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7일간 다녀가셨는데

며느리 조회수 : 24,720
작성일 : 2023-10-14 18:37:24

대학병원에 검진받으러 오셔서 일주일 머물고

가셨는데 중간에 이틀 몸살 크게 하셔서 밤새 주물러

드리고 곁에서 자며 간호해 드리고 하루는 모시고 나가서

좋은 음식 사드렸어요 집에 모셔다 드렸는데

 

 

오늘 고1 아들이 엄마

할머니 엄마 없을때 엄마 욕 엄청 많이해

 

나는 엄마가 참 안됐어

그렇게 잘해드리는데

 

할머니는 무조건 아빠편이야

아빠는 고생하고 엄마는 사치한대

 

나는 할머니가 우리집에 안 오시면 좋겠고

오시더라도 엄마가 그렇게 잘해드리려고 노력 안하면

좋겠어 적당히 해 대충 해

 

 

 

외할머니가 들으시면 하늘에서 눈물 흘리시겠다

 

엄마는 맞벌이하고 살림도 99프로 엄마 혼자 살고

여름 내내 청바지에 쓰레빠 신고 다녔는데

할머니는 뭘 보고 가신 거래

 

 

 

남편한테 따지니까 남편한테도 그러셨다네요

저는 국도 다 안 먹고 버리고 새로 끓인다고

 

 

 

남편한테 27만원짜리 쟈켓 사진 보내고

95사이즈로 결제하라고 했어요

 

 

가을에도 계속 거지같이 하고 다녔는데 오늘

쟈켓 하나 샀어요 남편이 하나 더 사라고 해서

안 그래도 하나 더 살 거라고 했어요 두 개 더 살래요

 

 

 

 

 

 

 

IP : 223.39.xxx.172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6:39 PM (1.232.xxx.61)

    옛날 사람 마인드로 사는 시어머니인가 봐요.
    원글님 속상하셨겠네요.
    쟈켓 사 입고 마음 푸세요.
    가족들한테 화낸다고 시어머니 바뀌는 것도 아니니 어쩌겠나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 2. 속상
    '23.10.14 6:40 PM (119.64.xxx.75)

    와 선한 마음으로 하신 행동을...ㅜㅜ

    그 어머니 복을 발로 차고 가셨네요
    손주앞에서 그러고 싶었을까요 정말?
    자켓2벌이 문제입니까...
    이왕 저런말 들으신거 그냥 못된며느리로 쭉 나가세요

  • 3. 하루일당
    '23.10.14 6:40 PM (58.126.xxx.131)

    너무 싸네요 70만원이상되는 옷을 입으셔야 하는데..
    못되먹은 시모.. 퉤투ㅐ

  • 4. ....
    '23.10.14 6:40 PM (118.235.xxx.51)

    시모가 입으로 똥을 싸다 밥상까지 뒤엎었네요.
    못된 심보 숨기지도 못하고 손주 앞에서 추하게 뭔짓이래.
    앞으론 시모 집에 들이지도 말고 챙기지도 마세요.
    애가 얼마나 속상하면 저런 소리를 하겠어요.

  • 5. ...
    '23.10.14 6:41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참 착해요.
    우리나라 며느리들.

  • 6. 잘하셨어요
    '23.10.14 6:42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내 딸이 당한 것 마냥 속이 상하네요.
    망할놈의 노인네 선의로 대하면 선의로 답해야지
    어디서 남의집 귀한 자식을 욕하고 난리래요.

  • 7. 우리나라
    '23.10.14 6:44 PM (175.223.xxx.137)

    며느리가 착한건 아니고 원글님이 참 착하신듯
    그리고 시어머니 손주가 자기 편이라 생각했나???
    고1 아들이 어땋게 엄마보다 더 오래 할머니랑 얘길 했죠???
    특이하네요

  • 8. 양심없다
    '23.10.14 6:45 PM (211.250.xxx.112)

    워킹맘애 살림도 다하는데.. 진짜 양심없다. 워킹맘에 살림도 혼자 하는 사람 수발 받으며 무려 일주일을.. 진짜 양심없다.
    고부관계를 떠나서 사람을 겪어보면 알거 아닌가. 아침부터 하루종일 동동 거리는 사람을 두고 어린 손자앞에서 흉까지 보다니.. 솔직히 욕해주고 싶네요

  • 9. ..
    '23.10.14 6:45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유약해요. 27짜리 옷 사라 한것이 ㅜ. 이제 시쿤둥하게 대하고 오면 친정 가버리세요. 자업자득

  • 10. ㅁㅁ
    '23.10.14 6:4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복에겨워 요강단지 엎는 늙은이

    남편이 아내보기 창피하겠네요 ㅠㅠ

  • 11. ...
    '23.10.14 6:48 PM (77.136.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시모랑 사이가 그럭저럭인데도 몸에 손대는 건 상상만 해도 싫거든요.
    그런데 옆에서 주무시며 밤새 주물러주셨다고요.. 세상에.

