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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다시 난리네요.

.. 조회수 : 27,827
작성일 : 2023-10-09 18:20:18

9명인 직장에 이번주 2명 코로나 확진;; 

코로나 안 끝나네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 하고.. 

마스크 벗었던 사람들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다들 몸조심하시길요~ 

IP : 104.28.xxx.3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3.10.9 6: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8월초에 6만명대이다가
    그래도 지금은 35000명 정도에요

    그래봤자...35000명이 적어진거라고 말하게 되다니...

  • 2. 저는
    '23.10.9 6:23 PM (172.226.xxx.1)

    마스크 계속 쓰고 있었는데요..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걸리니 불안하네요;; 같이 간식도 먹고 해서요..
    두 번 걸리기 싫은데;;

  • 3. ㅅㄷㄱ
    '23.10.9 6:24 PM (58.230.xxx.177)

    검사비 오르고 검사 잘안하니 실제는 더 많을듯

  • 4. 독감
    '23.10.9 6:24 PM (39.122.xxx.3)

    독감과 비슷하게 가는것 같아요 이젠 코로나로 인해 일상 멈 춤룬 힘들어요

  • 5. ...
    '23.10.9 6:26 PM (1.235.xxx.28)

    저도 요즘 영 컨디션 난조고 스물스물 열이 올라오는데 코로난인지 환절기 감기인지..

  • 6. 노약자
    '23.10.9 6:28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주변에 노약자 분들이나., 기저질환 있는
    어르신들은 독감이나, 코로나를 않고 나면
    체력이 한고비 훅 꺾이시던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7. 검사자체를
    '23.10.9 6:30 PM (175.223.xxx.51)

    대부분 안 하고 못하니 숫자도 큰 의미가 없어요
    독감도 너무 아픕니다 코에서 자꾸 냄새나고 오래 낫질 않아요 예전 감기와 바이러스 급이 달라요 모두 조심하세요

  • 8. 어르신들 특히나
    '23.10.9 6:33 PM (123.214.xxx.132)

    조심하셔야 해요
    동료 부친
    지난달에 코로나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 9. 귀리부인
    '23.10.9 6:34 PM (59.6.xxx.33)

    연휴동안 죽다 살아 났네요

  • 10.
    '23.10.9 6:39 PM (122.37.xxx.67)

    기저질환있는 노약자들은 조심하셔야해요

  • 11. 저도 죽다살아남
    '23.10.9 6:49 PM (125.132.xxx.178)

    저도 죽다 살아났어요. 거의 8일을 침대에서 누워 지냈어요. 아직 콧물과 목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조금만 많이 움직여도 기력달려 한참을 쉬어야해요. 다들 조심하세요. 요즘 살짝 방심해서 사람많은 곳 들락날락하면서 마스크 소홀했더니 ㅜㅜ

  • 12. 저도 죽다살아남
    '23.10.9 6:52 PM (125.132.xxx.178)

    초반에 감기인가 몸살인가 할 땐 자가키트에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한 사흘째 되어서도 영 증세가 나아지지않고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다시 검사했더니 뚜렷하게 양성떠서 깜짝 놀랐어요..

  • 13. 오면오지
    '23.10.9 6:58 PM (122.254.xxx.229)

    그냥 독감하고 같은거예요ㆍ
    독감도 심하면 완전 더러눕고 엄청나듯이
    코로라나도 같은거예요ㆍ

  • 14. 독감이랑 달라요
    '23.10.9 7:06 PM (61.74.xxx.220)

    저는 이번에 코로나 처음 걸렸는데 독감하고 다르던데요. 목 통증이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고통 이었어요. 휴유증도 있을까 두렵네요.

