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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요

....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3-10-09 21:19:39

 

 

 

주변인에게 서운 할 일은 아니예요

제가 누구에게도 마음을 못 여니까요

대외적으로 잘 지내는 사람은 많아요

저는 누구에게도 잘 맞추거든요

배경으로 살려고 태어난것 같아요

이러고 싶었던적이 없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IP : 106.102.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마음
    '23.10.9 9:26 PM (220.117.xxx.61)

    내 마음을 어느정도 열고 살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들어옵니다.
    마음의 빗장은 손잡이가 안쪽에 있대요.
    그래서 내가 열어야한대요.

  • 2. 글에
    '23.10.9 9:28 PM (113.131.xxx.169)

    답이 있네요.
    마음을 여셔야, 상대방도다가와요

  • 3.
    '23.10.9 9:37 PM (58.231.xxx.12)

    중요한건 내행복이 우선이더라구요
    내마음연만큼 상대에겓도 바라게 되고 또 내가잘해준만큼 나도 받고싶기에 안받아도 될정도로 오픈하고주세요
    적당한 거리유지해서 서로 아름다운인사만 하는

  • 4. 전경과배경
    '23.10.9 10:14 PM (182.220.xxx.6)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면 배경으로 살게 돼요.
    남이 우선이니, 남이 없으면 내가 없는.
    저희 엄마가 그래서 평생 불행해요.

  • 5. ..
    '23.10.9 10:20 PM (73.148.xxx.169)

    외로움이 큰 사람

  • 6. ..
    '23.10.9 10:23 PM (223.62.xxx.38)

    마음은 나 하고 나누는 게 중요하구요
    마음 열릴 사람은 자연스레 만나지는 거지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맘 열고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 7. Ff
    '23.10.10 12:28 AM (223.38.xxx.34)

    진짜 사랑은 좋은 배경이 되어주는 건데요
    들러리가 아니라
    내가사랑하는 상대를 피어나게 할수있는 존재가 되는 거니까요.
    상대 입장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는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가요
    그러면 점점 그 상대와 소통이되고 깊이 마음을 나누게되면서
    두터운 사이가 되게돼요

  • 8. 산딸나무
    '23.10.10 1:38 AM (182.224.xxx.78)

    여기 좋은 댓글들 많네요 ㅠㅠ
    이런 지혜로운 댓글 보다 보면 옛날 82 같아요

  • 9. ..,
    '23.10.10 2:09 AM (211.204.xxx.68)

    마음 나누기 하지말고
    그냥 사이좋게 지내요.

  • 10.
    '23.10.10 5:47 AM (223.62.xxx.196)

    좋은 댓글들 많네요. 2

  • 11. 그럴 때는
    '23.10.10 9:03 AM (173.239.xxx.242)

    글로 써요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이라도 일부분은 감추고 혹은 빼놓고 말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 사람을 위해서나 혹은 나 자신을 위해서나
    하지만 글로 쓸 때는 하고싶은 말을 그대로 다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글로 적다보면 생각도 정돈해가며 할 수 밖에 없어서 내가 지금 이런게 단지 기분인지, 오랫동안의 고민인지, 반드시 넘어야 할 큰 바위인지 구별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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