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자사고 인기였을때 5-6등급 학생 대학라인

[10년전]

28년 입시 변경안이 발표되었는데 내신 5등급제로 바뀌어서 

특목자사고, 학군지 내신 불리함이  옅어지겠어요 

내신 1등급 10%, 2등급 24%(누적 34퍼) 3등급 32%(누적 66퍼)  

특목자사고든 일반고든 최소  2등급안에 들어야 인서울  주요대학에 들어갈텐데

특목 자사고로 우수한 학생들 모이게 되면 3등급 아이들 (34~66퍼) 애매해질까요?

범위가 넓으니  대학들이 어떻게 변별할지  관건이네요 

 

예전 이명박 시절 이주호 교육부장관때

특목외고자사고 인기였는데  4-6등급  아이들은 

어느라인 학교 갔는지 궁금합니다 

 

 

 

 

 

[......]

여기서 정시 이야기가 왜 나와요?

[..]

5~6등급 수시로 가는 케이스는 특별전형(외국어 특기자 전형)으로 중경외시이 많이간걸로 알아요.

[ᆢ]

4등급 부터는 수시보다 정시에 올인 합니다~

[..]

지금은 그런전형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

외고 7등급 학종으로 고대갔다고
그 시절이라 잘 갔다고 모임 언니가 얘기함 9년전 얘기요

[흠]

성대 쓰고떨어졌죠

[원글이]

5-6등급 받았던 학생들이 정시든 논술이든 좋은대학을 많이 갔으니 2028 전형에도 생기부가 더 풍부한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유리하긴하네요 일반고 생각했는데 특목자사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아]

1등급 10%면 1,2등급은 다 1등급이라는 건데
전사고 특목고는 해피하네요.
그리고 학군지 일반고 생기부 별로예요. 과목도 좋은 거 안 많고 전교권도 전사고 대비 생기부 별로 였어요.
그래서 똑같이 취급 받은 건데 단지 수능최저가 높으면 그걸 잘 맞출뿐이에요.

[그것도]

아둥바둥 에너지도 그렇지만 듣는 과목이 다르고 훨씬 풍성해요.
일빈고에서 교과 학점제를 커버해야하는데 과목개설에서 문과 이과 섞여있어서 그걸 다 풍부한 과목으로 충족시키는 것 자체가 어려워요. 그럼 일일이 남의 학교 버스타고 가서 들어야 한다는 건데요.지방 유명 광역자사고도 보니 지역인재 또는 정시위주던데요.
그럼 생기부가 좋다고 보니 어렵죠. 광자고 자체 뺑뺑이라...

[…]

용인외고 9등급은 고대 1차 통과. 일반고 1등급은 탈락. 그래서 당시 꽤 이슈가 되었죠. 조금 과장해서 대원, 용인, 한영, 명덕이면 연고대는 따놓고 시작한다고 했던 시절이죠. 한영외고 국제계열인 조민이 고대 간것도 잘간게 아닌 시절인데~ 워낙 저런게 서울 학군지 이야기라~ 사람들은 모르죠.

[음]

통과와 합격은 다릅니다. 1차가 3배수도 있어요.
8~9등급은 어디든 정시 봐야죠. 옛날에도 그랬어요.

[그때]

기준이라면 외고는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지 않는 이상
수시는 거의 논술에 올인이라서
내신 6,7등급도 정시로 고대 성대는 갑니다
영어만 잘하는 애들이 소위 글로벌 전형 뚫고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