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23.10.9 3:35 PM
(115.136.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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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는 행동은
~하는 척인가요???
애들 있으면 아빠도 부지런한 모습 보이려고
일하고 책 읽고 그러는거지
그게 왜 척인지....
성적인 부분의 부인 불만족 말고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2. 무난한
'23.10.9 3:36 PM
(211.234.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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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인 거 같은데요?
애들 있어도 빈둥대고 늘어져 있는 남편들도 많은데
애들 앞에서는 그래도 꼿꼿하려고 애쓰나봅니다
저는 귀여워 보이는데 남의 남편이라 그렇겠지요 ㅎㅎ
3. ..
'23.10.9 3:37 PM
(182.220.xxx.5)
무난하네요.
님 불만은 무엇인가요?
같이하는 활동을 원하시나요?
4. 흠
'23.10.9 3:39 PM
(175.120.xxx.173)
평범하네요...
5. 음
'23.10.9 3:40 PM
(61.254.xxx.88)
성관계해줄때만 안방쓰고
안하거나 못하거나(생리) 할때는 딴방가서 자는게.정상이에요? 제일 불만입니다. 몸파는 여자된 기분인데요.
같이하는 활동은 특별히 원하는 바 없습니다.
6. 알겠습니다
'23.10.9 3:40 PM
(61.254.xxx.88)
평범하고 무난하다니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7. 참
'23.10.9 3:42 PM
(59.10.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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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희한하네요 왜 그런데요? 뭐라고 하나요?
8. ....
'23.10.9 3:43 PM
(118.235.xxx.95)
쉬는날 그정도면 양호. 애앞에서 나도 책읽는척 애없음 드러눕고 그러는데요 ㅎ
9. 근데
'23.10.9 3:43 PM
(115.136.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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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옆에 누구 있으면 못 자거나 답답해서 딴방 쓰는 남자들 꽤 있어요
10. 혹시
'23.10.9 3:46 PM
(180.69.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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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릴적이나 성장기에 자기 방 혼자 쓰지 못해 맺힌 것이 많은 것은 아닐까요?
11. 바람소리2
'23.10.9 3:48 PM
(114.204.xxx.203)
방 따로쓰는 집도 많아요 더 편하고요
12. 네
'23.10.9 3:49 PM
(223.38.xxx.225)
자기방은 있었구요
중1 둘째가 저랑자는 거 좋아해서
둘째한테 선심쓰듯 너 엄마랑 자
하고 본인은 둘째방가서 자곤해요.
그냥 혼자지내는 걸 좋아하기도하지만
정서적으로는 저한테 매우 의존적인데 또 저렇게 지멋대로일땐 왜저러나 싶어서요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있으면 저한테 다 말해야 속이 시원한 아주 유아적인 면이있는 사람이니 이.양면성이 도저히 설명이 잘 안돼요.
13. 나이
'23.10.9 3:50 PM
(223.38.xxx.225)
참고로 나이는 49세입니다
14. ㄴㄷ
'23.10.9 4:00 PM
(211.112.xxx.130)
저희 남편하고 비슷하네요. 잠자리 말곤 귀찮게 안하고 잔소리 안해서 걍 편안해요. 53세.
되도록 싸우지말고 이혼을 할정도로 심각한일 아니면 서로 봐주고 넘어가며 사는게 최곱니다.
15. 혼자
'23.10.9 4:04 PM
(125.178.xxx.162)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그 나이대는 한 공간에 있는 거가 사랑이라네요
님이 남편에게 요구하세요
둘이 꼭 산책하거나 커피숍이라도 가자구요
알콩달콩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함께 뭘 하는 것도 사랑받는 느낌이라구요
16. ...
'23.10.9 4:07 PM
(122.40.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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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이네요. 쉬는날 애들 밖에 나가면 안방에서 바로 덤벼요. 한번씩 튕기세요. 그러면 제눈치 보는 시늉이라도 하네요ㅜㅜ
17. ...
'23.10.9 4:07 PM
(222.111.xxx.193)
두 분 이해는 되나
남편분 갱년기일텐데
대화가 좀 되면 좋겠어요
18. ..
'23.10.9 4:26 PM
(112.151.xx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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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이도 같고
저라면 딱 좋은데요
계속 옆에서 치대면 너무 귀찮아요
잠깐씩 있다 가는게 편해요
19. ..
'23.10.9 4:26 PM
(182.220.xxx.5)
유아적이니 자기 본능대로만 하죠.
정서적으로는 엄마처럼 의존하고
성적으로는 하고싶은대로 하고
잠은 자기 편한대로 혼자 자고
아주 일관적이네요.
기분 나쁘시면 대화로 방법 찾으셔야 해요.
필요할 때만 찾으니 내 기분이 이러하다
같이 방법을 강구해보자 라고 얘기하세요.
평소에 감정적 유대관계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남편이 이기적인 듯요.
20. 그냥
'23.10.9 5:06 PM
(180.69.xxx.55)
평범한 남편 아닌가요? 우리남편도 매일 새벽에 그정도 운동하고 휴일에도 하는데
저는 운동 많이하는 부분은 정말 좋거든요. 자기관리 하는 모습이 좋아서요.
그외에 뒹굴거리고... 낮잠자는건 뭐... 당연한거 아닐까요 휴일에?
21. 싫다
'23.10.9 5:09 PM
(122.254.xxx.229)
아내가 필요할때만 안방침대에서 자다니
이거 너무 한거 아니예요?
아무리 따로 자는게 편하다지만 아직 너무 젊어요
각방 쓰기엔ᆢ
전 너무너무 섭섭하고 이해안될것 같은데
정상이라는분들은 ㅠ
아내랑 함께하는 뭔가도 없고
저런 데면데면한 부부사이 넘 별로예요
22. 뭐
'23.10.9 5:19 PM
(220.85.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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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정도면 4등급
23. ...
'23.10.9 5:27 PM
(122.254.xxx.159)
본인은 피해 안준다 생각하고 개인주의라고 생각할꺼고
부인이 보면 이기주의죠.
결혼했지만 장점만 누리고 괴로운건 피하는 거
가사일 해주지, 섹스하지, 애 낳고 키워주지..
저도 원글님처럼 사는데 잠자리 안한지 4-5년 됐어요
마음이 떠나서 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왜 그것까지 해줘야되나 싶어서요. 대화해서 개선할 생각도 없고 그냥 육아공동체, 경제 공동체고 언젠가 별거든 이혼이든 할거예요.
24. 애있으나없으나
'23.10.9 6:07 PM
(211.36.xxx.24)
폰질하는 남편보다 훨 나셰요
25. ../
'23.10.9 6:16 PM
(211.234.xxx.11)
부부인데 같이 삶을 나누는 부분이 없어보여요.
남편분이 자기관리는 잘 하는 것 같고요
애 있을때 책보는 척은 그래도 애 앞에서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으니 좋아보이고요.
와이프 입장에서는 저게 사람인가 싶을거고
자녀분과 대화는 하나요? 남편분이?