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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 병문안

......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23-10-14 16:50:16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항상 저한테만 인색하시고 여우같은 며느리한테는 반찬 싸들고 오지않아도 와줘서 고맙다 이러십니다 속상해서 글 적어요

IP : 175.223.xxx.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4:51 PM (175.223.xxx.27)

    병문안했는데 옷도 츠레하게 입으니 옷좀 잘 입으라고 겉모습만 중시하는 시댁...바리바리 싸느라 걱정되서 옷도 츠레하게 입고 갔거든요

  • 2.
    '23.10.14 4:54 PM (14.38.xxx.186)

    빈손으로 가셔요
    고생하고 좋은 소리도 못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샤방 샤방 샬랄라 입고 가셔요

  • 3. .....
    '23.10.14 4:54 PM (118.235.xxx.69)

    바리바리 싸갈 돈으로 옷 예쁘게 차려입고 가세요.

  • 4. ...
    '23.10.14 4:54 PM (175.192.xxx.144)

    그럼 여우며느리 스타일 시아버지가 좋아하나본데 앞으론 음식 싸가는데 집중하지말고 몸만 가더라도 잘 꾸미고 가고 가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세요

  • 5. .....
    '23.10.14 4:54 PM (175.223.xxx.27)

    그럴려구요 온갖 반찬 만드느라 여섯시간을 서서....

  • 6. 그돈으로
    '23.10.14 4:55 PM (106.101.xxx.238)

    미용실가서 예쁘게 화장하고가세요!!

  • 7. ......
    '23.10.14 4:56 PM (175.223.xxx.27)

    오늘 정말 지하철 가는데 속상해서 적어요 다음엔 절대 안할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ㅇㅇ
    '23.10.14 4:58 PM (110.8.xxx.141)

    요즘 병문안 금지여서 아무도 문병 안가요
    거기다 반찬까지 바리바리 싸가다니 시대를 거꾸로 사시네요
    인정욕구를 버리세요
    그들한테 인정받아서 내인생이 뭐가 나아지나요
    괜히 애쓰고 속만 상했잖아요 ㅜㅜ

  • 9. .....
    '23.10.14 5:00 PM (175.223.xxx.27)

    윗분 말씀 맞습니다 그러게요 담엔 정말 안합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 10. ..
    '23.10.14 5:04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사랑도 받을 자격 있는 사람한테 주세요. 쟤 변했네? 긴장 하도록 멋지게 꾸미고 도도하게 다녀 오세요. 스스로 종ㄴ 컨셉 버리시구요

  • 11.
    '23.10.14 5:09 PM (172.226.xxx.2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버님 입원하시고 어머님이 간병하셔서, 아기 데리고 김밥 싸서 갔더니 몸에 안좋은 단무지, 맛살 이런 거 넣지 말래요. 정말 정뚝떨..
    그전에도 남편 편에 밥, 반찬 싸서 보내고 그랬는데..
    그러더니 시누가 도시락 딱 한번 싸왔더니 얼마나 칭찬을 하든지..
    시가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원글님 몸을 아끼세요.

  • 12. .....
    '23.10.14 5:09 PM (175.223.xxx.27)

    제가 생각해보니 종이었네요 ㅜㅜ종에 확깨서 안하려구요

  • 13. .....
    '23.10.14 5:16 PM (175.223.xxx.27)

    맞아요 시가는 그런곳인거 같아요 맏동서는 이쁘게 빈손으로 와도 아가 고맙다 전 이재껏 이런 소리 못들어 봤네요저 몸도 아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을 더 다잡데게 되네요

  • 14. .....
    '23.10.14 5:16 PM (175.223.xxx.27)

    사랑도 받을 자격있는 사람한테 주세요 이말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 15. 저도
    '23.10.14 5:21 PM (118.218.xxx.119)

    시어머니 면회때랑 똑같네요
    평상시에도 그랬거든요
    차별은 안 변하더라구요

  • 16.
    '23.10.14 5:53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진짜 우리 시가와 너무 똑같아서 슬프네요
    그돈으로 여섯시간동안 맛사지받고 머리.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17. 아~
    '23.10.14 7:21 PM (223.39.xxx.5)

    토닥토닥ᆢ위로해요
    여우같은 타입도 타고나야하는데ᆢ맘 아프네요

  • 18. 포지션
    '23.10.14 8:39 PM (125.178.xxx.162)

    한번 정해지면 못 바꿔요
    님과 님 남편이 사랑받지 모싸는 거예요
    이유는 그저 핑계일 뿐 님이 바뀐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아마 또 다른 이유를 댈 겁니다
    이제부터 문병은 사랑 많이 받는 동서가 하라 하시고 님은 님 생활 즐기세요
    구박 받으러 돈과 시간을 왜 쓰시나요?
    인정 받는 거 포기하시면 자유가 찾아옵니다

  • 19. 인정욕구버려요
    '23.10.15 10:01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한번 정해지면 못 바꿔요
    님과 님 남편이 사랑받지 못하는 거예요
    이유는 그저 핑계일 뿐 님이 바뀐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아마 또 다른 이유를 댈 겁니다
    이제부터 문병은 사랑 많이 받는 동서가 하라 하시고
    님은 님 생활 즐기세요
    구박 받으러 돈과 시간을 왜 쓰시나요?
    인정 받는 거 포기하시면 자유가 찾아옵니다

    2222

  • 20. 인정욕구버려요
    '23.10.15 10:01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포지션 한번 정해지면 못 바꿔요
    님과 님 남편이 사랑받지 못하는 거예요
    이유는 그저 핑계일 뿐 님이 바뀐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아마 또 다른 이유를 댈 겁니다
    이제부터 문병은 사랑 많이 받는 동서가 하라 하시고
    님은 님 생활 즐기세요
    구박 받으러 돈과 시간을 왜 쓰시나요?
    인정 받는 거 포기하시면 자유가 찾아옵니다

  • 21. 인정욕구버려요
    '23.10.15 10:02 AM (175.209.xxx.48)

    포지션 한번 정해지면 못 바꿔요
    님과 님 남편이 사랑받지 못하는 거예요
    이유는 그저 핑계일 뿐 님이 바뀐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아마 또 다른 이유를 댈 겁니다
    이제부터 문병은 사랑 많이 받는 동서가 하라 하시고
    님은 님 생활 즐기세요
    구박 받으러 돈과 시간을 왜 쓰시나요?
    인정 받는 거 포기하시면 자유가 찾아옵니다
    2222

  • 22. 구글
    '23.10.15 10:33 AM (103.241.xxx.8)

    가지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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