    이렇게 헌신적이고 정 많은 분인데 그 미친 노친네가 어떻게 그따위로 주둥이를 놀릴까요.
    원글님 얘기 들으니 제가 다 참담해요.
    남편이 정상인이라면 진짜 인간 대 인간으로 아내 마주할 면목이 없겠네요.

  • 12. 아들말이 아니라
    '23.10.14 6:48 PM (121.166.xxx.2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아이들은 할머니 엄청 좋아들 하는데

  • 13. 못됐다
    '23.10.14 6:49 PM (211.112.xxx.130)

    노인네 참 어쩜 저럴까. 손자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주물러줄 가치도 없는 늙은이

  • 14. ...
    '23.10.14 6:49 PM (77.136.xxx.16) - 삭제된댓글

    윗님은 좀 꺼져요. 말을 저렇게 하고싶을까.

  • 15. 자식
    '23.10.14 6:50 PM (14.32.xxx.215)

    잘 키우셨네요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

  • 16. 258963
    '23.10.14 6:51 PM (121.138.xxx.95)

    우리아들도 엄마편이예요.한번도 할머니가 안아준적이 없거든요.121님은 좀 꺼져요.그시어머니인가봐

  • 17. 심성이
    '23.10.14 6:56 PM (61.105.xxx.145)

    나쁜 노인네 같으니라구
    원글님 토닥토닥해드려요

  • 18. 플럼스카페
    '23.10.14 6:57 PM (182.221.xxx.213)

    담에 또 오시겠죠...
    그러면 전처럼 하지 마셔요. 노인네가 손주한테 그게 할 소린가요.

  • 19. 특이할거 없어요
    '23.10.14 6:57 PM (125.132.xxx.178)

    며느리가 착한건 아니고 원글님이 참 착하신듯
    그리고 시어머니 손주가 자기 편이라 생각했나???
    고1 아들이 어땋게 엄마보다 더 오래 할머니랑 얘길 했죠???
    특이하네요
    ㅡㅡㅡㅡ
    특이힐 거 없어요. 걔가 할머니랑 얘길한 게 아니라 할머니가 걔 듣는데서 혼자 욕을 한거죠. . 손자힌테 들리게 그런 얘기하면. 며느리귀에 안들어갈 거라 생각하는지..

    제 시모 시부도 저 없는데서 저 욕한거 아들이 고대로 와서 얘기했잖아요. 제가 자격증 시험치느라 명절에 안갔거든요.
    요즘은 자격증 따놓고 왜 일 안하느냐 채근이 심해서 그런 말 하지말라 돌려돌려 말하다가 부아가 치밀어 아버님이 상가라도 한칸 사주면 한다고 했어요. 어쩜 제가 벌 면 그게 다 자기돈 될거라 생각하는지, 그렇다고 제가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당신 아들 사업도 제 가 밑천대서 하는 건데도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시부모한테 대놓고 애있는데서 그런 얘기하지마라 쟤는 다 말한다 그리고 며느리 바쁘니까 개업어쩌고 그런 말도 하지말라고해서 요즘은 조용하네요.

  • 20.
    '23.10.14 6:58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분인거 같은데
    그 할머니 본인이 가진 복을 모르네
    그릇이 저렇게 작고 심술궂으니
    주변사람들한테 들키고 며느리 진심도 잃는거죠

  • 21. 아이구...
    '23.10.14 6:59 PM (61.101.xxx.163)

    ㅠㅠ
    셤니가 노망이 났나...어째 저리 미련한짓을 했을꼬...
    손주앞에서 지 어매 흉을 보면 어떡햐...
    말하는데 돈드는거 아니고...ㅉ

  • 22. 바람소리2
    '23.10.14 7:00 PM (114.204.xxx.203)

    참 어리석네요
    손주듣게 며느리 흉이라니

  • 23. 바람소리2
    '23.10.14 7:01 PM (114.204.xxx.203)

    시모에게 애 앞에서 제흉 보지 말라고 일침 하고
    다음엔 장하지 마세요
    님 위해 돈 쓰세오

  • 24. ..
    '23.10.14 7:05 PM (110.15.xxx.133)

    남편도 희한한 사람이네요.
    어머니가 아내 흉본걸 뭣하러 얘기하죠?

  • 25. .....
    '23.10.14 7:05 PM (58.29.xxx.85)

    자식 잘 키우셨네요. 2222222222222

    참 어리석네요
    손주듣게 며느리 흉이라니 22222222222222222

  • 26. 와나.. 허참..
    '23.10.14 7:10 PM (59.28.xxx.63)

    글 읽는 동안 제가 열 받네요..

  • 27. ㅁㅁ
    '23.10.14 7:12 PM (211.51.xxx.77)

    맞벌이인데 왜 95프로 원글님이 살림 다하고 남편은 뭐하고 원글님이 남의 엄마 병간호하고 병원다니나요? 전업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원글님도 맞벌이라면서요? 그럼 자기엄마 자기가 케어해야죠.
    부모 이런거 보니 젊은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지...

  • 28. ***
    '23.10.14 7:15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니 머리가 안좋으시네요 제 시모처럼 저 있는데서만 욕하고 손자 앞에선 젊잖으셔서 아무도 실체를 몰라요

  • 29. ㅇㅇ
    '23.10.14 7:16 PM (39.7.xxx.59)

    고1아들은 왜 할머니 간 다음에 얘기를 하는지
    들은 즉시 얘기를 했어야지..

