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마 매일 드시는분들
지금이 겨우내 먹을 거 딱 사 갈무리할 시기거든요
서리내리기전 캔거 영하로 기온내려가기전에
배송받아야
예전 남자사람친구가 이천에살며 농사지은 고구마를
본인차로 싣고와 쟁여준건
겨우내먹고 그 다음 봄까지도 한개도 상하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여기 저기 직거래도보고 찾아 쟁이려는데
엊그제 한상자 받아보니
물건은 최상품이었는데
원세상에나
뭔 원수진것도 아니고 ,,,
배달 기사들이 얼마나 둘러매쳣는지 껍질다까져
왔구만요
그 까진 상태가 지금 막 까져서 상처물기도 안마른 그런요 ㅠㅠ
쩝
저렇게 껍질만까져도 고구마는 오랜저장실패인데
말입니다
어디 밭에가 사 싣고오지도 못하고 ㅠㅠ
추천 하세요?
조심히 다루지 않아서 껍질이 까진 거예요.
택배로 까지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 농사질 때 몰라서 자루에 담았다가
다 까졌어요.
캐는 동안 밭에 두어 수분이 조금 날라간 상태에서
상자에 조심히 담아야해요.
그리고
껍질 까져도 그래서 더 썩지는 않더라고요.
에이
농사로 잔뼈 굵은인물입니다
금방 까진거 며칠전 까진거 정도 구분합니다
첫댓님
저같은 경우뭐든 단골 말뚝이라 그닥 고민을 안합니다
베란다에 신문지 깔고 이틀 널어 말리세요.
껍질 까져도 괜찮아요.
제 고구마는 다 부러져서 왔어요.ㅠㅠ
고구마ᆢ 금방 썩기시작하던데요 ^^
말려서 다시 박스보관해야하나요?
1박스 얻어온것 차 트렁크에 있는데 벌써ᆢ점들이보여요
어이쿠
:님 아꿉
방금캐 습기있는걸 밀봉상태로 차 트렁크 훈훈?한곳에
둔건 썩을 기회부채질해준격 ㅠㅠ
고구마가 간난쟁이만큼이나 예민 조심까탈이라
냉해에도 썩고 습기에도 썩고
상처에도 썩고
사면 무조건 말려야 해요.
며칠 말린 후 한 칸 넣고 신문지
신문지 위에 한 칸 넣고 또 신문지
그런식으로 신발 벗고 신는 현관에 가만히 두면
봄 될 때 까지 멀쩡.
고구마가 생긴거와 달리 예민해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장소에
가만히 두어야 해요.
이리저리 옮기면 탈 나요.
어디신지 알려주심 안되나여...
호박 고구마
속노랑 고구마는
아직 안 나오지 않나요?
요즘이 고구마 사는철인지도 몰랐네요
저도 구입처 알고 싶어요
동네 큰 마트에서 샀어요.
10킬로 19800원 완전 저렴해서 두 상자 샀는데
크기도 적당히 커서 마음에 들어요.
요즘 고구마 겨우내 먹고
2월쯤 에프에 구워서 냉동보관해요
밀봉필수
다음 수확철까지 먹을만해요.
온도 잘맞는곳 찾으면 괜찮아요
저는님 저보다 더 완전 득템하셨네요
전 특상 22400원도 잘삿다고 신나있는데
여주 밤고구마 삶아먹기 좋은크기
28000원 10키로 샀는데
그것도 아파트부녀회 공구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