  • 15. ㅇㅇ
    '23.10.9 7:11 PM (61.99.xxx.109)

    저도 오늘 확진됐어요 두번짼데 첫번째보다 훨씬 아파요 어제 자는데 1시간에 몇번씩 깼어요 너무 아파서ㅠ 상비약도 해열제가 없어서 못먹었더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오늘 출근 하는데 아침에 병원갔더니 대기가 한시간이라 콜대원 먹고 버티다 조퇴하고 병원 다시가서 검사했네요 마스크 벗은적이 없는데 ㅠㅠ 재감염 안 아프다고 하는거 믿지마세요 진짜 아파요..

  • 16. 저도 죽다살아남
    '23.10.9 7:16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122.254님 둘다 걸려 보신 거 아님 그런 말 하지마세요
    독감이랑 완전히 달라요

    저 독감 걸렸을 땐 바로 타미플루먹고 하룻만에 침대신세는 면했었어요. 독감 때도 일반 감기몸살과 달리 고개를 못들 정도로 아팠는데도요. 대증요법에 맞춰 약을 받아왔지만 약이 듣고는 있나 싶을 정도로 전신통증과 열에 시달렸습니다.

  • 17. 저도 죽다살아남
    '23.10.9 7:17 PM (125.132.xxx.178)

    122.254님 둘다 걸려 보신 거 아님 그런 말 하지마세요
    독감이랑 완전히 달라요

    저 독감 걸렸을 땐 바로 타미플루먹고 하룻만에 침대신세는 면했었어요. 독감 때도 일반 감기몸살과 달리 고개를 못들 정도로 아팠는데도요. 이번에는 대증요법에 맞춰 약을 받아왔지만 약이 듣고는 있나 싶을 정도로 전신통증과 열에 시달렸습니다.

  • 18. 몬스터
    '23.10.9 7:48 PM (125.176.xxx.131)

    저는 코로나 독감 둘다 걸렸었는데 진짜 ㅠㅠ. 여태 컨디션이 안좋어요... 7월에 걸렸는데 면역 확 떨어지고 ㅠㅠㅠㅠ

  • 19. 코로나 걸린후
    '23.10.9 7:5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체력이 완전히 꺾였어요.

  • 20. 대중이 많은곳
    '23.10.9 7:5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꼭 마스크 쓰세요.
    요즘 다시 마스크들 쓰기 시작했어요

  • 21. 과학방역은언제함
    '23.10.9 8:44 PM (58.29.xxx.159)

    코로나 검사비용 48,500원 나왔어요. 딸이 감기 증상 있어 혹시 몰라 검사하고 오라했는데.. 음성 나왔어요.
    가족 네명 검사하면 20만원 돈인데 이거 어찌 감당하나요,
    양성 나온다고 한들 지원도 없고, 강제적인 제도도 없으니 ..
    자연 면역을 길러야 하는 구조인 듯.

  • 22. 코로나
    '23.10.9 9:34 PM (39.125.xxx.170)

    첫댓글의 확진자 숫자는 의미가 없어요
    지금은 의무 신고를 하지 않으니까요
    코로나 걸리지 않으려면 각자가 조심하는 수 밖에요

  • 23. ......
    '23.10.9 9:59 PM (222.234.xxx.41)

    독감과 완전 달라요 걸려보면 왜 기저질환있으면 사망한다는건지 바로 알수있어요

  • 24. ㅇ ㅇ
    '23.10.9 10:22 PM (112.144.xxx.105)

    제가 지금 처음으로 코로나 걸렸어요 방심했더니 바로 걸리네요
    늘 조심했는데 ᆢ 손 자주 닦자구요~
    제경우엔 고3 아이 걱정되어 혹시나 해서 집에서 해봤더니
    음성이었는데 너무 너무 아파서 다다음날 해봤더니 두줄 ㅠ
    아이가 걱정되어 보건소로 갔어요 이젠 아무나 안해줘요
    제 약 타면서 병원에 아이의 의뢰서를 받아서( 5천원
    보건소 갔더니 무료로 해주더라구요
    혹시나 확진자 있으시면

  • 25. 가족
    '23.10.9 10:47 PM (221.138.xxx.71)

    가족, 친구 코로나 걸렸었고
    독감보다 약해요.
    괜히 코로나라고 오버해서 격리라도 시키면 너무 불편합니다.