    친구 아들은 조부모에게
    우리 엄마가 뭘 그리 잘못 했냐고
    부르면 달려가고 엎드리라면 엎드린 엄마라고
    시키면 시키는 거 다 하는 엄마가 뭘 그리 잘못 했냐고
    난리를 쳤대요
    물론 처음에는 엄마가 아들에게 시켰다는 등 이런 말을
    했지만 손주가 한 번 저러고 난 뒤로는
    제 친구를 불러대거나 뭘 시키는 게 확 없어졌대요
    그냥 명절, 생일 때만 본다고..

  • 30. 원글님
    '23.10.14 7:17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아드님 너무 잘 키우셨어요.
    세상 쓸데없는 셤니는 잊어버리시고 원글님 고생하는거 알아주는 아드님 많이 이뻐해주세요.
    니가 엄마 고생하는거 알아줘서 엄마가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칭찬도 꼭 해주시고요.

  • 31. ...
    '23.10.14 7:22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담부턴 남처럼 대하세요 쌀쌀맞게

  • 32. ...
    '23.10.14 7:25 PM (223.38.xxx.158)

    아들이 너무 이쁘고 기특하고..
    우리집 고1 은 무념무상..

    우리집도 저 알바나갈때 방문하셔서
    중2앞에서..
    집안이 개판이라는둥.. 뭐 하나 제대로 해논게 없다는둥

    네....그대로 중2가 다 전해주었습니다...

  • 33. yikes
    '23.10.14 7:28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에휴 착한 원글님아ㅠㅠ.
    저희 친할머니가 엄마 없을 때 그렇게 험담을 했었어요.
    아이한테도 큰 상처입니다.
    못난 노인네 입으로 큰 죄 짓는 지 모르고.

  • 34. ...
    '23.10.14 7:31 PM (211.226.xxx.119)

    저라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앞으론 손자듣는데서 말씀 가려하시라 말할것 같아요
    시어머니 사고방식 바꿀수는 없지만
    잘못한 행동에 대해선 고치셔야죠.

  • 35.
    '23.10.14 7:32 PM (114.205.xxx.84)

    며늘 수발 받고 머물면서 손주 듣는데 엄마 흉보는 시모는 다음부턴 집에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의는 아랫사람만 지키라고 있는게 아닌걸요.

  • 36. ㅇㅇ
    '23.10.14 7:3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자켓으로 퉁치시려구요 ㅠㅠ
    맘상해서 이제 수발드는거 안할거니 아들이 하든 알아서 하라하겠네요

  • 37. .....
    '23.10.14 7:49 PM (180.69.xxx.152)

    늙은 노인네가 어리석기까지....이러니 늙으면 죽어야지 소리를 듣지...쯧~

  • 38. 뽀샤시
    '23.10.14 7:54 PM (218.156.xxx.83) - 삭제된댓글

    저두 여름내내 어머님 병원땜에 일주일씩 두 번 계시다 가셨어요
    계시는 동안 초등학생인 애한테 잔소리해서 애가 아주 질려버렸구
    저는 워킹맘이지만 어머님 암환자시라 좋은
    마음으로 첫 며칠은 아침도 차려드리고 나갔어요
    그러다 남편이 워낙 불효자에 할 말 다하는 사람이라 반찬으로 잔소리하는 시어머니보고 알아서 먹으라고 우린 나가서 먹을거라고 철 좀 들으라고 해서 서운해하시며 집에 가셨죠 ㅎㅎ
    그리고 추석때 이제부터 차례지내면 명절에 안 내려갈거라고 시댁에 남편이 통보를 했어요 그러니 어머님 노여워서 저한테 전화하셔서 화내시길래 어머니 아픈 환자가 차례상 차리는 거 싫어서 저러는 것 아니겠냐 위로해주니 그럼 며느리 너가 와서 일하면 되지 않냐고 하셔서 대답 없이 어머님 쉬세요 하고 끊고 여태 전화 안하고 연 끊을 각오 중이에요 ㅎㅎ 역시 시어머니한테는 잘하는 게 아니었어요 ㅎㅎㅎㅎ이젠 빠이빠이에요

  • 39. 동감
    '23.10.14 7:57 PM (1.237.xxx.220)

    차라리 옆집 여자한테 잘하지, 시어머니한테는 잘하기 싫어요. 남보다 더 못한 관계 같아요, 남은 예의라도 차리지 찢어진 입이라고 이말 저말 다 하고, 엄마 욕 듣는 손주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하나요.
    저라면 다시는 내 집에 발도 못 붙이게 합니다.

  • 40. ditto
    '23.10.14 7:5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자식 잘 키우셨네요 333333

  • 41.
    '23.10.14 8:03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시모네요. 자기몸 아끼느라 대학병원에 검진도 받고. 우리 시모도 대학병원에서 검진받는데 자기딸 놔두고 저보고 병원 같이 갈사람 없다고 하더라고요.
    맞벌이인데 종으로 인식하는게 안변하길래 상대 안합니다. 자기 아프면 맞벌이 며느리가 병원비도 내고 병상 지키는지 알듯.

