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티비볼때도 손으로 뭔가를 꼭해요.
커튼봉을 툭툭 친다던가...
필통보면 낙서투성이에 연필도 많이 부러트려놓고..
실내화같은것도 낙서잔뜩있고..
제추측에 수업시간에 가만 못있고 그렇게 해놨을거같아요
이런건 어찌 고쳐야 되는지..ㅠㅠ
아이가 티비볼때도 손으로 뭔가를 꼭해요.
커튼봉을 툭툭 친다던가...
필통보면 낙서투성이에 연필도 많이 부러트려놓고..
실내화같은것도 낙서잔뜩있고..
제추측에 수업시간에 가만 못있고 그렇게 해놨을거같아요
이런건 어찌 고쳐야 되는지..ㅠㅠ
틱은 특정적인 행동 반복이에요.
불안증으로 보여요.
그 정도는 틱 아니에요
틱은 보면 병적인 느낌 바로 와요
울 아이와 너무 비슷해요.
올해 초등학교에서 부러뜨려온 연필이 7개인가 되고, 손으로 뭘 그렇게 만지작거리고, 가끔씩 펜으로 자기 몸에 낙서를 하고.
저도 틱인가 싶거든요.
손으로 뭘 그리 달그락 거려요.
남편은 어떠세요? 이사람도 손을 가만히 못있어요. 제가 운전할때, 이사람이 보조석에 앉으면 손을 무언가로 덮어버려요.,운전에 방해되게 왼손으로 오른손을 맨질맨질 만지고 이런식이라서 넘 싫거든요.지적해도 십초 후면 또 그래요.
남편은 엄청 차분하고 독서가 취미인 선비같은 사람입니다 ㅠㅠ
선천적으로 뇌에 도파민 이상증세가 있어도 손발을 가만 두지 못한대요. 신경외과 외래볼 때 들었어요
도파민 중독테스트
찾아보니 저희아이가 딱 저렇긴해요.
위에 남편 어떠냐고 물었던 답글 쓴 사람인데요. 제 남편도 완전 선비예요! 차분하기가 대단해서 답답할 지경요. 이런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내면을 표출하지 못해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