    진심으로 독감 증상이 더 독합니다.
    코로나라고 딱히 조심할게 아니라
    그냥 감기조심하세요.
    감기 전부..
    왠만하면 다시 마스크 쓰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 26. 가족
    '23.10.9 10:48 PM (221.138.xxx.71)

    코로나, 독감 둘 다 걸려보고 결론 낸겁니다..
    두개 다 걸린 주변인들도 다 같은 얘기하더군요.

  • 27. ㅇㅇ
    '23.10.9 11:08 PM (112.144.xxx.105)

    왜 가족님이 결론을 내시죠???
    사람마다 다르죠
    저 지금 코로나에요 갑자기 설사에 배 쥐어짜게 아프고
    속 니글 니글하고 온몸쑤시고 콧물에 코막힘 기침 가래에
    너무너무 아픈데 왜 약하다고 그러시나요????
    웃프네요

  • 28. oo
    '23.10.9 11:14 PM (211.235.xxx.19)

    지인의 부모님이 얼마전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 29. ...
    '23.10.9 11:30 PM (115.138.xxx.60)

    사람 마다 너무 다른데요
    전 아이가 걸려서 검사 받았었는데 무증상이어서 모르고 지나갈 뻔..
    그냥 평소에 건강한 사람들은 증상이 미미해요. 그냥 몸 관리 잘해야죠.

  • 30. 가족
    '23.10.9 11:35 PM (221.138.xxx.71)

    112.144.xxx.105)
    왜 가족님이 결론을 내시죠???
    사람마다 다르죠
    ---
    님!! 제가 결론 낸 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하는 소리입니다요.
    물론 저희 가족 병간호 하면서 제가 느낀것도 있고요.
    지인이 학원 강사라 그러더라구요.
    애들이 다들 독감이 더 힘든데 코로나만 유별나게 관리하니까 힘들어한다고요.

    코로나가 더 힘든 분도 있겠죠.
    제 얘기는 코로나를 무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 겨울이 오니 '모든 감기'를 다 조심하자는 말입니다.
    코로나 전에도 겨울이면 독감으로 노약자들은 많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꾸 코로나만 병인 것 처럼 생각해 버리면
    감기는 관리하지 않게 되잖아요.
    그냥 감기라도 전염성 병 이니까 다 조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31. 가족
    '23.10.9 11:38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요번에 주변분들이 대련에 여행가려는 걸
    다 말렸습니다.
    "아니 코로나가 다시 온다는데 어딜 중국을 여행가요?
    코로나가 중국에서 나온건데, 절대 가지마세요"
    이렇게 말리고 나니 제가 생각해도 유별난 것 같아서 좀 후회했습니다.
    코로나나 감기나 결국 똑같은 전염성 병인데 구별하지 말고
    다 같이 조심해야 겠구나 싶어서요.
    그래서 말한거지 특별히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다고 결론 낸 거 아닙니다.

  • 32. 가족
    '23.10.9 11:39 PM (221.138.xxx.71)

    제가 요번에 주변분들이 대련에 여행가려는 걸
    다 말렸습니다.
    "아니 코로나가 다시 온다는데 어딜 중국을 여행가요?
    코로나가 중국에서 나온건데, 거기서 또 무슨 변이가 나올줄 알고 가요?
    절대 가지마세요"
    이렇게 말리고 나니 제가 생각해도 유별난 것 같아서 좀 후회했습니다.
    코로나나 감기나 결국 똑같은 전염성 병인데 구별하지 말고
    다 같이 조심해야 겠구나 싶어서요.
    그래서 말한거지 특별히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다고 결론 낸 거 아닙니다.