  • 42. oo
    '23.10.14 8:07 PM (59.7.xxx.114)

    아들과 남편이 다 님 편인게 부럽네요.
    그나마 위로가 되겠어요.
    저희집은 애들도 중립이지만
    특히 남편이 효자라 절대 제편들어 자기 부모 얘기 안해서
    이런 얘기 나오면 거의 싸움으로 끝나는데 ㅠ

  • 43. 앞으로
    '23.10.14 8:07 PM (223.62.xxx.142)

    병원 오실때 집에 모시지 마세요.
    그게 안되면 님이 다른데로 나가버리세요.

  • 44.
    '23.10.14 8:07 PM (106.101.xxx.34)

    이기적인 시모네요. 자기몸 아끼느라 대학병원에 검진도 받고. 우리 시모도 대학병원에서 검진받는데 자기딸 놔두고 저보고 병원 같이 갈사람 없다고 하더라고요.
    맞벌이인데 종으로 인식하는게 안변하길래 상대 안합니다. 자기 아프면 맞벌이 며느리가 병원비도 내고 병상 지키는지 알듯..
    시모 집에 들이는거 아니더라고요. 장농으로 돌진해서 좋은거 있음 가져가고 살림이 어쩌니. 난 돈 많이 벌어서 살림 안하고 사람쓰고 배달하고 돈으로 떼우고 편히 사는데 자기가 왜.

  • 45. ...
    '23.10.14 8:11 PM (58.230.xxx.146)

    밤새 주물러드리고 같이 자며 간호해주는 저런 며느리 어딨다고 시어머니 진짜 복을 차시네요....
    이제 알았으니 잘해드리지 마세요
    그리고 27만원짜리 자켓 말고 더 비싸고 예쁜거 사세요 아니 맘이 그렇게 약해서 어떡해요......

  • 46. 나이들어도
    '23.10.14 8:1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못돼처먹은 여편네들이 많네요

  • 47. 진짜
    '23.10.14 8:15 PM (221.140.xxx.198)

    고마운지 모르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알뜰한 남편 앞으로 옷 사주지 마시고
    원글님 많이 사 입으세요.

    아드님이 참 현명하네요. 아들, 정말 잘 키우셨어요.

  • 48. 진짜
    '23.10.14 8:16 PM (221.140.xxx.198)

    앞으로 오시지 말라 허고 오사면 같은 반찬 주구장창 다 먹을 때까지 알뜰하게 주세요.

  • 49.
    '23.10.14 8:21 PM (1.229.xxx.73)

    밤새 주물러드리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못주무르겠더라고요

  • 50. 원글님!
    '23.10.14 8:22 PM (211.250.xxx.112)

    니 엄마는 니가 챙기라 하세요. 이건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원글님은 플러스 알파로 가사노동까지 하는데 왜 자기 엄마 돌봄노동까지 원글님에게 시켜요? 지가 눈있고 귀있으면 밤에 아내가 자기 엄마 케어하는거 안보인데요? 이게 지금 자켓 두어벌로 퉁칠 일인가요?

  • 51.
    '23.10.14 8:28 PM (211.219.xxx.193)

    그러게요. 시어머니야 뭐~ 남편이야 뭐~
    아들이 심하게 부럽네요

  • 52. 대단
    '23.10.14 8:32 PM (112.155.xxx.85)

    밤새 주물러드리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못주무르겠더라고요222222

    시어머니한테 스킨쉽 어떤 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싫거나 미워서가 아니라 그냥 도저히…

  • 53. ㅡㅡ
    '23.10.14 8:59 PM (106.101.xxx.16)

    원글님 진짜 천사.
    저도 진짜 잘하고 사는 며느리인데
    이번에 진짜 배신감 느끼는 사건을
    겪어서 꼭지가 확 돌아 천이백 짜리
    가방 질렀어요.
    생각해 보니 비싼 가방 이쁘게 들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 그 누가 알까 싶어서요.
    혼자 아둥바둥 살아 봤자예요.
    앞으로는 셀프 대우 해주려구요.
    사고 싶은거 좋은 걸로 다 살거예요.

  • 54. ....
    '23.10.14 9:10 PM (115.64.xxx.140) - 삭제된댓글

    제 욕을 얼마나 하셨으면 손주가 할머니가 그런얘기를 했다고 자꾸 말을해요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쌀쌀맞게 하세요. 내 행동이 왜 그런지 이유를 알려야 조심하죠. 그리고 앞으로 주무르는건 당신 아들보고 하라고 하세요.

  • 55. 이와중에
    '23.10.14 9:10 PM (172.226.xxx.20)

    뽀샤시 님 남편분 참 멋지시네요.

