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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미혼인데 재밌게 살면 안 되나요?

ㅇㅇ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23-10-14 16:20:14

나이많은 미혼인데

결혼 안 한 것에 후회없거든요?

가끔 내 짝은 없는 건가 싶을 때도 있고

결혼해서 풍요롭게 다정하게 지내는 커플보면 좋아보일 때도 있지만

반드시 꼭 결혼해야겠다 싶은 생각도 없거든요?

 

일하고 돈 벌고 자산늘리고

주말엔 쉬고 놀고 하는게 넘 좋은데

 

마치 큰일이라도 난 양 타박하는 남녀노소가 있더라고요?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2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4:20 PM (117.111.xxx.33)

    문제없어요

  • 2. ㅇㅇ
    '23.10.14 4:24 PM (218.238.xxx.141)

    누가 타박을해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죠
    그 사람들이 님보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할껀가요?
    사람생긴거 다다르듯 생각하는거 다다른것을 뭐 신경을쓰나요

  • 3. ㅐㅐ
    '23.10.14 4:24 PM (124.56.xxx.46)

    문제없어요~ 왜 내가 좌지우지 되나요?
    각자 잘살면되요

  • 4. ......
    '23.10.14 4:30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타박하는 사람을 안보면 재미있어요.

  • 5. ㅇㅇ
    '23.10.14 4:31 PM (106.101.xxx.48)

    1인 가구 30프로예요. 그냥
    너무 가깝게 느껴서 오지랍 부리는거임

  • 6. ....
    '23.10.14 4:34 PM (112.166.xxx.103)

    마흔 넘으셨을텐데..
    누가 뭐라그러든
    넌 그래라..
    난 신경안쓴다..

    그래야죠

  • 7. 어우
    '23.10.14 4:34 PM (49.175.xxx.75)

    어디서 그리 즐거운시간보내는데요 행쇼요

  • 8. 그리고
    '23.10.14 4:41 PM (223.39.xxx.168)

    연애도 하세요
    미혼인데 연애는 절대로 안멈춰요 ㅋㅋㅋ
    주위에서 저 부러워 하고 시집간 친구들이 제발
    놀아달라 연락 하루에 몇번씩 옵니다
    즐겁게 사세요 저도 저만 생각하며 살고
    남친도 저만 생각하고 ㅋㅋㅋ 그냥 사는게 재밌어요

  • 9. .....
    '23.10.14 4:5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요새 결혼안했다고 그런타박을 할까요? 촌스럽게ㅎㅎ

  • 10. 장년미혼동지
    '23.10.14 4:53 PM (124.49.xxx.237)

    반갑네요.
    내시간을 다 내가 쓰는게 너무 좋아요.
    배울것도 하고싶은 것도 많고
    인생도 점점 확장시키고.
    집에오면 이 고요가 너무 좋아요.
    희생 원망 기대 실망 이런게 적어서 감정소모도 적네요.
    진정한 부자는 시간부자라는데
    내 시간을 내가 온전히 소유한다는게 주는 만족감이 너무 크네요.

  • 11. 그거
    '23.10.14 5:11 PM (175.223.xxx.126)

    거슬려 하면 미혼 못하죠
    결혼해도 듣는말

  • 12. 괜히
    '23.10.14 5:19 PM (221.144.xxx.81)

    혼자 잼있고 여유있게 사는게 배아파
    그러나봐요
    무시하고 꿋꿋하게 즐기세요~

  • 13. lllll
    '23.10.14 5:32 PM (121.174.xxx.114)

    남이 뭐라하든
    자신의 결정에 즐기고 사세요.
    시간이 정말 후딱후딱입니다.

  • 14. 누가
    '23.10.14 5:37 PM (118.235.xxx.99)

    타박을 할까요
    진심 궁금
    그저 부러울 뿐이죠~~~

  • 15. 왜신경써요?
    '23.10.14 5:37 PM (118.235.xxx.125)

    그들이 뭐라고 원글님이 신경쓰나요?
    하던대로 재미있게 살면 돼죠.
    큰일난양 타박하면 그러게~ 큰일이네 하실래요?
    ㅎㅎㅎㅎㅎ

  • 16. 왜그러세요?
    '23.10.14 6:40 PM (124.53.xxx.169)

    답 암시롱..

  • 17. ??
    '23.10.14 6:45 PM (121.162.xxx.174)

    어떤 모지리가요??

  • 18. ..
    '23.10.14 7:14 PM (223.62.xxx.9)

    연애도 하세요
    미혼인데 연애는 절대로 안멈춰요 ㅋㅋㅋ
    주위에서 저 부러워 하고 시집간 친구들이 제발
    놀아달라 연락 하루에 몇번씩 옵니다
    즐겁게 사세요 저도 저만 생각하며 살고
    남친도 저만 생각하고 ㅋㅋㅋ 그냥 사는게 재밌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장년 미혼인데 애인 계속 만들라는 사람들 남에게 부추기지 말고 본인 삶이나 충실히 사세요
    친구들 이야기도 과장된 게 결혼했는데 뭘 놀아달라고 매일 연락을 하나요

    장년이 남자 만나는 곳이 어플 아니면 동호회 뻔하거든요 거기서 괜찮은 남자가 얼마나 있다고 그러니 계속 비슷비슷한 부류 만나 노는 거구요

    남자 좋아하면 결혼하지 왜 미혼하고 있겠어요
    연애 안 해도 행복한 사람 많은데 분위기가 이혼녀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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