  • 33.
    '23.10.10 12:36 A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코로나 가을에 기승일듯ᆢ

  • 34. ..
    '23.10.10 7:27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코로나랑 독감 틀려요
    저는 코로나 너무 무섭습니다

  • 35. ..
    '23.10.10 7:31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코로나랑 독감 틀려요ㅠ독감 여러번 앓았지만 후유증은 없었어요
    저는 코로나 걸리고 이석증에 난청 오고 기관지확장증이 생겨 1년지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제주변 노인들 돌아가신분도 여럿있고 폐기능이 망기져서 고생하는 분들도 있어요

  • 36. ...
    '23.10.10 7:32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운좋아서 본인은 수월하게 지나간걸 쉽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코로나랑 독감 틀려요ㅠ저도 독감 여러번 앓았지만 후유증은 없었어요
    저는 코로나 걸리고 이석증에 난청 오고 기관지확장증이 생겨 1년지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제주변 노인들 돌아가신분도 여럿있고 폐기능이 망기져서 고생하는 분들도 있어요

  • 37. ...
    '23.10.10 7:34 AM (114.200.xxx.116)

    운좋아서 본인은 수월하게 지나간걸 쉽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코로나랑 독감 틀려요ㅠ저도 독감 여러번 앓았지만 후유증은 없었어요
    코로나 이 더러운 병은 걸리고 이석증에 난청 오고 기관지확장증이 생겨 1년지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제주변 노인들 돌아가신분도 여럿있고 폐기능이 망기져서 고생하는 분들도 있어요

  • 38. ....
    '23.10.10 8:26 AM (112.220.xxx.98)

    코로나 누가 끝났데요?;;
    관리잘해 그정도였지
    이정부 들어서는 관리도 안되고 손놨잖아요
    각자도생입니다
    전 사람많은곳 갈때는 꼭 마스크써요
    한번도 안걸렸다가 이번 여름에 처음 걸렸었는데
    진짜 다시는 안걸리고 싶을만큼 기분 더러운 코로나...
    감기랑 비교하지마세요

  • 39. 절대 약하지않음
    '23.10.10 8:32 AM (216.73.xxx.120)

    제 주변도 코로나 걸리시고 입원하셨는데 바로 돌아가신분 계세요
    독감보다 약하다?
    어쩌다 운좋은 걸로 일반화할 수 없는 문제예요

  • 40. 걱정은 알겠는데
    '23.10.10 8:55 AM (121.190.xxx.146)

    가족님 걱정은 알겠는데요, 그럴수록 별 증세없더라 뭐랑 비슷하다더라 이런 생명과 관련해서 내가 책임질 수 없는 말 안하셔야해요.

    코로나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독감도 똑같이 중하게 여겨서 할 수 있는 예방은 다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제가 본 사람들은 다 그랬어요).

  • 41. 웃긴다
    '23.10.10 9:22 AM (172.56.xxx.27)

    문정부 때는 매일매일 확진자 사망자 카운트해서 그리 정부욕 하더니..
    윤정부로 바뀌니까 코로나 뉴스도 없고 그 발광떨던 물백신이니 부작용이니 기사며 글들이 싹 없어짐.
    과학방역 외치더니 그냥 손놓고 있는게 과학방역이구나.

  • 42. 나는
    '23.10.10 9:29 AM (121.166.xxx.230)

    3번 코로나 걸렸어요.
    첫번째 걸렸을때가 가장 많이 아팠어요. 이러니 죽는다고 하는구나 할 정도로
    두번째 걸렸을때는 3일4일째 많이 아팠고
    세번째 걸렸을때는 이건 뭐 감기보다 약하네 할 정도였어요.
    코로나 갈수록 약해지는거고
    독감은 갈수록 독해지는거 같아요.
    독감 예방접종 꼭 해야겠어요.

  • 43. 스페인독감
    '23.10.10 9:48 AM (41.73.xxx.78)

    얼마나 많이 죽었나요
    결국 코로나도 독감인건데 ..
    면역력 키우는데 신경 써야겠죠
    레몬 주스 생강차 프로폴리스 등 감기에 도움되는거 많이 먹어야죠

  • 44. 조심해야 겠네요
    '23.10.10 9:5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각자도생 하려면
    무엇보다 면역관리 위생관리가 우선

    질병이니까 좀 과하게 대응하는게 맞는것같고 ..

