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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보다 나이 많은 시동생한테 호칭 들으시는 분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3-10-12 17:23:14

저보다 두살 더 많은 시동생이 있어요 형수님 호칭 들으시나요? 나이값이나 좀 하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형수라고 안하고 인사도 안해요 시부모도 신경 안써요 그냥 이대로 서로 아는체 하지 말까요? 

 

(제목 수정했어요 )

 

IP : 175.223.xxx.1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
    '23.10.12 5:24 PM (175.223.xxx.19)

    있나요? 뭐 해달란거 아니면
    무시

  • 2. ..
    '23.10.12 5:25 PM (106.102.xxx.29)

    보통 형수님 이라고 하겠죠. 형이랑 사이가 많이 안좋은가요.형수라는 단어는 잘 안쓸듯 싶네요

  • 3.
    '23.10.12 5:26 PM (175.223.xxx.121)

    과 사이 좋아요 심지어 형하고 두 살 차인데 형한테 존댓말 써요

  • 4. ....
    '23.10.12 5:27 PM (58.29.xxx.85)

    어머. 웃기네요.
    시부모님이나 형이 혹시 님 흉 본거 아닌가요?
    시동생들이 그런거에 과몰입해서 형수 미워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 5. 제목만 보고
    '23.10.12 5:29 PM (161.142.xxx.48)

    무슨 소린가 했네요 . 형의 부인보다라는 말은 빼시는게 맞아요

  • 6. 11111
    '23.10.12 5:31 PM (175.223.xxx.103)

    남편이랑 나이차가 좀 있어서 시동생도 저보다 5살이 많은데 꼬박꼬박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존대해요

  • 7. .....
    '23.10.12 5:31 PM (118.235.xxx.177)

    꼴난 자존심 부리는거죠.
    똑긑이 인사도 하지 말고 아는체 마세요.

  • 8. 그냥
    '23.10.12 5:32 PM (121.137.xxx.231)

    그사람도 형수님~형수님 소리 안나오나 보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안섞는거 아니면
    그냥 원글님도 대충 인사만 하고 지내세요

  • 9.
    '23.10.12 5:34 PM (14.50.xxx.77)

    형수님이라고 해요.. 그 사람 인격이 문제임

  • 10.
    '23.10.12 5:42 PM (112.150.xxx.181)

    형수님으로 불러야죠
    아니면 형이 엄청 기분나빠야 하는 건데요
    형 무시하는 거니까

  • 11. 한살 어려요
    '23.10.12 5:46 PM (175.120.xxx.173)

    형수님이라고 하더라구요..

  • 12. //
    '23.10.12 5:55 PM (63.135.xxx.170)

    시동생도 동서도 저보다 다 두살 위인데 형수님, 형님이라고 불러줘요
    다들 상식있고 좋은 사람들이라 저도 호칭 말고는 존대말 써서 얘기해요

  • 13. ..
    '23.10.12 6:03 PM (152.165.xxx.219)

    어디서 그런행동을 하나요
    형수라니 형수님이라고 꼬박 존대해야죠
    저도 시동생이 두살위인데 처음 만날때부터 형수라고 불러도되죠?나보다 어린데 뭘...그러면서 아예 반말ㅠ
    시부모님도 전혀 터치안하더군요ㅜㅜ
    해서 좀 놔두다가 시부모님 다계신자리에서
    야!! ㅇㅇ아
    너 밥은 먹었니?
    나한테 반말하겠다며?어떤 집안에서 시동생이 형수님한테 반말을 한대???

    그자리에서 바로잡아놨습니다
    다음날부터 형수님 식사하셨어요 딱 나오더군요ㅎㅎ
    본인아들 잘못가르친거 시부모님아닌 제가 가르쳤네요ㅜ

  • 14. ..
    '23.10.12 6:07 PM (152.165.xxx.219)

    제 친구 아들만 셋
    제 이야기 듣더니 뭘그렇게까지 바로잡냐고 그냥 넘어가지 하고
    아들편들더군요ㅠㅠ
    제가 별나답니다 형수라고는 불러준거아니냐고
    아니 뭐그럼 형수님아니고 ㅇㅇ아 이름불러야하는 사이입니까?ㅠ
    저희 시어머님이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었네요ㅜ

  • 15. 네네
    '23.10.12 6:16 PM (210.100.xxx.239)

    남편이 7살 많고
    시동생이 3살 많아요
    저보고 꼬박꼬박 형수님이라고 해요

  • 16. ....
    '23.10.12 6:35 PM (221.157.xxx.127)

    같이 쌩까면되죠 뭐

  • 17. ..
    '23.10.12 6:54 PM (112.159.xxx.236)

    님도 도련이라고 불러요.

  • 18. .....
    '23.10.12 6:5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호칭 안 불러요.
    딱히 대화할일도 없구...
    형수님 소리 듣고싶지않고, 저도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 19. ㅎㅎ
    '23.10.12 7:06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두살 위 시동생이 형수님이라고 직접 호칭한 적이 없고
    시모한테 형수가 어쩌구 하는 것만 들었던 거 같아요
    저도 듣고 싶지도 않고 부르기도 싫고요
    저는 한번 도련님이~ 했더니 시모가 깔깔거리며 아이고 도련님 소리도 다 듣네~ 하면서 좋아죽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속으로 도련님은 개뿔... 시동생한테 제 험담을 간간히 하니 눈빛이 안 좋고 시동생같은 쪼잔하고 이기적인 인간 혐오해서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마주치지도 않아요
    시모는 제 남편에게 또 시동생의 연상 부인 동서 욕도 엄청 합니다
    이간질 끝판왕 시모 아래 형제들 인성이 그러니 형제관계 가족관계가 좋을리가..

  • 20. ...
    '23.10.12 7:24 PM (175.116.xxx.96)

    남편한테 한소리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같이 무시하세요.
    그냥 꼴같은 자존심 부리는 거죠 뭐...
    저도 시동생이랑 그닥 사이는 안 좋지만, 결혼초에 '형수'~라고 하는걸 시부모님이 '그게 어디서 못 배워먹은 호칭이냐고' 시동생에게 호되게 한마디 하셔서 저보다 두살 어리지만 당연히 '형수님'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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