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그렇게 갈궈서 헤어졌는데 밤에 잠이
안오고 니 생각도 나서 연락했다고 하는데요.
전화하는건 못받겠더라고요. 워낙 의심병 있고
제 목소리 듣고 추리하고 그럴려고 전화하는것
같아 안받았는데요.
다시 재결합 의사를 묻는데 제가 날 그렇게 갈구고 힘들게 해서 모르겠다고 하니 알겠단식
으로 별 말이 없네요.
진짜 하고싶으면 내가 너를 갈구고 그랬는데
다시는 안 그럴게, 이렇게 이렇게 할게 등
얘기를 하며 여자 마음을 돌리려 해야는거 아닌가 해서요.
왜 그렇게 갈구었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치우네요.
사유는 가정폭력, 정신적 학대, 가스라이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