  • 56.
    '23.10.14 9:16 PM (211.234.xxx.109)

    전화해서 말씀드리세요
    앞으로 집으로 오시지말고 혼자 다니시라고 하세요
    바보예요 호구예요
    저 60다되가고 아들만 둘있어요
    그렇게 살 필요없어요

  • 57. 허걱
    '23.10.15 12:08 AM (81.148.xxx.224)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모셨는데 일하는 며느리 욕만 했다구요??? 또 병원 온다고 하면 저같으면 집 나가서 호텔가서 잘거같네요. 지금 자켓2벌이 문제가 아닙니다

  • 58. 아이고
    '23.10.15 12:25 AM (125.178.xxx.170)

    복을 뻥 차는 시모로군요.
    앞으로는 잘 해주지 마세요.

  • 59. 그야말로
    '23.10.15 12:28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나이를 동구녕으로 드신 분일세

  • 60.
    '23.10.15 12:28 AM (218.49.xxx.99)

    시어머니가
    입으로 복을 차네요
    앞으로 아끼지마시고
    하고싶은것 다하고
    좋은옷 많이 사입으세요

  • 61. 출입금지
    '23.10.15 12:30 AM (73.148.xxx.169)

    애들 교육에 안 좋으니 집에 들이지 마세요.
    남편 보내서 셀프 효도 강추

  • 62. ....
    '23.10.15 12:33 AM (110.13.xxx.200)

    어이쿠..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를 걸어드렸었네요.
    아이가 오죽하면 그런말을 할까요.
    앞으론 다시는 그런 꼴 보이지 마세요.
    지금 옷 몇벌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해요.
    망할 할매와 남편은 그걸듣고 가만히 있었답니까?
    당연히 말도 못꺼내게 애미 헛소리를 막아버렸어야죠.
    전 부모헛소리 가만히 듣고 있는 남자들 보면 다 ㄷㅅ처럼 보이더라구요.
    지가정도 못지키는 ㅅㄷㅅ

  • 63. 그러니까
    '23.10.15 2:25 AM (211.114.xxx.107)

    기본만 하세요 기본만...

  • 64. 와~
    '23.10.15 6:41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일을 당하셨네요
    저도 시어머니 모실때 남편 이랑 남편친구가 집에들를 일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봐왔던 친구라 그런건지
    그 친구를 붙잡고 제욕을 했다며
    그 친구가 저더러 어머니 원래 성격 알았지만 더 괴팍해진거 같다면서 불쌍하게 보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내손으로 지은 밥먹으며 내가 번돈으로 산 집에 살면서
    그런 생각은 1도 안했겠죠
    그저 자기 맘대로 휘둘러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 부아가 쌓였던든
    최소한만 하시고 기회될때
    애들앞에서 제 험담하지 마라고 따끔하게 일침하세요
    자식도 손주도 머리크고 당신편 아니란걸 알아야 그나마 그런소리 못하죠
    못된 노인네

  • 65. ...
    '23.10.15 7:04 AM (58.238.xxx.23)

    그시어머니 입으로 복을 차네요

    자신에게 잘하는 사람 함부로대해도 되는줄 아는듯

  • 66. 맞벌이 인데
    '23.10.15 9:3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밤새 주물러 드리고
    곁에서 자며 간호해 드리고 출근은 어떻게 ?
    대단하네요

    내가 번돈으로 쟈켓사는데
    한개면 어떻고 두개면 어떻다고 눈치를 보는지

  • 67. ㅇㅇ
    '23.10.15 9:42 AM (116.42.xxx.47)

    원글님 참 무디시네요
    아들은 금방 안거 17년 넘게 겪어본 원글님이 모르실수가 있나요
    요즘 누가 아픈 시모랑 같이 자면서 주물러 주나요
    그 시모 연기력이 좋네요
    며느리 앞에서는 전혀 티도 안낸건지
    이젠 마음 편히 드시고 적당히 하세요
    나머지는 남편한테 패스

  • 68. ..
    '23.10.15 9:46 AM (223.39.xxx.113)

    옷사달라고 하시면 남편은 그걸로 대신하면되는걸로 알아요.
    엄마때문에 미안하지만 본인이 고생하는것도 뒷담화대상이 되는것도 아니니 옷 좀 사주고, 짜증 좀 받아주고
    원래하던대로 하길바라죠.
    아드님 말씀처럼하셔야해요.
    옷을 왜? 앞으로 원글님 스스로의 행동을 어찌할지가 중요한데. (앞으로 그렇게 안할거야가 마음만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주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어찌행동할지)
    본인 아들한테도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어린 손주한테 하시다니.
    옷 얻어입고 퉁칠 사항이시라면 옷 사달라하시구요

  • 69. 세상에
    '23.10.15 9:58 AM (14.63.xxx.92)

    그노인 복을 발로 찼군요.

    근데 아들이 너무 훌륭합니다.
    그게 더 부럽네요 전.

  • 70. ... ..
    '23.10.15 10:00 AM (121.134.xxx.10)

    저라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앞으론 손자듣는데서 말씀 가려하시라 말할것 같아요
    시어머니 사고방식 바꿀수는 없지만
    잘못한 행동에 대해선 고치셔야죠. 222

    그냥 넘기지 말고 -

  • 71. ㅡㅡ
    '23.10.15 10:06 AM (175.209.xxx.48)

    그노인 복을 발로 찼군요.

