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잘 챙기고싶고 잘 해드리고싶고 그런데 너무 코드가 안맞고 기가빨리고 나는 항상 못하고 모자라고 시녀라는 느낌이 들어 그런 기분이 나쁘고 그게 20년이 다 되가니 이번주말 지리산 드라이브가자는데 평상시 나같으면 갔을텐데 이젠 연식이 오래되니 기분나빠 안가고싶어져요
그냥 딱 시녀라는 각인된느낌에 기분이 나쁘고 현실 모자가 그래요 대접해줘야되는 ..
휴 지금까지 참고 해온게 물거품이 되는 느낌 입니다 남편밥도 이제 해주기가 힘들고 모든게 지치네요
전 어떤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