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남쪽 지방...
에서 오셨는데요
외삼촌네 사촌 두 명이 저랑 또래인데
둘 다 서울대를 나오긴 했지만 점수가 그리 높지 않은 과예요
다른 이모네 사촌 애들은 더 큰 성과를 냈어도 높여 말하지 않는데
외삼촌네 사촌들은 무슨 존경한다느니
솔직히 자식한테나 잘할 것이지
역겨워요
서울대만 나왔지 돈벌이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그저 그런데
아주 무슨 우상처럼 숭배하는 것 같아요
장남의 자식이다 뭐 그런 건가요?
자식들은 아주 개보듯 해서 연 끊은 자식도 있고 저도 연락만 해요
남동생이랑 차별도 엄청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