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들었는데도
'23.10.13 8:48 PM
(125.142.xxx.27)
요즘에 다들 짧은머리 안하는 이유가 있어요. 나이들면 긴 생머리 안어울린다 말이 많은데 대부분 머리 짧으면 더 이상하기 때문...
2. 헤어
'23.10.13 8:53 PM
(222.99.xxx.65)
짦은데 파마하면 더 나이들어보일거
같은데
빨리 길어지길
3. 원글
'23.10.13 9:01 PM
(220.83.xxx.33)
125님
네... 나이들면 그냥 파마해서 인상이 부드러워 지는것 같아요.
59님
ㅠㅠ 김서형씨보다 더 쎄게 보여요. 대학생 딸이 막 웃으면서 젤 조금만 바르면 조폭보스라도....
222님
네.. 빨리 길어지길 빌어야 겠어요.
4. 나이들면
'23.10.13 9:03 PM
(70.106.xxx.253)
안그래도 여성홀몬은 적어지고 사라져가고
남성호르몬 우세해지고
얼굴골격 남상처럼 되는데 ...
여자처럼 보이려면 기르셔야 돼요
5. ///
'23.10.13 9:15 PM
(58.234.xxx.21)
조금 길어서 단발컷으로 가면 좀 나을수 있어요
길러보면서 어울리는 길이 찿으시길
6. 흠
'23.10.13 9:4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7. 저도
'23.10.13 9:57 PM
(116.126.xxx.23)
숏컷하고 완전 쎈언니 되어 깜짝 놀람요
다시 길렀어요
나중에 완전 흰머리되면 다시 해볼까해요
8. ㅋㅋㅋ
'23.10.13 9:58 PM
(211.234.xxx.83)
제가 어린 아가였을 때부터 커트였어요.
긴머리가 희한하게 안어울려서 60 다 돼가는 지금까지 긴머리 파마머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정도니까요.
젊을 때는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숏컷하고 가면 너무 예쁘다고, 모델 윤정 같다고 했을정도였는데, 요 몇년 맘고생을 하면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니 반대로 짧은 머리가 이상하게 안어울려요.
그냥 중년의 풍채 좋고 인상 좋은 남자예요
그런데 한달에 한번 컷트하던 걸 지난 달에 일이 있어 보름지나 미용실 가야겠다고 거울을 보는데 어느정도 긴 컷트가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짧게 안하려고 해요, 얼굴 노화가 심하니 머리가 길어야 좀 우아해(?) 보이네요.
9. 전 그래서
'23.10.13 10:04 PM
(61.101.xxx.163)
보브컷해요.
옛날식으로는 짱구머리? ㅎㅎㅎ
숏컷보다는 인상이 좀 부드러워요.
전 긴머리가 너무 나이들어보이는 편이라 짧은머리 선호하고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ㅎ
10. 아고 배꼽이야
'23.10.13 10:32 PM
(116.43.xxx.34)
업체 사람들이 친절해졌다니!
넘 궁금해요.
11. 포스
'23.10.13 11:21 PM
(61.82.xxx.228)
포스있는 뇨자 보고싶네요ㅎ
12. .....
'23.10.14 1:4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뚜렷하고 세련된 얼굴일 거 같네요.
저는 포스 따윈 1도 없게 생긴 얼굴이라 좀 부러워요.
13. 아우껴
'23.10.14 7:23 AM
(39.123.xxx.167)
삼실에 꼴보기 싫은 사람있느데 컷 함 도전할까요?? ㅋㅋ
참고로 50가까이 살면서 숏컷은 학생때 이후론 거의 안해봄 ㅋ
14. 심각한데
'23.10.14 8:07 AM
(76.94.xxx.132)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와우~~^^
'23.10.14 10:15 AM
(223.39.xxx.59)
ᆢ이왕 이쁘게 했으니 당분간 강~~포스로 살아보기
미소~~ 필수 ᆢ조금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해서 ^^
16. ㅡㅡ
'23.10.14 10:30 AM
(211.246.xxx.44)
쌔게보이는 이유가 있을꺼에요
얼굴형 아니면 눈썹? 등
그런 부분을 기르는 동안 보완하세요
저도 미용실일해봤지만 머리 잘나오는거랑
인상좋은건 다른거임
내얼굴은 내가 젤 잘알죠. 어떤쪽 커버해야하는지
전 눈이 좀 올라가서 앞쪽만 마스카라해서
속눈썹 올리고
눈썹 컬러에 힘 안주고
커트해도 얼굴라인에 닿는 머린 짧게 안잘라요
그 걸로
얼굴형 보완해야해서요
17. ㅡㅡ
'23.10.14 10:31 AM
(211.246.xxx.44)
그런데 좀 포스있는것도 좋지않나요?
