 60.
    '23.10.15 11:48 PM (211.219.xxx.193)

    ㅠㅠ
    저희는 "난 안먹어" 였어요.
    우울한 것도 관심없고
    빵도 관심없고

    평소에도 지만 아는 종자더니..

  • 61. ㅡㅡ
    '23.10.16 12:05 AM (1.232.xxx.65)

    시어머니가 아들 부부 이랬더니 이런반응 하더라
    우리 며느리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하호호 친구들끼리 저러면 좋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
    격하게 피곤하네요. 이 댓글보니.

  • 62.
    '23.10.16 12:07 AM (1.229.xxx.2)

    딸이 F 인데 저렇게 말하면 아마도 저는..."그랬군.그래서 기분이 좀 나아졌어? " 할 듯 해요. 딸 성향을 알아서 나아졌다고 하면 넘어가고 아니면 무슨일인지 물어볼 듯 합니다.
    전 F섞인 T인데 학습에 따른 적용이 조금 가능한 쪽이라 생각되요. 상대와의 관계를 통해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 63. 난 바본가
    '23.10.16 12:39 AM (221.140.xxx.198)

    속상해서 빵 샀으니 밥대신 빵으로 식사 때우자는 건가? 하며 읽었어요. ㅋ

  • 64. ..
    '23.10.16 12:39 AM (61.254.xxx.115)

    저라도 빵? 무슨빵? 나 빵줘 이럴것같아요 제가 빵 좋아하니 속상하다는 앞엣말은 신경 안쓰일것같아요~~

  • 65. 난 바본가
    '23.10.16 12:40 AM (221.140.xxx.198)

    속상하냐고 먼저 묻는 분들은 속상한데 빵을 산다는 그 말의 미묘한 이상함을 전혀 못 느끼시는 분들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xxxx222

  • 66.
    '23.10.16 12:49 AM (1.232.xxx.65)

    속상하니 맘을 달래려 빵을 샀단말이고
    왜 속상한건지 이유가 궁금한데
    T들은 이런생각 안하는군요.ㅎ

  • 67. 저는 뭘까요?
    '23.10.16 12:59 AM (218.146.xxx.189) - 삭제된댓글

    빵 샀구나... 언제, 오늘? 왜?

  • 68. 빵사면 안속상해?
    '23.10.16 1:34 AM (112.147.xxx.62)

    이런걸로 t,f 가리는거 안맞아요.
    T가 공감능력없는게 아니라 쓰는말의 차이일뿐이고요.
    속상해서 빵샀다면 t는 왜?뭐가 속상한데?그리고 빵을 왜 사?라고 반응하겠죠. 이게 이해가 가222

    빵을 사면 속상함이 풀린다는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원글같은 사람 너무 피곤해요

  • 69. ,,
    '23.10.16 1:37 A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속상해서 밥 차릴 힘없어서 빵 샀구나로 이해됐어요

  • 70. Oo
    '23.10.16 2:47 AM (175.207.xxx.116)

    빵을 사면 속상함이 풀린다는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원글같은 사람 너무 피곤해요
    ㅡㅡㅡㅡㅡㅡ
    에고 이거 밈이에요

  • 71. T
    '23.10.16 3:02 AM (49.1.xxx.129) - 삭제된댓글

    빵 사는 걸로 어느 정도 해결될 거라면
    뭐 그리 크게 속상했던 건 아니었겠구나.. 다행이다 싶네요.

  • 72. 남편한테해봤더니
    '23.10.16 8:05 AM (117.111.xxx.33)

    “잘했어” 첫마디
    다음에 “속상하다고 살찌는빵을 왜사”

  • 73. ...
    '23.10.16 8:30 AM (58.14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무슨 일로 속상했는데? 물을 것 같아요.

  • 74. ...
    '23.10.16 8:30 AM (58.140.xxx.12)

    T인 저는 무슨 일로 속상했는데? 물을 것 같아요.

  • 75. 아이고..
    '23.10.16 9:40 AM (125.180.xxx.53)

    그냥 유행하는 밈이라는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들 받아들이시나 ㅋㅋㅋ
    그냥 웃고 넘길일을 ...

  • 76. ㅋㅋㅋ
    '23.10.16 9:50 AM (106.244.xxx.134)

    저도 "무슨 빵 샀어?"라고 물어보는 타입...ㅋㅋ

  • 77. 이거 맞아요
    '23.10.16 9:54 AM (121.190.xxx.146)

    저도 어제 극t 딸한테 해봤는데 바로 무슨빵? 이라고ㅋㅋㅋ
    근데 사실 속으로는 속상한데 빵을 왜 샀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기 딴에는 참고 물어본 거라네요 ㅋㅋㅋㅋ
    근데 윗에 t가 나중에 또 속상해하면 그 빵을 사주려고 한거라니 진짭니까 너무 스윗하네요♡
    ㅡㅡㅡ
    이거 맞아요.
    저도 확신의 극T인데, 뭐 내가 해결책 내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고 내가 이해할 수 없고 공감도 안되는 이유로 슬퍼하면, 도와줄 건 없고 속상할 때 그거라도 있으면 도움되나 싶어서 그 빵 사주려고 물어보긴 합니다. T는 무슨일이야 물어보면 프라이버시 침해하는 것 같아 (ㅂ노인들이 그러하기때문에) 물어보지 않는 거지 공감하지 않기 때문에 안물어보는 거 아니에요.

