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설리 살던 집(단독주택) 매물로 나온 걸 봤는데, 집안 곳곳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놨더라구요
설리 안방 사진 샹들리에를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공인중개사는 집 보러 온 사람들에게 이 집이 누구 집이었다 이런 건 말 안하겠죠?
인터넷에서 설리 살던 집(단독주택) 매물로 나온 걸 봤는데, 집안 곳곳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놨더라구요
설리 안방 사진 샹들리에를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공인중개사는 집 보러 온 사람들에게 이 집이 누구 집이었다 이런 건 말 안하겠죠?
구하라가 살던 청담동 단독주택도 매물로..
어떤 일 있었는지 밝혀야 하는 걸로 알아요
기생충 영화애서는 말안해주던데;
어떻던가요? 시세대비요
여러분도 아닌데 그 비싼거 그 사연을 왜 모를꺼라 생각을?
일드 집을 파는 여자 보면
일본은 반드시 명시해야 된대요
그런 사연 있는 집을 간호사가 사더라구요
하도 타인의 별의별 죽음을 일상처럼 겪다보니
편견이 없어졌대요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차피 서울이나 경기권 다 사람 살다 죽고 이런저런 사연 있어요
삼풍백화점 건물도 지금 비싼 아파트 되지 않았나요.
2018년도에 다른 사람이 샀어요
그게 다시 나온거면
거기 인테리어도 전에 살던 사람이 바꿨겠죠
우리나라도 고지해야됩니다 자살했거나 죽었거나하먄요 고지 안하고 새로운 매도자가 난리치면 중개인이 보상해야됩니다
분당에 대형아파트였는데 아들이 조모 아버지 살해한 사건 있었어요.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수사해보니 아들짓이었는데
그집이 분당에 60평대였나였어요.
사건 일어나고 너무너무 안팔리는거예요. 가격이 한없이 추락한걸
우리동네 부동산 사장이 사더라구요.
수리해서 몇년 지나 사람들한테 잊혀지면 제값받고 팔면 된다고
그 당시 시세 3분의 1에 샀어요.
근데 무서울거 같던데...
저 아는 분도, 남편의 폭력에 시달려 딸 둘 데리고 도망쳐 나오셔서....살해현장이었던 집에 들어가서 사셨는데, 밤에 으슥한 기운이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독교 신자신데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위에 아들이 조모,아버지 살해한 아파트는 애기 않고 팔면 문제될것 같은데요. 몇년 지나도 다 알거고 결국은 알게 될건데.
이웃들이 다 아는데 숨겨지나요
일본은 문제있는 부동산은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반드시'는 아닌가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