18. 아이스
'23.10.14 10:43 AM
(211.250.xxx.199)
와우 원글님 전 포스있어 보이고 싶은데 저도 숏컷 해볼까요? 전번 알려드리고 사진 주고 받고 싶네요 ㅋ 40대 후반 직장녀입니다
19. 숏컷
'23.10.14 11:12 AM
(58.231.xxx.38)
숏컷이라도 약간의 펌이 되어있어서 괜찮은데...
그냥 자르기만 한건 아니죠?
만약 자르기만 한거면 좀 유명한? 비싼? 헤어샵 가면 굵게 펌 해줄거에요. 그럼 자연스러워 질겁니다.
20. ㅇㅇ
'23.10.14 11:18 AM
(115.143.xxx.34)
에어로빅 가심 바로 앞자리 받으실 듯요 ㅎㅎ
21. ㅇ
'23.10.14 3:00 PM
(61.80.xxx.232)
포스있는 쇼컷 이쁘지않나요?쇼컷 이쁘던데요
22. 원글
'23.10.14 4:57 PM
(220.83.xxx.33)
ㅎㅎㅎ 망한 머리로 대문글로 가는 영광을....
인상이 좀 부드러워지려면 파마를 해야 하네요.
잘 안웃는 스타일인데 머리카락이 좀 자랄동안은 최대한 웃으며 다녀야 할듯해요. -.-;;;
운동 다녔으면 앞자리는 그냥 내어줄 것 같네요.
최근 들어 출퇴근시 제게 길 물어보는 사람 종교권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졌어요 ㅎㅎㅎ
- 이건 편하고 좋은 네요 하,하.하
콧대가 살이 없고 좀 뾰족한데 커트하니 이게 도드라져 보이네요. 눈매도 더 매섭게 보이고
커트 자체는 너무 잘 나왔어요. 뭐 안어울리지는 않지만 너무 포스가 강렬하다는 점....
벼르고 별렀던 커트 해봐서 속은 시원하다는 점...
강렬한 포스가 생각날때 다시 커트 해봐도 될듯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점....
-좀 더 고위직으로 올라간다든지 아님 제가 조폭 보스라도 되는 날...... 푸하하하하 ---
머리숱 많은 분들은 커트 해보세요. 관리 힘들다고 하셨는데 숱만 많으면 그냥 편하게 손질안
해도 되네요.
커트는 눈매가 좀 둥글고 귀여운 인상이 해야 하나보네요.
댓글 다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요.
23. 영통
'23.10.14 7:45 PM
(106.101.xxx.189)
그래서
모자가
있습니다.
마침 겨울 다가오니
당분간 숨길 수 있어요
내년 봄 머리 길러어 새 스타일 기약하시고
24. ..
'23.10.14 8:02 PM
(59.14.xxx.159)
꼭 이런글에 자기 예쁘다며 쓰는 댓글이 꼭 있어요.
자칭 미인 너무 많아~~
25. 원글
'23.10.14 8:49 PM
(220.83.xxx.33)
아~ 모자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106님 모자도 생각해볼께요.
59님 뭐 숏커트 어울리시는 분도 계시겠죠. 저도 언젠가는 제게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이
나올듯도 ㅠㅠ
묶는 머리가 젤 이쁘다눈 -.-;;;;
26. ㅎㅎ
'23.10.15 9:1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이목구비가 뚜렷하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