  • 78. 왜왜애
    '23.10.16 9:56 AM (121.166.xxx.230)

    내가 이러이러해서 속이 상하더라
    그래서 빵샀어 하면 아 울 엄마가 속상하니까
    빵샀구나 이해할건데
    저렇게 말하면 남편은 속으로 지가 먹고 싶으니까 샀는거지 핑게는 할거고
    천진난잡한 아들들은 무슨 빵이지 먹고 싶다 할거고
    다들 왜 속상한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혼자서 속상해서 빵샀다고 하면
    누구라도 콧방귀도 안뀔거 같아요.

  • 79. 노노
    '23.10.16 9:58 AM (115.21.xxx.250)

    저 극F에요. 93이던가 F점수가.
    그런데 '속상해서-빵샀다'의 논리적 결함?이 젤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속상한데 왜 빵을? 할거 같음.
    그 다음에 왜 속상했어
    그그 다음에 그 빵은 지금 어디에? 무슨 빵?
    순으로..

  • 80. 화법이...
    '23.10.16 10:37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충청도세요?
    저는 우회해서 말하는 화법을 무지 싫어해서 못들은 척 할듯...

  • 81. ll
    '23.10.16 11:01 AM (119.193.xxx.56)

    저는 속상한데 왜 빵을 사?이럴것같아요.

  • 82.
    '23.10.16 11:09 AM (49.169.xxx.39)

    속상한거랑 빵산거랑 맥락이 안맞음

  • 83. ㅡㅡ
    '23.10.16 11:17 AM (210.94.xxx.89)

    그냥 요즘 mbti에 유행하는 밈이에요.
    다들 화 좀 줄이세요...;;

  • 84. sd
    '23.10.16 11:20 AM (211.114.xxx.150)

    저희 중딩 딸램한테 속상해서 빵 왕창 사 왔다고 했더니
    "우리 엄마 또 어디가서 이상하거 듣고 왔네"
    이러네요. ㅋㅋㅋ

  • 85. ㅇㅇ
    '23.10.16 12:10 PM (125.187.xxx.79)

    저는 무슨일인지가 더 궁금하긴한데
    상대방 걱정이라기보단 식탐이 없어서
    빵에 관심이 없어서요

  • 86. 저 티티티
    '23.10.16 12:13 PM (220.65.xxx.4)

    속상한데 빵을 왜 사?
    빵 사는게 해결책이 돼?
    뭐 이리 한심한지...
    이렇게 회로가 흘러가요.

  • 87. entj남편
    '23.10.16 1:22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저랑 결혼해서 F다 됐다고 F부심 있는 찐 엔티제 남편한테 해보니
    한껏 공감하는 척 갸륵한 표정 짓더니
    “아이고 빵을 샀어~~맛있게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F아니라고 말만늘이면 f인줄 알어! 빵이 아니고 감정이라고 하니 “에구 속상해서 빵을 샀어~~맛있게먹어~~”
    이러더니 “어때 F다됐지. 난 F출신이라구 공감왕이라구”
    하며 자부심뿜뿜.
    자기입으로 그렇게 뿜뿜하는게 엔티제 특징이야 했더니 쳇. 이래요 ㅋㅋ
    전 근데 남편이 T여서 좋은데. T만의 스윗함이 있죠.

  • 88. ..
    '23.10.16 1:46 PM (121.163.xxx.14)

    속상한데 왜 빵을 샀어?

    이게 제 물음입니다 ㅋㅋ

    속상 =빵

    도무지 매치가 안되서요

  • 89.
    '23.10.16 1:54 PM (211.234.xxx.161)

    두서도 없고
    당췌 뭔말인지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 90. ...
    '23.10.16 3:52 PM (203.248.xxx.37)

    T인 저는 너무 피곤하여 F랑은 안엮이고 안만나고 살고 싶네요.

  • 91. ...
    '23.10.16 4:1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결하는 타입이구나...생각했어요
    어떻게든 이해해보면서 분석까지 하는
    저는 F 52% : T48% 인간이요.

  • 92. 이거
    '23.10.16 4:20 PM (1.242.xxx.150) - 삭제된댓글

    멋도모르는 애들한테 물어보는건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데 참 재밌어들 하시는듯

  • 93. ..
    '23.10.16 4:25 PM (1.242.xxx.150)

    이거 뭣도모르는 애들한테 물어보는건 별 의미도 없어보이는데 참 재밌어들 하시는듯

  • 94. 카라멜
    '23.10.16 4:46 PM (220.65.xxx.221)

    위에 미안해 하는 애기 너무 이쁘네요
    유아들한테 재미삼아 하는 거예요 우리아이가 T인가 F인가 가늠해보는
    아이가 만약 F인거 같으면 키울때 많이 많이 공감해주면서 키우면 좋잖아요
    너무 다큐로 받지 마세요 ㅎㅎ

    전에 엄마 내가 자고 일어났는데 바퀴벌레로 변해 있으면 어떡할거야? 이런거랑 같은거

  • 95. .....
    '23.10.16 4:47 PM (117.111.xxx.108)

    질문자체를 F가만들었나봄 아~피곤스러
    내맘누가알아주나 아닌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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