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가 제가 잘 때 정수리를 자꾸 깨물어요. 깨우는 건 아니고 한 번씩 잘근잘근 씹네요. 절 먹어치우려는 걸까요? 이런 고양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근데, 좀 시원하긴 해서 종종 깨물리고 싶은데 그건 또 제맘대로 안 되네요;;
저희 둘째가 제가 잘 때 정수리를 자꾸 깨물어요. 깨우는 건 아니고 한 번씩 잘근잘근 씹네요. 절 먹어치우려는 걸까요? 이런 고양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근데, 좀 시원하긴 해서 종종 깨물리고 싶은데 그건 또 제맘대로 안 되네요;;
저희애는 소파 위에 올라가 제 머리카락을 쥐어뜯어요
놀아달라고 할때 그러더라고요
엄마라 생각해서 그런데요. 엄마둘한테 하는 행위인데 인간은 털이 머리밖에 없어서. 저희 둘째도 한창어릴때 찌찌 찾는다고 그랬어요 ㅋ
그래서 울 냥이 새끼때 제 머리에 꾹꾹이하고
헤집고 당기고 잘근잘근 씹어댔군요 ㅋㅋㅋㅋㅋ
저는 장난치는거라 생각해서 잘 받아주긴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안하더라구요 신기방기 ㅋㅋ
울고양이도 어려서는 머리카락 씹어대더니 커서는 자는 제 머리통을 깨물어 깜딱. 애가 좀 자기주장 강하고 쌥니다. 다른애들은 안그러는데 애만 머리통을 깨물어서 자다가 깜짝 놀랐어요.
절대로 못하게 하세요
잘때 고양이가 앞머리를 쥐뜯어먹은거처럼 해놔서 난감한분 봤어요
어떻게 손쓸수 없게 1-2센티 길이만 남기고 심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