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가볼까? 하며 남편이랑 둘이 버스타고 나왔는데 서울역에 정차를 안한다는거에요, 시위때문에! (아 짜증)
그래서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포포인츠호텔부터 걸었어요.
백범김구선생님 동상까지는 좀 힘들었는데
남산 안으로 들어가니 이야~~~~~산림 울창 물소리 졸졸 무엇보다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요. 여기 원래 이정도로 한가한가요?
결론은 국립대극장까지 걸어서 태극당 모나카 하나씩 먹고 동대입구역에서 지하철타고 집에 갑니다.
여러분, 남산 걷기 너무 좋네요. 에어팟과 운동화만 장착하고 다녀오세요!
분들은 뭔가 서울 도심보다는 외곽쪽을 선호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불암산 둘레길 다녀왔는데 평상시 주말보다 한가하긴 하더라구요
연휴라 다들 멀리 갔나봐요
벌써 단풍이 시작되는 걸 보고 왔어요
올해 참 계절 빠르네요
부터 걸어서 음식점 앞까지 갔다가 다시 한옥마을까지 걸어내려옴 만걸음이더라고요.
서울역에서 내려서 힐튼호텔 쪽으로 올라가는건가요?
지난 토요일에 갔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동국대역에서 내려 장충공원 거쳐서 국립극장 지나 올라갔어요.
이삼주 뒤면 더 좋겠지만 지난 토요일도 무척 좋았어요.
좋은코스네요 참고!!
오늘 정말 예쁜 날씨였죠?!
아직 동국대에서 남산가는 길 있나요?
장충동에서 어릴때 살면서 (어린이 야구장, 타워호텔있던 시절 ㅋ)
태극당, 장충단공원, 국립극장 등 다녔던 길인데 그립네요.
남산둘레길참좋죠
동국대역에서도가요
흙길 아스팔트길 모두 걸을수있어요
실개찬으로 물이 흐르는거보고 깜놀
졸졸졸 참듣기ㅗ좋았어요
목멱산방 그냥비빔밥
불고기비빔밥말고(이건 참기름덩어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