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리 집 매물로 나왔네요

mi 조회수 : 27,146
작성일 : 2023-10-09 20:44:14

인터넷에서 설리 살던 집(단독주택) 매물로 나온 걸 봤는데, 집안 곳곳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놨더라구요

설리 안방 사진 샹들리에를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공인중개사는 집 보러 온 사람들에게 이 집이 누구 집이었다 이런 건 말 안하겠죠?

 

IP : 118.235.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10.9 8:46 PM (118.235.xxx.96)

    구하라가 살던 청담동 단독주택도 매물로..

  • 2. 음..
    '23.10.9 8:47 PM (223.62.xxx.94)

    어떤 일 있었는지 밝혀야 하는 걸로 알아요

  • 3. ㅇㅇ
    '23.10.9 8:49 PM (115.136.xxx.138)

    기생충 영화애서는 말안해주던데;

  • 4. 가격은
    '23.10.9 8:53 PM (121.133.xxx.137)

    어떻던가요? 시세대비요

  • 5. Umm
    '23.10.9 8:53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여러분도 아닌데 그 비싼거 그 사연을 왜 모를꺼라 생각을?

  • 6.
    '23.10.9 8:54 PM (119.70.xxx.213)

    일드 집을 파는 여자 보면
    일본은 반드시 명시해야 된대요
    그런 사연 있는 집을 간호사가 사더라구요
    하도 타인의 별의별 죽음을 일상처럼 겪다보니
    편견이 없어졌대요

  • 7. 그런거
    '23.10.9 10:15 PM (70.106.xxx.253)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차피 서울이나 경기권 다 사람 살다 죽고 이런저런 사연 있어요
    삼풍백화점 건물도 지금 비싼 아파트 되지 않았나요.

  • 8. ...
    '23.10.9 10:57 PM (112.151.xxx.65)

    2018년도에 다른 사람이 샀어요
    그게 다시 나온거면
    거기 인테리어도 전에 살던 사람이 바꿨겠죠

  • 9. ..
    '23.10.10 1:08 AM (61.254.xxx.115)

    우리나라도 고지해야됩니다 자살했거나 죽었거나하먄요 고지 안하고 새로운 매도자가 난리치면 중개인이 보상해야됩니다

  • 10. 예전에
    '23.10.10 9:16 AM (121.166.xxx.230)

    분당에 대형아파트였는데 아들이 조모 아버지 살해한 사건 있었어요.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수사해보니 아들짓이었는데
    그집이 분당에 60평대였나였어요.
    사건 일어나고 너무너무 안팔리는거예요. 가격이 한없이 추락한걸
    우리동네 부동산 사장이 사더라구요.
    수리해서 몇년 지나 사람들한테 잊혀지면 제값받고 팔면 된다고
    그 당시 시세 3분의 1에 샀어요.
    근데 무서울거 같던데...

  • 11. ....
    '23.10.10 9:45 AM (218.145.xxx.234)

    저 아는 분도, 남편의 폭력에 시달려 딸 둘 데리고 도망쳐 나오셔서....살해현장이었던 집에 들어가서 사셨는데, 밤에 으슥한 기운이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독교 신자신데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12. ..
    '23.10.10 3:38 PM (211.224.xxx.56)

    위에 아들이 조모,아버지 살해한 아파트는 애기 않고 팔면 문제될것 같은데요. 몇년 지나도 다 알거고 결국은 알게 될건데.

  • 13. ..
    '23.10.10 6:34 PM (175.119.xxx.68)

    이웃들이 다 아는데 숨겨지나요

  • 14. ...
    '23.10.10 8:31 PM (114.203.xxx.229)

    일본은 문제있는 부동산은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반드시'는 아닌가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66 지배종이 끝낫나요? ㅡㅡ 04:20:46 2
1593965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기후변화 04:20:19 7
1593964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5 . . .... 03:01:18 750
1593963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16 미미 02:34:16 1,457
1593962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39 .... 02:32:58 815
1593961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778
1593960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7 .... 01:57:32 2,090
1593959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6 한잔했음 01:56:53 766
1593958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548
1593957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516
1593956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888
1593955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619
1593954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707
1593953 KBS 미쳤어요 4 Kbs 01:08:41 2,418
1593952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165
1593951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569
1593950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6 취미 00:53:46 1,438
1593949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211
1593948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5 해방 00:44:04 1,020
1593947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460
1593946 나는솔로 7 ㅂㅂ 00:36:36 1,689
1593945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109
1593944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199
1593943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741
1593942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