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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 간호대 간다면..잘할수있을까요?

나이 조회수 : 5,235
작성일 : 2023-10-09 22:24:42

케바케지만요..

나이는 먹고 해논건 없고.

이나이에  해도 될까요?

이건 내자신이 잘알겠지만요.

IP : 223.38.xxx.2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이
    '23.10.9 10:25 PM (1.227.xxx.55)

    좋으면 가능하겠지만....ㅠㅠ

  • 2. 원글
    '23.10.9 10:28 PM (223.38.xxx.24)

    체력보담 공부가 걱정되긴해요

  • 3.
    '23.10.9 10:28 PM (112.149.xxx.58)

    일단 들어가놓고 생각해보기

  • 4.
    '23.10.9 10:35 PM (211.109.xxx.163)

    일좀 할만하면 퇴직할 나이 되는거 아닌가요?

  • 5. ..
    '23.10.9 10:37 PM (114.207.xxx.109)

    아휴 그래도 50에는 쫌.. 은퇴를 고민할 나이에요

  • 6. 취업
    '23.10.9 10:45 PM (220.120.xxx.170)

    졸업하면 60코앞일텐데 초보를 뽑는곳이 있을까요ㅜ

  • 7. 저기
    '23.10.9 10:47 PM (175.113.xxx.3)

    50에 간호대 요? 공부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그 실습하며... 뭐 강철 체력 이심 가능은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졸업 후에 취업이 될까 싶네요.

  • 8. 바람소리2
    '23.10.9 10:47 PM (114.204.xxx.203)

    차라리 조무사가 취업은 더 쉬울걸요

  • 9. 타세놀
    '23.10.9 10:48 PM (125.186.xxx.86)

    전공 공부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50대인데 어쩌다 전공 관련 자료들 보다가 저걸 어떻게 다 외워서 시험 봤을까... 지금 머리로는 못하겠다 생각했어요.
    (90년대 초에 약대 다녔어요.)
    간호학과 공부 역시 만만치 않겠죠. ㅠ ㅠ

  • 10. 아무리
    '23.10.9 10:50 PM (125.142.xxx.27)

    백세시대라지만... 60부터는 몸사려야되는 나이 아닌가요..

  • 11. ..
    '23.10.9 10:51 PM (118.223.xxx.43)

    하지마세요
    어찌어찌 졸업해도 취직안됩니다
    그런쪽 일하시고 싶으면 한의원 같은데 무자격자도 뽑고요
    간호조무학원수료하시고 요양원같은데 노려보시면 그나마 가능성 있어요

  • 12. 음..
    '23.10.9 10:5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몸도 느리고 암기력 두뇌회전 다 느리잖아요.

  • 13. 원글
    '23.10.9 10:51 PM (61.254.xxx.226)

    100세시대에.간흐사는
    70까지도 해요.

  • 14. 20대에
    '23.10.9 10:5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간호사 되어서 50년간 일해서 눈감고도 척척인 70대와
    50살에 이제 처음 학교 다니고 일배우는 경우를 비교할수없지 않을까요. 50년 숙련 간호사는 말단이 아닐거고 50살 신입간호사는 말단이고요

  • 15. 심지어 입학도
    '23.10.9 10:56 PM (220.120.xxx.170)

    50넘어 심지어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누가 60가까운 초보를 뽑아 70살까지 써줄까요ㅜ

  • 16. 20대도
    '23.10.9 10:56 PM (118.235.xxx.155)

    힘들다고 난리인 3교대를 50대부터 하신다구요? 백세시대에 화이팅하는것도 좋은데 간호사 일이 워낙 열악해서...

  • 17. ..
    '23.10.9 10:57 PM (118.223.xxx.43)

    에휴

    이분도 답정너 네요
    하시고 싶으시면 하셔야죠 뭐

  • 18. ....
    '23.10.9 10:57 PM (221.157.xxx.127)

    간호대 4년제에 4학년땐 일년간 거의실습 엄청힘든데 공부따라하는것도 힘들고 체력도힘들고 졸업후 취업도 안됨

  • 19. ㅇㅇ
    '23.10.9 10:59 PM (125.132.xxx.156)

    이런 질문은 의미없어요 남들대답이 뭔상관인가요
    본인이 원하면 그냥 밀어붙이고 유일한 성공사례를 만들면 됩니다

  • 20. ㅇㅇ
    '23.10.9 10:59 PM (223.38.xxx.31)

    그 나이에 간호대는
    보통 본인이 시설 하나 차려서 시설장으로 있으려고 하는 거죠

  • 21. ??
    '23.10.9 11:03 PM (211.234.xxx.99)

    듣고 싶은 답이 있는겁니까?
    아님, 50인데 뭐든 할 수있다 확인을 받고 싶은겁니까?
    100세시대라고 뭐든 할 수 있다 자체가 환상이네요
    실행과 꿈은 다른건데 하고 싶으면 하세요

    다만, 삼자가 보기에는 그 나이 되도록
    시간을 투자하는것과 머리를 쓰는것 체력 구분도 안되는데
    무얼 제대로 하겠어요 라는 회의적인 쪽으로 기우네요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면 되요. 하다말던 돈쓰고 시간낭비하던 너님 인생이잖아요. 아무도 책임 안줘져요