  • 45. 작년 9월
    '23.10.10 10:52 AM (1.224.xxx.104)

    파리에서 코로나 걸려서 약도 변변치 않아서 심하게 앓고,
    금년 9월 키트 검사하니 양성이라
    바로 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다행히 극초기라 잘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체력이 회복이 안되요.
    한걸음 뗄때마다 에구구~ 소리를 달고 다녀요.
    이게 급노화가 와서
    제몸이 70대 노인이 된것같아요.
    55세이고,
    기저질황 없어요.
    두번 격으면서 느낀게,
    이게 몸안 어딘가에 지워지지않는
    흉터처럼 남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독감 걸려서 몇일 사경을 헤메도
    회복하는게 이렇게 오래 걸린적은 없거든요.
    그리고 목 통증...
    숫자 들어가는 욕이 절로 나올만큼,
    송곳으로 찌르는 아픔이 있어요.
    지금도 컨디션 않좋으면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몸아프면 나만 손해네요.

  • 46. 몬스터
    '23.10.10 11:52 AM (125.176.xxx.131)

    둘다 걸려봤지만,
    독감이 훨~~~~~씬 더 아팠어요.
    그런데 타미플루 먹으니 다음날부터 좀 살만해졌고,

    코로나는 치료약이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 내내 아팠고 후유증도 두달 이상 가네요 ㅠㅠ

  • 47. ..
    '23.10.10 5:08 PM (116.126.xxx.144)

    코로나 여태까지 안걸리다가 2주 전 남편이 회사에서 증상 여럿 발현 해서 병원 가서 양성확진 받고 퇴근ㅡ격리 철저히 했는데 담날밤부터 저도 증상 심하게 발현ㅡ담날아침 병원 검사 확진ㅡ그날밤부터 3일동안 죽는 줄ㅡㅡ55세 평생 처음 겪어보는 지독한 가슴통증이었어요 숨쉴때마다 페가 얼마나 아픈지 걸걸 소리 나고ㅡ열은37도쯤이고 목도 많이 안아픈데 숨쉬기가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엉엉 울음이 나올 지경이었어요ㅡ큰수술도 세 번 해봤는데 이런 고통은 처음이라 코로나 약해졌데서 별거 아닌 줄 알았다가 진짜 이래서 노인들은 돌아가시겠다 싶었어요 너무 무섭고 괴로운 가슴 내부 폐? 통증..한5일지나니 숨쉴만해지고 입맛도 살아나고..진짜 죽다살았다는 말이 실감ㅡ조심 해야 해요

  • 48. ..
    '23.10.10 5:15 PM (116.126.xxx.144)

    그리고 아프고 나니 새치가 폭발적으로 확 늘어났어요ㅡㅡ
    와 진짜 코로나 폐 통증도 대단했지만 어느정도 회복 되고 나서도 사람 컨디션을 확 끌어내려놓는 듯요 남편도 빵빵했던 눈밑이 주름 생겼더라구요 부부가 난생 처음 겪어본 심한 증세였어요 사람 많은데선 무조건 마스크 해야겠어요

  • 49. 코로나중
    '23.10.10 5:24 PM (1.233.xxx.177)

    어차피 감기이긴 하니 견뎌야죠
    아프기는 하네요
    추석 연휴에 남편이 걸리고
    이번 연휴엔 제가 걸렸네요
    남편은 삼일은 몸살 같다며 일어나지도 못하고
    저도
    목이 아픈게 며칠째네요
    내과에 가서 코로나라고 약이 필ㅇᆢㄷ하다니
    진료 안한다며 이비인후과 가라고해서
    이비인후과 가서
    감기 갔다고 하니
    그냥 진료해주네요
    몇년을 넘 요란 떨은거 같아요
    어차피 감기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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