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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너무 하고 싶은데

Gngn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23-10-09 18:05:09

결혼을 너무 하고 싶은데

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서 시간만 계속 흘러가고 있다면

눈을 낮추어 결혼하나요???

IP : 147.47.xxx.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9 6:06 PM (182.220.xxx.5)

  • 2. ..
    '23.10.9 6:09 PM (211.208.xxx.199)

    눈을 낮춰가며 결혼을 할 필요는 없지만
    내 눈이 객관적으로 타당한 높이인지는
    검토할 때 같음.

  • 3. ㅡㅡㅡㅡㅡ
    '23.10.9 6:09 PM (106.102.xxx.57)

    이유가 뭔가요?
    결혼하고픈이유.

  • 4. ....
    '23.10.9 6:11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집에 돈 많고 본인도 직업 좋고 돈 많은데 외모 안되는 친구들은 돈, 다른 조건은 떨어져도 착하고 직업 안정적인 연하남이랑 결혼했어요

  • 5. ....
    '23.10.9 6:12 PM (39.7.xxx.112)

    제 주위 집에 돈 많고 본인도 학벌, 직업 좋고 돈 많은데 외모 안되는 친구들은 돈, 다른 조건은 떨어져도 착하고 직업 안정적인 연하남이랑 결혼했어요

  • 6. 시실
    '23.10.9 6:16 PM (223.33.xxx.85)

    많은 여자들이 눈을 낮췄다고 하지만 그게 자기 레벨이죠. 근데 그걸 모르고 결혼으로 손해봤다 불평하죠. 신중하세요. 행복이 중요하지 결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 7. ..
    '23.10.9 6:19 PM (175.208.xxx.95)

    상대가 마음에 들어야지 결혼하고 싶다고 굳이 눈낮추지 마세요.

  • 8. 정말로
    '23.10.9 6:22 PM (218.38.xxx.108)

    결혼이 하고 싶으면 눈을 낮출 필요가 있는데
    그걸 굳이 추천하고 싶지도 않네요 ㅜ

  • 9.
    '23.10.9 6:23 PM (211.36.xxx.43)

    저는요
    그렇게 까지 너무
    결혼 하고 싶은
    이유가 궁금하지만 ㅎ
    그럴수도
    있나보네~~하고
    지나갑니다 ~~

  • 10. ㅇㅇ
    '23.10.9 6:28 PM (123.111.xxx.211)

    결혼은 이 남자랑 함께하고 싶고 떨어져서 지내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아해야 하는거에요
    물건 사듯 이정도면 적당하겠지 하는 사람과 하는 게 아니구요
    일단 아는 인맥 총동원해서 사람을 많이 만나세요
    거지든 재벌이든 대머리든 가슴이 요동치는 사람이 한명쯤 나타나겠죠

  • 11. 결혼 그 자체
    '23.10.9 6:38 PM (211.208.xxx.8) - 삭제된댓글

    를 뭐라고 생각하시길래 하고 싶은지부터 정리하세요.

    내가 바라는 게 있으면 상대도 바라는 게 있을 거고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은 사회적 제도이고, 법적 의무가 있으니

    내가 준비되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임신 가능한지 등등이요.

    제 지인은 사고 이후 법적 보호자가 필요해 결혼했습니다.

    이전 남친과 비교해 아저씨 외모에 무뚝뚝했지만

    안정적인 직업과 건강함이 있었죠. 애 둘 낳고 전업하며

    애들한테 정 붙이고 삽니다. 이전에 연애 안 해봤음 억울했을 거란 게

    여전히 그 남자가 무뚝뚝하다는 뜻이겠죠.

    불행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안정을 찾아 일찍 결혼하는 경향이 있고

    그 애들 다 목적이 확실하니 나름 잘 살고 있더군요. 불륜하지 않고.

  • 12. 결혼 그 자체
    '23.10.9 6:39 PM (211.208.xxx.8)

    를 뭐라고 생각하시길래 하고 싶은지부터 정리하세요.

    내가 바라는 게 있으면 상대도 바라는 게 있을 거고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은 사회적 제도이고, 법적 의무가 있으니

    내가 준비되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임신 가능한지 등등이요.

    제 지인은 사고 이후 불안감으로 법적 보호자가 필요해 결혼했습니다.

