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있네요.
단점이야 뭐 오래된 구축이니 있는거고.
그래도 주인이 인테리어 깔끔, 심플하게 해놔서
사는데는 지장은 없고요
전집은 누수가 너무 심해서 결국 이사 나온거거든요
윗층에서 업체만 세번 바꿔 보내도 이유를 못찾음..
방하나를 통째로 못쓴지가 10개월..참다참다 이사 나왔어요. 1년만 더살면 입주예정이라 버텨볼라고 했는데 곰팡이까지 생기는거 보고 나왓네요
이전집은 타워형 구조라 통풍이 잘 안됐거든요. 근데 이사와서 맞창문 다 열고 있으니. 와 세상 시원하고 상쾌하고 좋네요. 화분도 더 잘자라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빨래다 아주 잘 말라요.
엘베 한대라 아침마다 바쁜거. 지하주차장 연결 안되어 있는거는 넘 불편한데, 조용하고 소박한 단지도 좋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