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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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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암의 원인 중 하나라는데 주당들 보면 왜케 건강해보이는지

..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23-10-11 17:00:12

성시경 신동엽 하정우 등등요

그냥 술이 잘받아서 체질이 그런걸까요?

IP : 117.111.xxx.4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은
    '23.10.11 5:02 PM (180.67.xxx.117)

    술 많이 먹어 안좋구요..
    저 사람들이 특이한 경우죠..

  • 2. 그렇죠
    '23.10.11 5:02 PM (118.235.xxx.35)

    주당들이라고 전부 헥까닥 하는 건 아니고
    연예인들은 또 그 외 관리 빡세게 할테니까요
    타고난 체질도 당연히 있을거구

  • 3. 술을먹기위해
    '23.10.11 5:08 PM (106.101.xxx.146)

    신동엽은 건강검진 자주하고 내시경도 주기적으로 한답니다.
    술 먹으려고 운동하다가 그중 하나 삐걱하면 금주.절주 하는거죠.
    아직 까지 술때문에 건강 해치는 연령대는 아니에요.관리하고 즐기면서 마시는거라 마주잡이로 들이붓는게 아니니 맘놓고 마시는거겠죠.

    주사가 심하거나 중독까지는 아닐걸요.

  • 4. 아니요
    '23.10.11 5:09 PM (185.69.xxx.178)

    간이 어느 순간 녹아 내려요. 알콜성 치매도 많구요. 타코난 체질이다라고 말해봐야 그건 만명중 한명이 될까 말까입니다.

  • 5. .....
    '23.10.11 5:09 PM (221.165.xxx.251)

    건강하고 체력좋지 않으면 술을 그렇게 먹고싶어도 20대 젊은애들처럼 먹을수가 없어요. 나이먹어서 술 많이 먹는 사람들 보면 건강하니까 술도 먹는 거더라구요. 전후관계가..ㅎㅎ 그리고 일단 술 받는건 체질이라서 맥주 한모금도 독이 되는 사람이 있고 소주 한병을 먹어도 간에 무리가 안가는 사람이 있죠

  • 6. 장수
    '23.10.11 5:10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노순재, 김치

  • 7. 아는 분
    '23.10.11 5:14 PM (218.39.xxx.130)

    매일 막걸리 한 통 씩 마시고 골초로 96세까지 사심.

    약한 유전자는 치명적.
    강한 유전자는 조상덕.

  • 8. 심지어
    '23.10.11 5:15 PM (223.39.xxx.152)

    코로나도 안걸리더라구요ㅠ

  • 9. ㅇㅇ
    '23.10.11 5:1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원인중 하나인거지 백퍼원인은 아니잖아요
    사람몸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 10. 간이
    '23.10.11 5:18 PM (121.165.xxx.112)

    일단 건강해서 해독이 되니 술도 많이 마실수 있는거죠.
    그 다음 날이 괴로워봐요.
    그리 마실수 있겠나요.

  • 11. ㅇㅇ
    '23.10.11 5:21 PM (117.111.xxx.44)

    전 가뜩이나 조금만 먹어도 어지럽고 토할것 같아서 못마시는데 암의 원인이라니까
    더 못먹겠더라구요ㅜㅜ

  • 12. ..
    '23.10.11 5:25 PM (211.204.xxx.68)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 13. 똑같이
    '23.10.11 5:26 PM (112.214.xxx.197)

    따라하다간 나같은 사람은 서른도 안되서 죽겠다 싶어요
    소주 딱 한모금 마시면 머리 두피부터 얼궄 목 가슴까지 빨갛게 변하고 속 답답하고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눈감기고
    잠들었다가 이대로 죽는거 아닐까 싶으리만큼 온몸이 답답하고 숨도 안쉬어지고요

    술취해서 쓸데없이 응급실 찾는 사람 많다고 뉴스에서 문제라며 뭐라하던데 그 사람이 접니다
    진짜 억지로 멕여서 숨 못쉬고 어지러워 죽을뻔 했고요
    생명의 위협을 느껴 쇼크가 와서 병원갔는데
    겨우 술취한걸로 바쁜 병원에간다 욕하면 어쩌라는건지요

