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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비혼 외동인데 유산은 사회로 가나요?

ㅇㅇ 조회수 : 6,364
작성일 : 2023-10-10 01:43:43

40대 비혼 유산은 조카에게 간다는 글 보고

 

저는 40대초 외동 미혼인데 제가 부동산 투자하고 사업해서 돈이 엄청나게 많은데 

(같이 투자 모임에 있는 의사가 본인보다 돈 많은 사람 주변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저를 알고선 깜짝 놀랐다고 할 정도)

 

그럼 제가 비혼으로 죽게되면 제 돈은 사회로 국가로 가는건가요? 

IP : 112.152.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23.10.10 1:49 AM (124.49.xxx.205)

    삼촌 사촌 이런 순으로 가죠 한 분도 안계신가요?

  • 2. 1순위는
    '23.10.10 1:54 AM (218.159.xxx.6)

    부모님살아 계시면 부모님이죠

  • 3. ㅎㅎ
    '23.10.10 2:05 AM (59.6.xxx.211)

    돈이 많으면 변호사 찾아가서 미리 공증 해 놓으세요.
    미혼으로 죽을 경우
    재산 어떻게 할건지….
    외동이면 조카도 없죠.
    지금부터 실컷 쓰세요.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할 돈. 아끼지 마시고 젛은 일도 하고 펑펑 쓰세요

  • 4. 유산
    '23.10.10 2:15 AM (216.147.xxx.19)

    변호사 찾아가 상담받아보세요. 유산 정해놓는거 별로 비싸지도 않고 해놓으면 맘 편하죠.

  • 5. ㅇㅇ
    '23.10.10 2:29 AM (58.234.xxx.21)

    부모님 형제나 사촌들에게 가겠죠
    엄청나게 많은게 얼마를 말하는건지
    어쨋든 혼자 다 쓰지 못할만큼 경제력이 좋으시다니 부럽네요
    원글님 재산이 어디에 쓰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라도 해보신적 있나요?

  • 6. ....
    '23.10.10 2:45 AM (106.101.xxx.58)

    죽기전에 미리 설정해 놓으면 되죠

  • 7. .....
    '23.10.10 2:52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01500?sid=101
    이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자세하게 나와요.
    유언장 쓴다고 그대로 상속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 8. .....
    '23.10.10 2:55 AM (180.224.xxx.2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01500?sid=101
    이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자세하게 나와요.
    유언장 쓴다고 그대로 상속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유가족이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어요.

  • 9. 그럼
    '23.10.10 3:00 AM (223.38.xxx.200)

    지금이라두 임신해서 아기 낳으세요
    돈이 그정도루 많으면 출산 꼭 하시는게 마음 편해져요

  • 10. 신탁 제도
    '23.10.10 7:47 AM (121.166.xxx.208)

    알아보세요 전 아이한테 안 물려주고 제가 잘 쓰고 죽기위해 신탁제도 알아 봤어요

  • 11. 그냥
    '23.10.10 7:54 AM (221.150.xxx.138)

    상속 순으로 쭉~~내려와요.
    저도 존재도 몰랐던 고모가 돌아가셨다고 상속 받으라고
    해서 사회에 환원시켰어요.

  • 12. 바람소리2
    '23.10.10 8:33 AM (114.204.xxx.203)

    다 뒤져서 친척 찾아내죠
    저라면 미리 기부하거나 공증 받아둡니다
    내 노후 돌봐주고 사후엔 전재산 기부하기로 ...
    대학병원에도 기부하면 늙어 병원 다닐때 대우받을거고요
    얼굴도 못본 친척 안줘요

  • 13. 부모 형재외
    '23.10.10 8:54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다룬 모루눈 친척보단 사회에서 돈벌었으니 대학교 이런데 가부한거소 하세요.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도시에 학교등에
    장학금으로 매년 1백씩 졸업때 성적우수자나 저소득 아이들등 몇명 뽑아 주는것도 좋잖아요.
    돈 주기 싫어서 싫은 결혼할 필요도 없구요ㅠ

  • 14. 부모 형제외
    '23.10.10 8:57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남겨도 부모는 죽으니 형제 있음 다 형제에게로 가죠.
    형제도 싫고 다른 모르는 친척보단 사회에서 돈벌었으니 대학교 이런데 기부 같은거 하세요.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도시에 학교등에
    장학금으로 매년 1백씩 졸업때 성적우수자나 저소득 아이들등 몇명 뽑아 주는것도 좋잖아요.
    돈 주기 싫어서 싫은 결혼할 필요도 없구요ㅠ

  • 15. 장학금
    '23.10.10 9:23 AM (121.166.xxx.230)

    장학금이나 행려병자 병원인 요셉병원 같은곳 에 기부하시면 좋을듯
    병원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들이 기부 들어온데요. 세브란스 같은경우
    진짜 기부금이 많다고 들었어요.
    병들고 아픈 가난한 사람들 위한 기부금이
    근데 40초반이니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비혼 소리 쑥 들어가는거죠.
    인연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40초반이라니 이런글은 60대쯤 쓰야 맞는거죠.
    지금은 자랑하고 싶은거죠.

  • 16. 윗님아
    '23.10.10 10:17 AM (118.235.xxx.229)

    뭐가 또 자랑하고 싶다고 님 억측으로 그래요? ㅉㅉㅉ

  • 17. 제주변
    '23.10.10 11:17 AM (1.224.xxx.104)

    부동산으로 엄청난 재산 일군,
    50대 독신남있어요.
    이분이 아이를 낳을수 없는 입장이라,
    자기 어려울때 십원한푼 도와준적없는 자기 사후에
    듣도보도 못한 혈육들 좋은 일 시키기 싫다고,
    재단도 설립하고,
    뭐 여러가지로 변호사 통해 준비 하는거 봤어요.

  • 18. 병원에
    '23.10.10 1:13 PM (61.78.xxx.13)

    게부하면 혜택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봐요
    지인이 5억 가까이 기부했는데 응급실에서 마냥 대기타다 집에 갔대요 ㅠ
    전 기부하면 바로 원하는 입원실 배정해주는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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