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두명다 안좋은일이 생기고 난후 저와 멀어졌어요
친언니는 이혼했고 그후 제가 자기에게 혀처럼 안군다고 손절쳤구요 언니는 경제력있고 저는 그동안 우리집에서 정서담당이었는데 나이들면서 저도 더이상 언니에게 필요이상으로 혀처럼 굴지않으니 필요없다여겼든지 자기경제력있다고 아쉬운거없다생각하고 손절쳤는지...
또한명은 고딩베프인데 친구도 남편이 갑자기 떠나고 시어머님도 병으로 돌아가시고 안좋은일이한꺼번에 터지고 그래도 장례식날 제게제일먼저전화했고 저도 타지에서 출장간상태였지만 전화받고 바로 새벽에 갔는데 고등친구들은 저밖에없었는데
그새벽에 장례식갔다 집으로 오는길에도 배웅도없더군요 상주라서 그런건지
암튼 그후부터 서서히 저랑 소식도 뜸해지고 멀어진듯
근데 그친구도 경제력은 빵빵해요
둘의공통점은 경제력이빵빵하다는거겠네요
저는 그렇친않구요
필요가없으면 손절인건지 기분이 안좋거든요
저는 그냥 그자리 그대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