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탐탁지 않아서 안가려고 했는데 ㅎㅎ
오전에 창덕궁 갔다가 오후 일정이 딱히 없어서 청와대 관람 초4학년 딸, 친정어머니와 함께 어떨까요 ?
보다 더 좋은 코스 있으면 안내 부탁드려요 ^^
청와대 개방 탐탁지 않아서 안가려고 했는데 ㅎㅎ
오전에 창덕궁 갔다가 오후 일정이 딱히 없어서 청와대 관람 초4학년 딸, 친정어머니와 함께 어떨까요 ?
보다 더 좋은 코스 있으면 안내 부탁드려요 ^^
별로
누가 대통령인지와 상관 없이
아이는 재미없고
어머니는 시사에 밝은 분이라면 쬐매 재미있을지도요
'아,,, 여기가 그때 그곳이구나. 아 여기서 그때...' 이런 기억들이요
그냥 그 주변 길 걷고 어디라도 가고프면 공예박물관 정도 추천해요
전 안가봤지만 다들 가면 이 좋은 곳을 왜나갔나..한다던데요.
없어요. 노인네들만 왕창 있던데 궁금하면 가보세요.
안되면 경복궁 가시면 되죠 . 초4는 싫을듯
아이는 모르겠지만 친정 엄마는 좋아하실거예요.
한번은 가볼만해요
열린송현광장에 지름 18m·높이 3m 한옥 파빌리온 조성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10월29일까지 운영
https://www.yna.co.kr/view/AKR20230831167400004
땅과 사람을 잇는 건축! 열린송현녹지광장 눈길 끄는 작품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8984
하늘소 전망대, 빨간삼각형철제, 한옥기둥
대박 사진 나옵니다
딸이랑 엄마 다리아프다고 난리칠걸요
관람후라면 실망할거 같네요.
초딩에겐 짝퉁이라도
대통령이 살던 곳이라는 의미라도 있지만
등산로 갔었어요.
처음부터 상당히 가파르더군요.
그곳 지나서 왠만큼 오르니 부암동? 쪽이 훤히보이고 고즈녁하고 좋았어요.
비가 내린뒤 가서그런지 풀냄새 나무 냄새도 좋았고.....
사람들에게 회자되는곳은 가보는게 좋아요
대화에 낄수도있고 의견을 말할수도있고
저는 생각보다 훨씬작아서 깜놀
멀리사봤을때 문외한인 저도 이정도를 명당이라하는구나
싶을만큼 산이 병풍처럼 좍 둘러친게 인상적이였어요
더구나 역삭인곳이니 가보시길 추첨
일제강점기때
창경궁안에 동물원 지어 구경거리로 만들었던 일본넘들
지금은 일본앞잡이넘이 창와대를 구경거리고 만들어 놨는데
이걸 관람어떤가요 물어보는건가요?
청와대가 어떤곳이였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슬픈역사는 왜 반복되는건지...
청와대가 왜 구경거리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서울 사람 아니여서 다른 코스는 모르는데 청와대는 정말 좋던대요. 걸려있는 그림들도 멋있고 각 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정원도 예쁘고 정원수도 멋있던데요. 청와대 다 돌아보려면 엄청 넓던데요. 본건물, 그리고 대통령 관저, 정원들, 영빈관 봤고, 산책로도 있던데 여름에 힘들어서 가보지도 못했어요.
청와대가 왜 구경거리가 되어야 하는지....22222222222222222
연휴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청와대
박물관 미술관 요즘 핫하다는 갤러리들 모여 있는 길 다 돌아봤어요
Tv로 볼때는 낡어 보이고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까 좋던데요
산책하기에도 좋고 앉아서 힐링해도 되고
돌아봤던 것중에 제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