    이전 남친과 비교해 아저씨 외모에 무뚝뚝했지만

    안정적인 직업과 건강함이 있었죠. 애 둘 낳고 전업하며

    애들한테 정 붙이고 삽니다. 이전에 연애 안 해봤음 억울했을 거란 게

    여전히 그 남자가 무뚝뚝하다는 뜻이겠죠.

    불행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안정을 찾아 일찍 결혼하는 경향이 있고

    그 애들 다 목적이 확실하니 나름 잘 살고 있더군요. 불륜하지 않고.

  • 13. ..
    '23.10.9 6:53 PM (221.162.xxx.205)

    남자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좋으니까 눈낮춰 국제결혼이라도 하지만 여자는 눈낮추면 후회해요

  • 14. 본인
    '23.10.9 6:58 PM (175.223.xxx.129)

    주제를 아는게 시급하죠

  • 15. ...
    '23.10.9 7:05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들이 눈 낮추고 소통도 포기하고 외국 여자랑 매매혼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결혼을 위한 결혼이 하고 싶어요?

  • 16. ..
    '23.10.9 7:35 PM (112.159.xxx.182)

    에휴 근대 눈을 낮춰서 결혼한다면 만족 못할수도요

  • 17. 만족할까요?
    '23.10.9 7:44 PM (175.208.xxx.235)

    눈 낮춰 결혼하면 그 결혼생활 만족할까요?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하지만
    동시에 내가 감당할만한 사람과 해야합니다.
    가령 시부모님 노후 준비 안되 매달 생활비 드려야 한다던가.
    남자가 월급이 작아서 맞벌이 꼭 해야한다던가.
    남자가 다 괜찮은데 정리를 전혀 못한다거나
    꼭 집밥만 먹으려하고 짠돌이라거나 등등
    다양한 각자 개인이 단점이 생각보다 결혼생활을 힘들게 만들죠.
    한마디로 내 주제파악을 먼저하고 내게 맞는 사람을 고르세요

  • 18. ...
    '23.10.9 7:49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눈 낮춰 결혼한다는건
    불만족스런 상대와 결혼한다는건데
    그런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여기도 결혼 불만인 기혼녀들 한가득인데 결혼전부터 불만인 상대와 결혼하면 행복하신지요?
    무조건 눈 낮춰서 결혼 골인만 하면 인생 목표 달성하고 꽃길만 열릴거처럼 중매쟁이들은 말하지만 그게 아니란걸 기혼자들은 다 아시잖아요.
    중매쟁이들이야 무조건 결혼골인 시켜야 거액의 성혼비를 받으니 무조건 결혼만 시키는게 능사이고 그뒤에 이혼하든말든 알바 아니니 그렇게 말하는게 그들 논리인거고요.
    오히려 이혼하면 더 좋아하겠죠. 신규고객 창출되니.

  • 19. ...
    '23.10.9 7:53 PM (14.46.xxx.97)

    눈 낮춰 결혼한다는건
    불만족스런 상대와 결혼한다는건데
    그런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여기도 결혼 불만인 기혼녀들 한가득인데 결혼전부터 불만인 상대와 결혼하면 행복하신지요?
    무조건 눈 낮춰서 결혼 골인만 하면 인생 목표 달성하고 꽃길만 열릴거처럼 중매쟁이들은 말하지만 그게 아니란걸 기혼자들은 다 아시잖아요.
    중매쟁이들이야 무조건 결혼골인 시켜야 거액의 성혼비를 받으니 사기를 쳐서라도 결혼 성사시키는게 목적이고 여자들 눈 낮추라고 여성혐오 발언 하지만 결혼에 결격사유 있는 남자와 결혼해봤자 안봐도 비디오이고 그뒤에 이혼하든말든 알바 아니니 그렇게 말하는게 그들 논리인거고요.
    오히려 이혼하면 더 좋아하겠죠. 신규고객 창출되니.

  • 20. ㄴㄴ
    '23.10.9 8:21 PM (61.4.xxx.26)

    아니요. 자기하고 맞는 사람과 결혼해야죠
    눈을 낮춘다는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 한다는 거잖아요. 위험한일이에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후회합니다.

  • 21. 솔직히
    '23.10.9 8:33 PM (223.62.xxx.150)

    내 맘에 차는 사람이 결혼하자 안 하면
    내가 그 수준이 아니라서 그런 겁니다

  • 22. 경험자
    '23.10.9 10:02 PM (118.235.xxx.96)

    눈 낮춰 사귀기만 해도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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