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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폭력후 혐오감이 드는데..극복할수 있나요

아픔 조회수 : 7,829
작성일 : 2023-10-11 21:34:49

남편이 폭력을 쓴 후 (물건때려부숨. 아이들도목격)  며칠지나 저한테 사과해 온답시고 제방에 와서  허락없이 몸 만지다가 거부하니까 박차고 나가더니 며칠째 남편이 말안하는데..현제 아이들이 어려서 (초등 및 영유아)

이혼도 힘듭니다. 폭력쓴 이후로는 남편 오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돋을정도로 싫은데...그래도 살려면

몸을 섞어야 하는건가요? 혐오가 들 정도인데요..

이런 상황을 헤쳐가려면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요... 몸에 힘이없고 머 먹고싶은 생각도 없고 인생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때 폭력이 나온건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네요...  이런사람도 사랑하고 몸을 섞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부족한 사람이라 잘 안되는걸까요...

 

IP : 58.226.xxx.10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1 9: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님 같아서 전략적으로 관계 맺는건 힘들어요. 어쩌면 좋아요.

  • 2. ..
    '23.10.11 9:38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아녀 몸을 왜 섞어요
    그냥 마음 다스려 질 때 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과 반응이 당연한 거에요
    제가 연애 많이 해보고 비혼 결정한 게 인성 온화하고 신뢰할 만한 남자 엄청 드물어요
    원글님이 수치심 느낄 필요 없어요
    단 지금 쉽게 넘어가주면 또 그 ㅈㄹ할 거니까 매운맛을 보여주세요
    사람은 알아서 양심 발동하는 소수 아니면 다뤄야 합니다

  • 3. ㅇㅇ
    '23.10.11 9:38 PM (118.235.xxx.218)

    자학도 정도껏 해야죠. 진짜 본인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줄 쓰셨나요?

  • 4. ㅇㅇㅇ
    '23.10.11 9:38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왜 폭발했나요?

    제 지인은 남편이 뺨 때렸다고 경찰에 신고
    사실이긴한데 알고보니 남편 얼굴에 침뱉음… 하..
    그것도 폭력인데

    어쨌든 이혼 or 외주죠

  • 5. 피임
    '23.10.11 9:39 PM (39.7.xxx.82) - 삭제된댓글

    꼭하셔야지요.
    지금 애둘도 낳으셨는데
    전 님애들 나이때 성 졸업했어요. 정말 하기 싫고요.
    다행히 상대방도 똑같아서 다행이었어요

  • 6. 에공
    '23.10.11 9:39 PM (218.154.xxx.215)

    우선 위로 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차분히 가라앉히시고 생각정리 잘 해보세요
    그런건 극복할 필요가 없다고봅니다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는 뽄새보니 강도도 점점 심해질수있을거같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싹싹 엎드려빌어도 용서할똥말똥한데 저따구로 나오는데 왜 극복을 하셔야하는지...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더심하것도 계속 극복하며 참으시게 될것같아요
    된통 난리쳐서 다시는 그러지못하게 뿌리를 뽑으시던가...

  • 7. 윗분처럼
    '23.10.11 9:39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졸업하고 외부에서 풀라고 하면 됩니다

  • 8. 시간
    '23.10.11 9:39 PM (39.117.xxx.167)

    시간이 흐르면 조금 잊기도 해요.

  • 9.
    '23.10.11 9:40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다행히 상대방도 똑같아서 다행이었어요

    순진하시네요

  • 10. ....
    '23.10.11 9:41 PM (58.226.xxx.100)

    남편외벌이고 아침에 일끝나고 와서 힘들었는지 아이들 등원준비하면서 찡얼대는거 달래고 있는데 갑자기 폭발했어요

  • 11. ddd
    '23.10.11 9:49 PM (121.155.xxx.24)

    결국은 못 살더군요 전에 일하던 동네 아주머니 남편이 술먹고 때리고 집을 6개월인가 1년을
    나갔는데도 그 버릇 못 고쳐서 이혼했어요..

    참으라고 하기에는 폭력은 더 때려서.
    이래도 안나가고 버티네 더 때려보자가가 되는 패턴같아서요

    여건되면 이혼생각도 하셔야 할것 같아서요.

  • 12. ..
    '23.10.11 9:50 PM (223.38.xxx.106)

    애들도 목격했다면 .. 앞으로도 반복된다면
    이혼하세요. 아이들 정서에 안좋아요.

