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년 이상 산다는 가정하에
역세권 20년 이상된 집보다
비역세권 신축 사는건 어떤가요?
출퇴근 안해서 역 이용 가끔해서
투자 측면이 아닌 관점에서 역세권이 꼭 필요치 않아요
신축 아파트 근처
도서관이랑 대형상가 들어올 예정이고
산 근처라 공기가 꽤 좋더라구요
20평대치고 구조도 괜찮아요
실거주로 나쁘지 얺은거 겉은데
그래도 투자 생각해서 역세권 구축일까요?
최소 10년 이상 산다는 가정하에
역세권 20년 이상된 집보다
비역세권 신축 사는건 어떤가요?
출퇴근 안해서 역 이용 가끔해서
투자 측면이 아닌 관점에서 역세권이 꼭 필요치 않아요
신축 아파트 근처
도서관이랑 대형상가 들어올 예정이고
산 근처라 공기가 꽤 좋더라구요
20평대치고 구조도 괜찮아요
실거주로 나쁘지 얺은거 겉은데
그래도 투자 생각해서 역세권 구축일까요?
도서관이랑 대형상가 들어올 예정이고
ㄴ 이게 들어와봐야 아는것이죠 하물며 병원 학교 등
대형상가도 공실인 채 방치 인 경우 역세권조차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생각
노후에 시골에 집짓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는 여러 여건상 못해도
숲세권?이나 조금 한적한 동네 아파트에서 쾌적하게 보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투자도 결국 더 나은 삶을 위한건데
내가 살고 싶은 곳에 사는게 더 나은 삶이니까 ㅎ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도서관은 다음달 오픈이고 상가도 다 지었어요
집을 부동산 투자가치로만 보고 살지는 않아요
돈 벌겠다고 녹물 나오고 불편한 집에서 주차 스트레스 매일 받으면서 집값 비싼 곳에 사는 사람들 저도 이해 안가요
하지만 그게 삶의 최고 가치인 사람들도 있으니 각자 내 기준대로, 내 행복대로 사는거죠
교육 끝나고
집 동네 산 아래 도서관 옆 한 동 짜리 아파트가 부러워요
마트는 지금도 차 타고 다니니 문제 없고요.
이런 곳 찾는데.. 원글님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경기도 남부에 살아요 수지
동천파크자이 입니다
그런이유로 산앞에서 사는데 너무나 좋아요
벌써 단지안에 들어오면 공기가 확 달라져요
새아파트라 방충망이 좋아서인지 모기도 한마리 없고요
삶의 질이 바뀌네요
사계절 풍경이 넘나 좋아요
자녀 통학, 출퇴근 별 상관 없다면
전 그런 곳에서 살거예요.
습할 수 있으니 그 부분 살펴보고
투자와 실거주 둘 다 잡을 능력 안되어
실거주로 살아왔고
실거래가 떨어지지 않았고
사는동안 맘 편히 지내고
대출 이자, 이사비용, 세금 등 따져보면 적어도 마이너스는 아니었어요.
전 딱 요 기준으로 집을 고릅니다.
학군지 교통 복잡한 곳 살다가 교육 끝나고 옆동네 숲세권 이사왔는데 넘 만족해요
큰 슈퍼있고 도서관 바로 옆이고 관악산 옆 산책길 아침 저녁으로 다니고
역세권보다 집값 상승은 더딘데 상관 없어요
삶의 질이 확 올라갔으니
가족들 모두가 자차를 갖고 다니지 않는 한, 전 역세권이 삶의 질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5년 7년 넘어가면 어차피 신축도 헌 집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신축 숲세권이 중요하면 감안하고 가는거죠.
숲과도서관이라..저라면 너무좋을거같은데
출퇴근 매일안하면 가끔씩 버스타고 지하철타면되지않나요?
아파트에 산다면 숲 가까운 나지막한 아파트가 좋아요.
단지형 빌라도 좋고. 근데 요즘은 다 높은 아파트로 재개발되고 있어서..ㅠㅠ
네에. 한번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애를 안 낳아서 학세권은 무너지고
편리성?위주로 바뀔거래요.
젊은 사람들은 역세권 동네상권이 중요할거고
나이든 사람들은 숲세권 산책로 등이 중요
위에 저도 님~ 어느 동네인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집에 좋은 공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요.
오히려 젊으면 선택의 폭이 넓지요 결혼도 출산도 필수가 아닌 지금에는 더더욱요
나이 들면 지하철 도보 10분 안에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 도서관옆에 있는 숲세권 살았어요 장점은 공기좋고요 풍경이 좋아 여행 생각 없어져요 그런데 너무 습해서 옷에 좀 쓸고요 들개와 야생동물이 종종 나타나서 혼자 산책 못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눈이 너무 안녹아서 팔 다리 골절 당한 분들이 많아요 보통 골절이 아니고 수술까지 하는 골절이요
서울 한복판이고요
어디라고 말하면 돌날라오니까요 ㅎㅎ
지도에서 초록색 산옆 아파트 찾아보면 되요
서울도 그런곳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