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두살 더 많은 시동생이 있어요 형수님 호칭 들으시나요? 나이값이나 좀 하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형수라고 안하고 인사도 안해요 시부모도 신경 안써요 그냥 이대로 서로 아는체 하지 말까요?
(제목 수정했어요 )
저보다 두살 더 많은 시동생이 있어요 형수님 호칭 들으시나요? 나이값이나 좀 하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형수라고 안하고 인사도 안해요 시부모도 신경 안써요 그냥 이대로 서로 아는체 하지 말까요?
(제목 수정했어요 )
있나요? 뭐 해달란거 아니면
무시
보통 형수님 이라고 하겠죠. 형이랑 사이가 많이 안좋은가요.형수라는 단어는 잘 안쓸듯 싶네요
과 사이 좋아요 심지어 형하고 두 살 차인데 형한테 존댓말 써요
어머. 웃기네요.
시부모님이나 형이 혹시 님 흉 본거 아닌가요?
시동생들이 그런거에 과몰입해서 형수 미워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무슨 소린가 했네요 . 형의 부인보다라는 말은 빼시는게 맞아요
남편이랑 나이차가 좀 있어서 시동생도 저보다 5살이 많은데 꼬박꼬박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존대해요
꼴난 자존심 부리는거죠.
똑긑이 인사도 하지 말고 아는체 마세요.
그사람도 형수님~형수님 소리 안나오나 보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안섞는거 아니면
그냥 원글님도 대충 인사만 하고 지내세요
형수님이라고 해요.. 그 사람 인격이 문제임
형수님으로 불러야죠
아니면 형이 엄청 기분나빠야 하는 건데요
형 무시하는 거니까
형수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시동생도 동서도 저보다 다 두살 위인데 형수님, 형님이라고 불러줘요
다들 상식있고 좋은 사람들이라 저도 호칭 말고는 존대말 써서 얘기해요
어디서 그런행동을 하나요
형수라니 형수님이라고 꼬박 존대해야죠
저도 시동생이 두살위인데 처음 만날때부터 형수라고 불러도되죠?나보다 어린데 뭘...그러면서 아예 반말ㅠ
시부모님도 전혀 터치안하더군요ㅜㅜ
해서 좀 놔두다가 시부모님 다계신자리에서
야!! ㅇㅇ아
너 밥은 먹었니?
나한테 반말하겠다며?어떤 집안에서 시동생이 형수님한테 반말을 한대???
그자리에서 바로잡아놨습니다
다음날부터 형수님 식사하셨어요 딱 나오더군요ㅎㅎ
본인아들 잘못가르친거 시부모님아닌 제가 가르쳤네요ㅜ
제 친구 아들만 셋
제 이야기 듣더니 뭘그렇게까지 바로잡냐고 그냥 넘어가지 하고
아들편들더군요ㅠㅠ
제가 별나답니다 형수라고는 불러준거아니냐고
아니 뭐그럼 형수님아니고 ㅇㅇ아 이름불러야하는 사이입니까?ㅠ
저희 시어머님이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었네요ㅜ
남편이 7살 많고
시동생이 3살 많아요
저보고 꼬박꼬박 형수님이라고 해요
같이 쌩까면되죠 뭐
님도 도련이라고 불러요.
호칭 안 불러요.
딱히 대화할일도 없구...
형수님 소리 듣고싶지않고, 저도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두살 위 시동생이 형수님이라고 직접 호칭한 적이 없고
시모한테 형수가 어쩌구 하는 것만 들었던 거 같아요
저도 듣고 싶지도 않고 부르기도 싫고요
저는 한번 도련님이~ 했더니 시모가 깔깔거리며 아이고 도련님 소리도 다 듣네~ 하면서 좋아죽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속으로 도련님은 개뿔... 시동생한테 제 험담을 간간히 하니 눈빛이 안 좋고 시동생같은 쪼잔하고 이기적인 인간 혐오해서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마주치지도 않아요
시모는 제 남편에게 또 시동생의 연상 부인 동서 욕도 엄청 합니다
이간질 끝판왕 시모 아래 형제들 인성이 그러니 형제관계 가족관계가 좋을리가..
남편한테 한소리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같이 무시하세요.
그냥 꼴같은 자존심 부리는 거죠 뭐...
저도 시동생이랑 그닥 사이는 안 좋지만, 결혼초에 '형수'~라고 하는걸 시부모님이 '그게 어디서 못 배워먹은 호칭이냐고' 시동생에게 호되게 한마디 하셔서 저보다 두살 어리지만 당연히 '형수님'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