  • 13. ...
    '23.10.11 9:51 PM (222.236.xxx.135)

    분노조절장애네요.
    다음에도 반복되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약자에 강한 성향인거죠. 경찰이나 조폭앞에서도 급발진할까요.
    원글님처럼 두려워하는 기색보이면 그게 무기인줄 알아요.
    기 센 친구는 상황 애매하면 화 돋구어서 몇대 맞으려고 했대요.
    확실하게 맞고 진단서 떼고 경찰기록 만들어서 끝장을 보려고 했다는데 무섭게 대응하니 그남편 다시는 그런일 없다네요.
    기에 눌리면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 해요.

  • 14. 그럴때
    '23.10.11 9:55 PM (70.106.xxx.253)

    섹스 받아주시면요
    앞으로 이 패턴이 고정돼요
    폭력 휘두른다- 한번 해준다 - 또 폭력쓰고 이 여편네는 걍 한번 자고나면 된다 또 한번 한다 - 폭력쓴다
    옛날에 없이 살때 집집마다 저런패턴이었죠
    지금은 2023 년이구요.
    님이 하기싫을때는 안해도 돼요
    더군다나 이런상황에서는 하면 안돼요.
    유야무야 한번 자고나면 풀리는 쉬운 여편네 이미지는
    50,60년대 이야기에요
    . 막말로 님 이혼해도 안굶어죽어요.

  • 15. 에휴
    '23.10.11 9:55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인데...
    결국 저는 별거중이구요..
    가정이 온전하지않아요.ㅠㅠ
    애들하고 얘기해보니 저 편하라고 하는 소리인지 아빠의 부재를 느낄수없었다고..엄마가 든든하게 있어줬다고는 하는데..왜 없겠어요..
    저는 음주운전이었어요. 내가 결혼한 사람이 고작 저 정도라는게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구요. 음주운전에 그외 다른 문제점도 있었지만 암튼...
    저는 잘 못 살았지만..애들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더 애써보세요.. ㅠㅠ

  • 16. 그럴때
    '23.10.11 9:56 PM (70.106.xxx.253)

    옛날에는 이혼하면 여자혼자 먹고살기 힘들고 시선도 힘들었지만
    지금 2023년대에요
    이혼하란말은 아니구요
    저런상황에서 남자 풀어준답시고 섹스해주고 살고 그런건 하지마시라구요
    정식으로 이야기 나누고 서로 사과할거 하고.
    님 마음이 풀리면 하시라는거에요

  • 17. 외벌이로
    '23.10.11 10:03 PM (125.142.xxx.27)

    아내분 능력도 없는데 이혼을 어떻게 해요. 다들 참 말은 쉽지.
    이래서 요즘 여자애들 결혼도 안하려하는거 같아요.

  • 18. 폭력도 폭력이지만
    '23.10.11 10:05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그럴수 있다는 말이 더 무서워요
    진심으로 얘기해 보세요
    남편이 공격이 아니라고 느끼게 그러나 얼마나 이문제를 님이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느끼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고도 제대로 사과 안한다면 마음을 떼면서 이혼을 준비하시는것도 한 선택 같습니다
    얻어맞고나서 섹스까지 해야한다면 그냥 이건 노예수준 아닌가 싶은데
    본인을 못나다고 표현하니 더 답답하네요

  • 19. ...
    '23.10.11 10:08 PM (49.169.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하는 짓이 되게 후지네요.
    어디 슬그머니 그런 식으로.

  • 20. 역겹
    '23.10.11 10:0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잘못해놓고 몸터치로 사과시도 최악아닌가요.
    막줄... 놀랍네요.

  • 21. 폭력도 폭력이지만
    '23.10.11 10:09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그럴수 있다는 말이 더 무서워요
    진심으로 얘기해 보세요
    남편이 공격이 아니라고 느끼게 그러나 얼마나 이문제를 님이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느끼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고도 제대로 사과 안한다면 마음을 떼면서 이혼을 준비하시는것도 한 선택 같습니다만
    느낌상 남편이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못깨닫고 있는거 같고
    아마 본인이 자란 환경이 그런 환경이라서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못하는것 같아요

    상담사같은 제 3자가 얘길하면 좀 먹히기도 하니
    상담 받자고 설득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남자들 상담 싫어해서 쉽지는 않으실거 같아요

  • 22. ..
    '23.10.11 10:12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사과한답시고 하는 행동도 역하네요
    분조장은 혼자 살아야 하는데 ..