    못먹는다는데 자꾸 마시면서 술은 느는거라며 억지로 권하는 사람들도 끔찍해요
    사람들이 다 자기체질 같지 않은걸요

  • 14. ㅇㅇ
    '23.10.11 5:29 PM (117.111.xxx.44)

    저도 알콜 섭취하면 숨 못 쉬고 공황증세같이 와요ㅜㅜ 사람이 어찌 이리 다른지..

  • 15. 성시경
    '23.10.11 5:36 PM (175.223.xxx.33)

    간강해 안보여요.

  • 16. ㄴㄷ
    '23.10.11 5:38 PM (211.112.xxx.130)

    아는 영감님 구순 앞두셨는데 평생 말술.. 지금도 밥대신 막걸리 드시고 사세요. 강철 간인가 봅니다

  • 17. 마니
    '23.10.11 5:40 PM (59.14.xxx.42)

    유전자 덕이죠. 건강은!

  • 18. ㅁㅁ
    '23.10.11 5:55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어떤님 댓글처럼 몸에서 받으니
    음주, 흡연 하는거예요
    80대중반 아버지가 몇년전 수술하기전까지
    빨강뚜껑 소주 짝으로 두고 매일 한병이상씩 드셨어요
    평생 아픈적 없이 건강하셨고 80대초반에
    담석수술 받은 게 유일하구요
    흡연은 냄새가 역하다고 평생 안 하셨어요
    그시절 부어라마셔라 어울리던 친구분들
    이미 고인이거나 치매거나 편찮으시고
    건강하신분들은 몇 안된다네요
    반면 건장한 조카는 제대 축하주 마시고
    병원 실려갔어요

  • 19. 연옌들
    '23.10.11 5:56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불규칙한 낮과 밤에 비래 쉬는 시간 많아 그런가
    백일겁,박근형,신구,이순재씨등등 다 80넘어서 까지 건재하고
    50대 들도 아픈사럼 별로 없어요.

  • 20. 발암원인
    '23.10.11 6:04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하는 발암몇등급 이런건 그만큼 찾아보니 증거가 모였다는 뜻이고 노출과는 다른문제라고 했어요.
    붉은색 고기,즉 소고기 돼지고기 이런것도 1등급 발암물질일껀데요?
    커피는 발암물질에 넣었다가 더 추적하고 연구해봤더니 꼭 발암원인이라고는 할수없고 오히려 몇몇부위의 암에서는 도움?도 되더라고 밝혀져서 발암등급에서 뺐어요.
    술도 딱 한두잔은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해서 건강에 좋다는 연구논문들도 많아요. 근데 한두잔으로 끝나지않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소주1잔,막걸리1잔,와인1잔,맥주1잔 이들 술한잔은 술잔크기는 다르지만 알콜양은 모두 같다고해요.

  • 21. 말술먹고
    '23.10.11 6:14 PM (123.199.xxx.114)

    몇일 푹주무시잖아요

    매일먹고 잠도 못자면 슈퍼유전자라도 암걸리죠

  • 22. 시부
    '23.10.11 7:07 PM (1.235.xxx.138)

    술담배 평생하는데 무슨...건강하기만..지금 84세 무탈..
    완전꼴초에술주정뱅이 수준인디.

  • 23.
    '23.10.11 7:19 PM (125.178.xxx.88)

    성시경은 폐가 일반인두배라던데 간도 두배인가봐요
    한창때는 말도못하게먹고도 다음날멀쩡
    아버지도술잘드신대요 유전자가좋은가봐요
    신동엽은 만명에하나쯤 있다는 술이 다빠져나가는체질이라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 24. ..
    '23.10.11 8:40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거죠
    괜찮은 사람들 보고 따라하다 몸 상할 수도 있고
    또 타고난 건강 과신했다가 훅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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