    근데 아들이 너무 훌륭합니다.
    그게 더 부럽네요 전.
    22222

  • 72. ^^
    '23.10.15 10:19 AM (223.39.xxx.5)

    손주는 엄마편인데 우군으로 착각?
    ᆢ노인네가 큰실수를~~하고갔네요

    나이들면 좋으 말만 해야하는데 어리석기는ᆢ에휴

    다음부터 아들집 방문ᆢ가는 건 자진포기해얄듯

  • 73. 구글
    '23.10.15 10:32 AM (103.241.xxx.8)

    미쳤네 그 할머니

    참 복없네요 그 할머니

    님은 시녀인데 하녀인데 그래서 욕하는게 당연한건데

  • 74. 와...
    '23.10.15 10:45 AM (39.125.xxx.145)

    아들 든든하다...

  • 75. 근데
    '23.10.15 10:47 AM (39.125.xxx.145)

    원글님 앞에서의 태도는 어떠셨어요?
    고생많았다 고맙다 이런내색이 거의 없으셨나요??

    그리고 먹던국 버렸다고 사치... 사치.. ㅎㅎ

  • 76.
    '23.10.15 10:51 AM (211.252.xxx.129)

    저라면 기본도 하기 싫겠어요.
    고1 아들이 오죽했으면 그런 말을 했을지 너무 속상해요.

  • 77. ㅇㅇ
    '23.10.15 11:05 AM (39.7.xxx.18)

    옷사달라고 하시면 남편은 그걸로 대신하면되는걸로 알아요..2222

  • 78. 밤드리
    '23.10.15 11:41 AM (211.211.xxx.245)

    남편이 시어머님께 직접 전화하라고 하세요. 손주가 이런 이야기 하더라. 며느리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해서 당분간 못 갈거 같다.
    죄송하다. 시댁 갈 일 있으면 나 혼자 가겠다.
    손주도 상처 받았다. 딩분간 어쩔 수 없다.

  • 79. 훨~
    '23.10.15 1:00 PM (58.234.xxx.237)

    너무 역겨워서 속이 안좋네요.
    누구생각나서요.

  • 80. 원글님
    '23.10.15 1:3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한테 시가한테 잘 할 필요 절대 없어요.
    고등 아들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실제로는 더 심했다는 뜻이예요.
    님은 남의 딸입니다
    정신 차려요.
    님 아프면 그 할망구 당장 내 아들 밥은 누가 하냐 할 사람이죠.
    남의 집 할머니 대접 하세요.
    일요일날 고구마 먹네요 아 괜히 본 듯.

  • 81. 제가
    '23.10.15 1:32 PM (223.33.xxx.92)

    겪은 울 시어머니 일과 비슷하네요 ㅜㅜ

  • 82. 고구마
    '23.10.15 1:51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27만원 자켓으로 수치감과 모욕감 청산이 되시는 분이군요…
    시모랑 직접 전화해서 사과 받을 일을 이렇게 처리하고 나는 착한 며느리 착한 아내 하시나 봐요.
    호이호이 계속 하시고 일요일날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보는 사람 스트레스 받아요.

  • 83. 울시어머니도
    '23.10.15 1:53 PM (211.234.xxx.158)

    울 아이가 우울증까지 겪었어요
    할머니가 엄마만 없으면 온갖 욕을 하신다고 ㅠ
    자긴 너무 혼란스럽다고
    어떻게 앞 뒤가 다르게 처신하는 사람이 내 핏줄이냐고 ㅠ
    근데 제가 아주 잘하는 며느리거든요
    자타공인 ㅋㅋㅋ
    그냥 배가 아프신듯 내 아들 빼앗아간 나쁜 년 ㅋㅋㅋ
    그래서 지금 90세 넘으셨는데 딱 도~~리만 합니다
    영혼없는 도리만요

  • 84. 울시어머니
    '23.10.15 1:54 PM (211.234.xxx.158)

    예전에 아이에게 엄마 때리라고 때찌 때찌 ㅋ
    엄마 밉지않냐고 계속 가스라이팅 ㅋ
    인간성 바닥을 보았습니다

  • 85. ...
    '23.10.15 2:06 PM (122.254.xxx.178)

    시모가 입으로 똥을 싸다 밥상까지 뒤엎었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6. ㅇㅇㅇ
    '23.10.15 2:54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이간질이한 건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 87. ㅇㅇㅇ
    '23.10.15 2:55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런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 88. ㅇㅇ
    '23.10.15 2:56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런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 89. ...
    '23.10.15 2:58 PM (58.234.xxx.222)

    아들 이뻐요. 엄마를 진정 생각해주는 아들이네요.