  • 23. ..
    '23.10.11 10:15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뒤 태도 보면
    고쳐서 쓸만한 사람 아닌거같아요..
    일단 앞으로 경제적 능력은 꼭 가지세요

  • 24. ...
    '23.10.11 10:16 PM (58.226.xxx.100)

    막줄은 ...그냥 자조적으로 나온 말 같습니다... 속마음은 당연 남편과 한곳에 있기가 싫고 소름돋죠.. 섹스는 제가 도저히 못할것 같아서 안할거고 길게는 이혼 가능성 염두해 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이들 생각하니....힘이드네요

  • 25. 애들
    '23.10.11 10:23 PM (70.106.xxx.253)

    애들이 아주 영아들도 아니잖아요
    다들 맞벌이 해요.
    무려 삼십년 전에도 애기 영아어린이집 맡겨두고 다 일 다녔어요
    애들땜에 못한다고 하지말고 경제력 키우세요
    애들 유치원 초등인 엄마들.다 일해요

  • 26. 그리고
    '23.10.11 10:27 PM (70.106.xxx.253)

    님도 일하다보면
    중심이 남편과 그 관계에서 벗어나고
    님 중심, 님만의 사회로 중심이 가게돼요
    이혼을 안할지라도 그게 중요한거에요
    이미 맞벌이시면 더 다행이고요

  • 27. 큰일
    '23.10.11 10:30 PM (175.123.xxx.2)

    남편 행동보니 미래가 암울해요
    당장 경제력부터 키우지 않으면
    폭력속에 살아야 할겁니다
    버릇고쳐살거라면 대충 해선 안돼요

  • 28. 그리고
    '23.10.11 10:34 PM (70.106.xxx.253)

    지금은 물건을 부수지만 슬슬 간을 보고 나중엔 님을 밀치거나
    님에게 욕설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다 강도가 높아지먄
    님을 때릴수도 있구요 님에게 물건을 던질수도있어요
    폭력후에 몸으로 푸는건 옛날에 여자들 인권 바닥일때 이야기구요
    직장 구하실 생각 하세요

  • 29. 니노
    '23.10.11 10:38 PM (123.215.xxx.206)

    제가버린쓰레기랑 비슷하네요
    너가 나를화나게만들었다 ...
    전 시아버지는 아들성격알지않냐며 왜끝까지가게만들었냐고
    되려저한테 뭐라고하더군요
    제가버린쓰레기는 저를때렸어요
    버릇고치겠다고 같이치고박고도 해보고 비위맞추며살기도해봤지만
    결국엔 이혼이더라구요
    싸우고 안자주면 생활비까지 끊었어요

    처음이니 다시는그런행동하지않는다 다짐받으시고
    지겨보세요...

  • 30. 물건 부술때
    '23.10.11 10:39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초장에 쎄게 나가서 잡으세요.
    실수는 있는법이지만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세게 나가세요.9

  • 31. ...
    '23.10.11 10:44 PM (211.36.xxx.136)

    경험자 입니다.
    님 이미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 같아요.
    제 말대로 하세요.
    경찰에 신고하시고, 가정폭력 상담센터에도 신고하고 상담 받으세요.
    나중에 이혼할때 소중한 자료가 되고요.
    같이 살려고 해도 필요합니다.

    지금 애들 어리다고 이혼을 옵션에 안 넣으시는데, 그런 마음으로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거에요.
    여차하면 내가 돈 벌고, 애들 위해서라도 이혼하고 산다는 각오쯤은 있어야죠.
    이정도 상태라면, 대충 무마하고 햔실 부정하면서 점점 강도가 세지는 폭력에 어설픈 저항만 하다가 더 병들어서 사네 못사네 질질 끄실것 같네요.
    정신 차리세요. 폭력에는 고민하는 거 아닙니다.

  • 32. 휴..
    '23.10.11 10:50 PM (222.120.xxx.171)

    남일같지않아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혐오감드는 남편..
    전 남편이 폭력적일때를 대비해서 호신용 스프레이까지 검색해보기도 했네요..ㅠㅠ 언제든 또 그 폭력성 발현될꺼라는 두려움이 항상 내재되어있어요.
    남편들이 특히 일하다 스트레스 받은게 있으면 집에와서 와이프의 잔소리 말
    한마디가 트리거가 되어 폭발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예측하기가 힘들어요...

