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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앞베란다에서 까나리액젓(?) 썩는 냄새 같은게 올라오는데 뭘까요ㅠ

냄새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23-10-12 22:09:35

그 까나리 액젓 냄새랑 비슷한데 (액체로 된 젓갈 냄새+ 비린내)

그게 썩는것 같은 냄새가 어제부터 앞베란다에계속 올라와서

환기도 못시키고 가족들 마다 너무 냄새에 고통스럽다고 하거든요ㅠㅠ

대체 무슨 냄새일까요??

경비실에 얘기해도 될까요?

환기는 커녕 문을 다 닫아놔도 앞베란다에 나가기만 하면 냄새가 코를 찔러요ㅠㅠ

진짜 비위 상하고 토할거 같은 냄새...ㅠㅠ

 

뒷베란다나 주방 후드 쪽에서는 냄새가 전혀 안나구요.. 대체 정체가 뭘까요???!!!ㅠㅠ

IP : 121.173.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2 10:11 PM (175.113.xxx.3)

    누가 젓갈 달인거 아닐까요

  • 2. 신고하세요
    '23.10.12 10:11 PM (14.32.xxx.215)

    요새 고독사가 하도 많아서 ㅜ

  • 3. 신고
    '23.10.12 10:13 PM (110.70.xxx.134)

    이상하다 싶으면 신고해요.

  • 4. ..
    '23.10.12 10:13 PM (223.39.xxx.143)

    혹시 누가 베란다 하수구에 썩은 젓갈을 부었을까요?
    일단 베란다 하수구를 랩 같은걸로 둘둘 감아보세요.
    하수구에서 냄새가 안올라오게요.

  • 5. 베란다에
    '23.10.12 10:15 PM (213.89.xxx.75)

    물 내려가는 우수관과 하수구에 비닐을 씌워놓으세요.
    하수구는 뚜껑 열어서 뚜껑을 비닐에 넣고 다시 닫으면 차단 됩니다.
    우수관은 빙 둘러서 랩을 씌우던지 얇은 비닐로 둘둘 말아서 테이프 붙이고요.

    아랫집 개새끼 냄새가 얼마나 지독하게 올라오던지 임신기간중에 힘들었답니다.
    개 비린내에 분뇨냄새가 말도 못했었어요.

  • 6.
    '23.10.12 10:22 PM (211.206.xxx.180)

    어류 젓갈류 썩은 내에 시큼한 냄새도 느껴지면
    신고하셔야...

  • 7. 아마
    '23.10.12 10:29 PM (58.29.xxx.193)

    가을이라 아랫집에서 젓갈 달이나보네요.
    그거 냄새가 윗집으로 올라가는데 엄청 독한 냄새에 잘 빠지지도 않아요.
    저는 철 바뀌어서 각 방 가을 이불 미리 세탁해서 앞베란다에 넌 날 하필... ㅠㅠ
    세탁기를 3번 더 돌려야 했더랬죠.
    엘리베이터에 글 써서 붙여놨어요. 윗집도 사정이 있으니 미리 알리던가 공지를 해달라고요.

  • 8. 바람소리2
    '23.10.12 10:43 PM (114.204.xxx.203)

    요즘도 젓갈 달이나요?

  • 9. 댕댕이
    '23.10.12 10:48 PM (118.34.xxx.183)

    무서워요ㅜㅜ

  • 10. .....
    '23.10.12 10:5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젓갈 달이는걸거에요.
    오래된 아파트라 어르신들 많이 사시는데, 그 냄새 정말 토나와요 ㅡㅡ 근데, 하루정도면 없어지던데...

  • 11. ...
    '23.10.13 6:54 AM (175.115.xxx.148)

    경비실에 당장 얘기하세요
    주윗집이 고통스러워한다는거 일단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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