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대하, 관자
이렇게 삼합으로 구이를 해서 맛있게 먹을 생각이었어요
아놔...ㅠ
누가 가리비 관자구이가 쫄깃하고 탱글땡글하다고 한건지...
무슨 어묵같은 물컹한 식감에 마치 다시다를 뿌려놓은
인위적인 짭쪼름한 맛인거에요
버터는 녹은게 탈 지경인데도
쫄깃해지나 꼬치로 찔러봐도 연두부삘...;;
다행히 비린내는 없더라고요
애휴...후기를 봐도 왜 쫄깃쫄깃하다고 한건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덜도말고 더도말고 딱 해물동그랑땡 동생맛
500g이라 양도 많은데 저걸 다 어떻게 해서 먹나요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