  • 90. ㅇㅇ
    '23.10.15 2:59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런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언되죠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그거 혼내지 않으면 늙어서도 똑같죠

  • 91. ㅇㅇㅇ
    '23.10.15 3:02 PM (211.252.xxx.9) - 삭제된댓글

    참놔
    윗댓글님 때문에 백만년만에 로긴 ㅠ
    본인 자식들이나 그리 참교육하시죠
    조선시대에서 휴일날 잠깐 왕림을 하셨나 으이구

  • 92. 윗댓
    '23.10.15 3:0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어이 없네요. 할망구는 내버려두고 멀쩡한 아들 잡으라고 그러는 건가요? 얼마나 꼰대면 이런 생각을 하죠? 손자가 입을 다물면 되는데 풍파를 일으켰다 이건가요? 어른이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아랫사람은 입을 다물라고 시키는 건데 그거 엄청 나쁜 생각이예요.
    어른이 잘못을 했으면 어른도 욕 먹는 게 맞다고 배우고 자란 애들한테 그런 소리 하시면 안 됩니다.

  • 93. ㅇㅇ
    '23.10.15 3:02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런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안되죠
    할머니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그거 혼내지 않으면 늙어서도 똑같죠

  • 94. ㅇㅇ
    '23.10.15 3:03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런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안되죠
    할머니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그거 혼내지 않으면 늙어서도 똑같죠

    어차피 시모랑은 끝일 거 아닌가요?

  • 95. 바로위
    '23.10.15 3:03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어이 없네요. 할망구는 내버려두고 멀쩡한 아들 잡으라고 그러는 건가요? 얼마나 꼰대면 이런 생각을 하죠? 손자가 입을 다물면 되는데 풍파를 일으켰다 이건가요? 어른이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아랫사람은 입을 다물라고 시키는 건데 그거 엄청 나쁜 생각이예요.
    어른이 잘못을 했으면 어른도 욕 먹는 게 맞다고 배우고 자란 애들한테 그런 소리 하시면 안 됩니다.

  • 96. ㅇㅇ
    '23.10.15 3:04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란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안되죠
    할머니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그거 혼내지 않으면 늙어서도 똑같죠

    어차피 시모랑은 끝일 거 아닌가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엄마 편 드는 아들이라
    든든해하실 거면 몰라도요

  • 97. 어머나
    '23.10.15 3:10 PM (61.84.xxx.189)

    ㅇㅇ
    '23.10.15 3:04 PM (118.235.xxx.44)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란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안되죠
    할머니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 댓글 어이 없네요. 할망구는 내버려두고 멀쩡한 아들 잡으라고 그러는 건가요? 얼마나 꼰대면 이런 생각을 하죠? 손자가 입을 다물면 되는데 풍파를 일으켰다 이건가요? 어른이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아랫사람은 입을 다물라고 시키는 건데 그거 엄청 나쁜 생각이예요.
    어른이 잘못을 했으면 어른도 욕 먹는 게 맞다고 배우고 자란 애들한테 그런 소리 하시면 안 됩니다.
    고1짜리가 할머니한테 뭘 정중하게 그런 말 마시라고 얘기를 합니까? 애들이 그런 말 면전에서 하려면 정말 간이 커야 되는데 말하시는 분 그렇게 강직하게 고1때 할머니 뻘 되는 분하고 맞대면 해 보셨어요?
    애가 저 소리를 듣고 아무 말 안 하면 오히려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죠. 매번 그 꼬라지를 봐야 하는데 착한 사람 뒷통수 치는 거 입 다물고 아무 말 안 하는 게 좋은 일이예요?

  • 98. ㅇㅇ
    '23.10.15 3:11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자제분께 니가 하는 그 행동이 바로
    이간질이란 걸
    꼭 알려주세요

    서운한 것과 별개로 어른들 품평하는 건
    가정교육 차원에서 지도하셔야 합니다

    저런 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고부갈등 유발합니다

    뒤에서 흉보는 거 유전입니다
    할머니 닮았다 소리 안들으려면 지도하셔야 해요

    할머니께 앞에서 정중히 그러시 마시라
    엄마가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할머니 생각하는 줄 아시냐
    해야지 뒤에서 이러면 안되죠
    할머니랑 뭐가 다른가요?

    어리다고요?
    천만의 말씀

    아는 집 자식이 초등생인데
    벌써 어른들 사이 갈라놓는 분란을 만듭니다
    그거 혼내지 않으면 늙어서도 똑같죠

    어차피 시모랑은 끝일 거 아닌가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엄마 편 드는 아들이라
    든든해하실 거면 몰라도요

    시모 잘못 맞습니다
    어른이 뒷말하면 분란 일어나고
    무엇보다 대물림 됩니다

    대물림은 원글이 교육으로 끊으셔야 합니다

  • 99. 응?
    '23.10.15 3:13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61.84.xxx.189
    61.84.xxx.189

    뭐가 거슬리셨나요?
    아이피까지 긁으시게

    유동입니다만

    61.84.xxx.189는 자녀 그렇게 키우시면 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 안해요~

  • 100. 님이
    '23.10.15 3:28 PM (61.84.xxx.189)

    하도 썼다 지웠다 하니 복사한 거구요. 님이야말로 입 다물라고 시키는
    거 하시면 안 됩니다. 너만 입 다물면 세상이 조용하다 이거 가르치는
    거랑 뭐가 달라요.
    부당한 일을 보면 말하라고 가르치는 게 맞죠. 님이야말로 사고관 고치세요. 님 말 하는 거 확대해서 보면 학교에서 일진한테 뒷담화 털리는 친구 도와 주지 말고 방관하라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그리고 어른 잘못한 거 말하면 안 됩니까? 어린 애가 감히 어른 일에 말을 전하냐 이 뜻인데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고방식 엄청 수직적인 분이시네요