  • 33. ....
    '23.10.11 10:53 PM (112.154.xxx.59)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가 하기 싫은거는 절대 하지 마세요. 폭력 쓰는 남자와 왜 잡니까. 삐지거나 말거나 세게 나가시고 싹싹 빌때까지 절대 용서해주지 마세요. 폭력의 증거 남기시고 아이들 어린이집 맡기고 일자리 찾으셔서 언제든 남편 버릴 수 있게 몸과 맘을 강하게 다잡으세요. 부모님 생각해보세요. 내 딸이 그렇게 산다면 피눈물 납니다. 하루를 살아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아직 젊은 부부일텐데 이러고 산다니 너무 화가 납니다. 님 힘내시고 님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 34. 내가
    '23.10.11 11:09 PM (70.106.xxx.253)

    경제적으로 그 사람에게 귀속되어버리면
    몸주고 또 거슬리면 폭력당하고 그렇게 사는거에요
    애들을 위한건지 님이 나가사는게 겁나서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애들때문이라며 애들앞에서 폭력을 보여주는 남자랑 사는게
    모순인거죠

  • 35. 123123
    '23.10.11 11:12 PM (182.212.xxx.17)

    이럴때 쓰라고 부부상담이 있습니다
    기백 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나아지기도 합니다
    아버지학교 그런 것도 남편이 많이 좋아져서 온다는군요

  • 36. ㅁㅁㅁ
    '23.10.11 11:25 PM (210.178.xxx.73)

    살다보니 그럴 수 있다,가 말이 되려면요 욱했다 정말 미안하다 다시 안 그러겠다 사과해야죠 폭력을 본 아이들도 알도록. 그런데 왜 원글님 탓할까요? 알거든요 이 사람 별 수 없다는 거… 그러니 경제력과
    능력 키우시는게 해답입니다 몸 섞고 참는 게 답이 아니구요

  • 37. 단호함
    '23.10.12 12:09 AM (39.114.xxx.245)

    폭력을 쓴거에 대해서 그 주제로 깊게 대화를 나누어야죠
    분노조절장애는 거의 무의식에 나오는거라서 고치기 힘들지만 그래도 가정의 소중함을 안다면 꼭 대화해서 두번 다시 그런일 없도록 약속 받으세요

    대화할때 요점을 정리 잘했다가 차분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나에게 다가오는건 절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꼭 얘기하구요

    남편의 마음이 움직이면 점점 좋아질수 있어요
    간절하게 부탁도 해보고 다 해보세요
    그래도 장점이 있으니 결혼했을거니까요

  • 38. 단호
    '23.10.12 12:13 AM (39.114.xxx.245)

    그리고 살다보면 어느 지점에서 화를 내고 주체를 못하는지 살펴보면서 되도록 심기가 불편한 상황은 피하면서 사는게 현명한거죠
    욱할땐 절대 맞서지말구요

  • 39. 사실
    '23.10.12 9:07 AM (112.164.xxx.151) - 삭제된댓글

    남일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지만
    실지로 내가 당해보면 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일단은
    이번이 처음이면 한번은 봐주세요
    이혼하지말고
    대신 철저히 해야지요
    앞으로 이런일 안 일어나게
    앞으로 이렁일이 일어나면 그대로 일어나서 집을 나오세요
    아이들도 그냥 냅두고
    요즘 아빠들은 예전 아빠들처럼 애들 안때립니다,
    애들 울고불고 난리겠지요
    그대로 두고 나오고 한번더 그러면 두번다시 안들어 온다 하세요
    애들하고 잘 살으라고,
    남편분이 아침에 들어온다 하는거 보면 몸쓰는 일을 하시는가 봅니다,
    사람이 피곤하면 머리가 울립니다,
    애가 징징거리면 증폭이 되겠지요
    그 남자와 살건지 말건지 먼저 결정을 하시고 행동하세요
    혼자 애들 키우면서 살수 있는지도요

  • 40. 어휴
    '23.10.12 9:11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진짜 애들 핑계좀 그만 대요
    어리면 어릴수록 어릴때 이혼하는 게 나아요
    가뜩이나 예민한 사춘기때 하면 더 나을거같나요? 애들 대학생 되고 결혼하면 괜찮을거같나요?
    걍 일찍 하고 혼자 일어서세요. 그 용기가 없어서 그러고 사는 거잖아요
    얻어맞았는데 섹스를 해줘야 하나 이러고..
    진짜 비참해보여요
    납치되어 몸대주며 사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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