  • 22. ..
    '23.10.9 11:06 PM (1.251.xxx.130)

    60이면 퇴직나이잖아요

  • 23.
    '23.10.9 11:07 PM (110.92.xxx.60)

    본인 입으로 나이는 먹고 해논건 없다 하셨는데
    지금껏 이룬것도 없는 사람이 이제서야 그런다니 부정적이죠. 하고 싶으면 해보기나 하세요. 그래야 후회도 하고 주제 파악도 하는거죠 안해보고 지금까지 이러고 사셨잖아요

  • 24.
    '23.10.9 11:17 PM (116.39.xxx.174)

    간호사에요. 도전하는 정신은 좋으신데
    현실적인 조언 드리자면 하지마시라고 말립니다.
    일 공부 힘든게 둘째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실거에요...

  • 25. ㅇㅇ
    '23.10.9 11:17 PM (58.228.xxx.36)

    간호를 해주는게 아니라 받는 나이되실텐데요

  • 26. 합격이
    '23.10.9 11:27 PM (175.208.xxx.235)

    50대가 간호학과 합격이 가능은 합니까?
    수시로는 안뽑이줄테고 수능공부라도 해보세요.

  • 27. ...
    '23.10.9 11:30 PM (211.201.xxx.209)

    차라리 공무원이 나아요.

  • 28. 에휴
    '23.10.9 11:32 PM (223.38.xxx.12)

    제가 50 초반인데요. 노안이 오니까 일단 글자도 잘 안보이고 니들 사선 방향도 이젠 안 보이고 혈관도 안 보여요. 돋보기 안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하지 마시길..본인도 너무 힘들지만 환자에게도요

  • 29. ㅇㅇㅇㅇ
    '23.10.9 11:35 PM (112.151.xxx.95)

    눈이 보이세요? 저 46세인데 노안으로 침침 ㅠㅠ

  • 30.
    '23.10.10 12:33 AM (49.175.xxx.11)

    70가까운 간호사가 내팔에서 피뽑는다 그러면 도망갈래요.

  • 31. 아니요
    '23.10.10 12:57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잘 못해요

  • 32. ㅇㅇ
    '23.10.10 1:22 AM (211.245.xxx.42)

    병원에서 70대 간호사 본 적 없어요.
    나이에 맞는 직업은 아닌듯해요.

  • 33. ...
    '23.10.10 6:27 AM (119.71.xxx.54)

    잘 하실 수 있어요.
    주위에서 57세에 간호대 들어가서 상위권으로 졸업한 경우가 있어요.
    물론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더군요.
    간호조무사로 있다가 조무사는 60세가 정년이라, 간호대에 도전한 케이스예요.
    요양병원에서라면 70대에도 일할 수 있다고요.

  • 34. 조무사 추천
    '23.10.10 7:24 A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동네개인의원/한의원 취직도 불가합니다.
    요양병원 정도는 취업가능하실듯요.

  • 35.
    '23.10.10 8:15 AM (210.205.xxx.40)

    간호사는 군대에요
    수간호사 간호감독 할나이인데 힘들죠
    간호대 가는게 옛날처럼쉽지도 않구요
    효율떨어지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간호사일 힘들어요 생각하시는것 보다

  • 36.
    '23.10.10 9:55 AM (211.109.xxx.163)

    요양보호사 나이제한 없다지만
    연결해주는곳에 가니
    댁이 케어를 받아야할 나이인데 누구를 케어하겠냐고 하면서
    연결안해주더랍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 37. ...
    '23.10.10 10:02 AM (61.254.xxx.98)

    지인이 그 나이에 간호대 가서 졸업했는데 아무 일이나 하지는 않으려고 하니
    잠깐씩 일하다 마는 것 같더라고요.

  • 38. ㅜㅜ
    '23.10.10 10:24 AM (122.36.xxx.75)

    공부량이 어마어마해서 울딸은 대학때 피부며 눈이며 다 망가졌어요

  • 39. 다인
    '23.10.10 12:28 PM (121.190.xxx.106)

    하고 싶음 하는거죠. 어렵게 입학은 했다 치고..가서도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도 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분명 얻어지는 무언가는 있을테니까요. 다만 간호대를 졸업하고 나서 원하는 방향으로 취업이 안되거나 일이 안풀린다 쳐도 괜찮다고 여길 수 있어야 만족도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글 남겨 주신 분들이 하려는 얘기가 결국 그런게 아닐까요.

  • 40.
    '23.10.10 9:26 PM (121.167.xxx.120)

    공부에 자신있고 좋아 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병원에서 근무는 안 뽑아줘서 힘들겠지만 요양병원 요양원은 수요 있을것 같고 앞으로 집으로 방문하는 간호사는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가성비 떨어지고 젊은 간호사보다 보수는 덜 받아도 간호사 일은 하실수 있어요
    직장 다니다가 45세에 의대 합격한 사람도 있어요 주위 사람들이 다 반대해도 실천에 옮겼어요

  • 41. ㅇㅇ
    '23.10.14 5:05 PM (223.38.xxx.140)

    하시고 싶으시면 하셔야 후회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면허증있는데 요양병원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되죠. 체력관리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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