  • 101. ㅠㅠ
    '23.10.15 3:36 PM (118.235.xxx.199)

    남일같지않은 ㅠㅠ
    시어머니께 정확하게 따지셔야 할듯요
    어디서 어른이 집안을 이간질하고 다니시는지
    마땅치 않은 며늘네 와서 일주일씩 계시는것도 대단 하시네요
    울 시댁어른들도 제게는 직접 암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욕하는 느낌? 넘 싫어요
    제게 직접한 이야기 아니면 다 무시 합니다

    다큰 눈치 뻔한 아이에게 한이야기, 게다가 아이가 엄마에게 간절히 전달했으니 시어머니께 단단히 한마디 하셔야 할듯요

  • 102. 아들 똑똑
    '23.10.15 4:49 PM (222.99.xxx.242)

    시엄니 명청

    아들말대로 앞으로 적당히 도리만 하세요.

    자식힌테 그런 얘기 듣고도
    시엄니한테 충성하면 아들이 엄마한테 실망할 거에요.

  • 103. ㅇㅇㅇㅇㅇ
    '23.10.15 5:04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시모는 손주한테 저런말하면
    자기편 들줄 알았나
    멍청한 노인네 ..

  • 104. ...
    '23.10.15 5:13 PM (121.138.xxx.52)

    손주한테 험담해서 며느리 손주를 다 잃었네요..일타쌍피..옛날 노인들은 배운게 없어서 그런지 넘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듯..

  • 105. 튼튼맘
    '23.10.15 6:02 PM (1.234.xxx.123)

    유사사례 있는 며느리 입장에서 댓글로 위로받습니다.!!!

  • 106. 만만하네
    '23.10.15 6:10 PM (220.78.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만만한 분이시네요

    할미가 손주 앞에서 어미 흉 보는 것도
    아들 며느리 손주 까지 누구 하나 걸릴게
    없어서 저래요

    저 위 댓글처럼 전화 로 라고 따지고
    사과 받을 일을 일상복 쇼핑 하는 걸로
    무마 하시니 원글님 편을 누가 둘어드리나요?

    달달 떨리더라도 당장에 전화로 따질건
    따지고 사고 받을건 받으세요
    할 말도 못하고 사니 손주도 부당함 을
    참기만 하잖아요

    손주가 이간질 한다고 하는 분은
    피해자 애게 너 하나 입 닫으면 아무 일 없다는
    논리 인가요?

    엄마 가 당하는 부당한 처우를 받아들이 라는건 손주애게도 학대입니다

  • 107. 얼마나
    '23.10.15 6:46 PM (112.152.xxx.171)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없으면 밤새 주물러요???
    참 신기하네.
    내자식이라도 10분 힘들어요.
    미친짓했으니 미친 대접받아요.

  • 108. 에구
    '23.10.16 1:33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며 사세요 이젠 애들눈에 보이는데 그거 너무 하면 애들 맘에 한 생겨요. 원글님 마음 안다칠 만큼만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사시는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09 동향집 서향방 2 ♡♡ 06:12:38 54
1595508 남편이 저랑 연애할때 5명을 만났는데 이혼해야할까요 3 미미 06:10:45 341
1595507 식당에서비계삼겹 핑게 06:08:46 71
1595506 책 찾아요 많이 읽으시는분 추천부탁 1 06:01:13 159
1595505 네이버줍줍 75원 5 ..... 05:56:07 281
1595504 여기서 호비티 추천해서 샀는데 참나 05:53:51 158
1595503 날짜지난 비타민 활용? llll 04:21:20 279
1595502 불쾌한 일이 생겼을때 ㅠㅠ 04:13:52 527
1595501 스마트폰 네비 첨 써봤어요 6 ..... 04:11:46 1,004
1595500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공개 거부 요청한 내용 밝혀짐 6 /// 02:40:02 2,844
1595499 성형의 역사가 놀랍네요 3 ... 02:34:32 1,515
1595498 최근 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12 K푸드 02:29:10 3,194
1595497 사랑에 미친남자의 서사를 보는거죠 선업튀 1 선재업자 02:17:07 832
1595496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찾게 해요 2 헤어질결심 02:09:41 2,328
1595495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16 ..... 01:55:13 4,756
1595494 집에 아몬드 가루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2 .... 01:54:35 636
1595493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5 .. 01:41:30 1,102
1595492 3년전 김호중 음주운전 맞춘 점사 7 어머나 01:38:05 1,986
1595491 첫사랑 8 ... 01:36:56 899
1595490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15 하늘 01:18:39 2,809
1595489 에미넴 근황 7 ㅇㅇ 01:17:52 1,916
1595488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5 재판 01:13:28 1,362
1595487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3 dd 01:08:22 2,696
1595486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2 ㅇㅇ 01:05:30 1,110
1595485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9 변우석성공가.. 01:03:58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